발칙한 QT
온전한 자유, 구원을 위하여[빌2:5-18] 본문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의 이러하심.
이 처절한 복종.
죽으심, 그것도 십자가에 죽으심까지 참으심이
그 얼마나 극도의 고통이셨을까?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그 두렵고 떨림. .. 말이다.
그것을 견디어 내고 복종하심이
육화(肉化)되어 인간의 몸으로 나신
인간 예수께서
과연 홀로 가능하셨을까?
그 무엇.
그 무엇이 있으시기에
그게 가능하셨음은 우리는 당연히도 안다 .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지나가 버리기에 그런 것 뿐.
그것은
'구원'..
salvation의 주체가 주님이시기에
그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이시자
본체이신 주님이시기에
그를 넘어 서실 수 있음이다.
그렇다면
이제
'구원'이란 무엇인가?
단지, 천국에 가서 영생을 사는 것.. 그것 뿐일까?
지옥에 떨어지지 않은 .. 그 구원.. 말이다.
너무나도 많은 '구원'을 외치지만
우리는 '구원'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확신하는 자는 또 얼마던가?
그리고 그 구원을 확신하더라도
이 땅.. 이 현세의 삶은
단지 우리가 아는 '구원'의 도착지인 '천국'에 가기 위한
다 포기해도 될
그냥 의미없는 매일이 맞던가?
아니.. ..이 블로그에서도 수도 없이 고백하듯
매일 일상에서
삶의 이유와 목표가
큰~~ 구원이란 종착지를 두고
말씀이신 지도문을 받아
매일매일 성공해나가는 '성적표'의 의미..
그런 것이던가?
정말로?
만일 그렇다면
우리가
과연
주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같이 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임을 알지만
그 목표를 알고 나름 심적 통쾌함 (이룸에 대한.. .인내의 열매로... ^^;;) 정도로
매일 버텨나갈 ..
그러다가 성령의 허락하신 기쁨으로
잠시 잠시 지치고 헤어진 심령, 육신의 삶의 너덜거림을 위로 받고
다시 헤쳐나가야 할 게
우리네 인생에게
주님이 바라시는
달콤한 유혹.. 정도란 말이던가?
아니다.
예수님이 구원의 주체이시자
인간 예수로서 구원 받는 자들의 과정에 동참하면서
십자가 죽으심 까지
그 두렵고 떨림의 고통을 받아내신
그 근저(根底)를 생각해야 되지 않던가?
난 그 비밀을
'완전한 구원'이라 생각하고 싶다.
아니다.
그게 맞을것이다.
아직도 잘 알지 못하면서도
난.. 수도 없이 '자유'를 갈망하였다.
삶에서 .. 어떤 자유?..
어디에 자유가 있는가?
오직.. 성령의 은혜에 거할 때
우리는 그 단초를 느낌이고
그것을 표현하고 이해해내지 못하엿지만
그게 온전한 구원을 위한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믿는 자로서의 '구도의 길'처럼.. (홀로 두지 않으심이 너무도 다행이다. 그 길에.. ^^*)
말씀으로
성령의 은혜로...
모범이 되신 예수님 십자가 사역으로
인도하심이 아니시던가?
그렇다면
'온전한 구원'..
온전한 자유.
이 땅의 '심령의 천국'......
어떤 표현이든
살아가면서
이 땅에서 '구원'을 이루어가다가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나라에
진정한 천국에 들어가 사는 것.. .영생을...
그것이 '구원의 이룸'이 아닐런가?
그렇다면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주님이 십자가를
그리도 두렵고 떨리면서도 이루어내신 것은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아시고
구원에 거하시는 자의 어떠함을 확실히 아시기에
저렇게 우리에게 길을 보이심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주님 예수님을 따라
두렵고 떨림을 참아가며
그게 주님의 뜻이심을 알고 가는 순간
우리의 삶..
이 매일 속에서
내가 전혀~ 짐작하여 보지도 못한
'구원'의 길이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
그 것.
내 생전, 한번도 실행해보지 못하던 일을
해내는 것........에서 시작이 된다.
그것..
무지하게도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무지하게 간단한 일이기도 하다.
내 이 버거운 삶.
이 어이 없는
수도 없이 많은 망상적 아이디어에 사로 잡혀 해보지 못했던 일들이
돌아보면 수도 없이 깨져나가며
오늘의 내가 있게 된 것을
나는 .. 간증거리로 지나왔다
그 대표적인 것..
내 나이들어 기타치고 남앞에서
찬양리더 시작한게 45살 넘어서다.
논문쓰기 시작한 레지던트 이후 20년 넘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써지게 되었다.
...........
시도....
사진도.
블로그도...
아..
지금의 내 밥벌이 (죄송 ^^; ) 수단인 최신 복강경수술 시작한 것도
40중반 넘어서다.......
그러함.. .
그 한계에는
수도 없이 많은
내적인 장애물, 악의 소리들이 있어왔다.
'네가.. 과연.. 네까짓게...?
나는 안돼............'
그 모든 것을 넘어선 것은
그냥..
상황이 이끌리어지면서(이 블로그에 많이 ... )
나도 모르는 의욕이 (성령의 은혜) 생겨
넘어가면서
자연스레이 이루어진 것들이다.
내 안에
진짜로 마주해야할
깊은 핵심 신념 (핵심 망상) 이 있을 것이다.
완전히 짐작하지 못하지만..
그, 죽음의 소리들....
(나 뿐이랴.. 살아가는 누구도.... 그러다가 지면..자살도 하고 .. 타협하면 JK된다. ㅠ.ㅠ;;)
그렇다.
진정한 구원은
그러함으로 인식된
'영적 존재'들을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대치하게 되는 날,
성화의 날.. 이
진정한 하나님의 존재.. 구원이 되는
온전한 자유인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함으로 살다가 가면 '성인'이고
그러한 궁극이 '삼층천'의 천국이고... ^^*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한 전제로
'말씀' 묵상이고 '성령으로 씌여진 ' 성경말씀을 매일 들어
로고스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매일 모시고 들어야 한다 .
성령의 충만함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고 ....
그 온전한 구원의 삶...
그를 위하여
난 무섭고 떨림의 순간들에
나를 지배하고 막아서는 강함을
한번 더 넘어 가야 할 것이다.
주님 예수께서 그러하셨듯
그 길은 십자가 지는 길이며
이전과는 다른 조금은 더 버거운 일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이 날 .. 생명으로 매일 이끄시니
오늘 도 난. . 깨달음을 통하여
선택하면 된다.
이전에도 그랬다.
난.. 안될 것. ..같은..
그러나, 그 십자가 두려움에
실은 '구원'이 바로 곁에 있음이다.
18.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그러기에
이제 어쩌면 내가 매일 부딪치며
그리도 도망하고 피하고 싶은 그 일 근저에
가장 기뻐하고 기뻐할 일이 있음일지 모른다.
도망하고 피하기 보다. ..
고맙고 감사하길 원한다.
그리되길 기도한다.
주님.
안될 것 같은...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에
돌아보니
아주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주님이 그리하여 오셨습니다.
가만히 보니 그 안에
절대로.. 절대로.. .하는 소리들이
예수님 영접하기 전까지 수십년을
또 그후에도 얼마까지
저를 근처에도 가지 못하게 막아서던
안좋은 장해의 소리들이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여.
지금도
절 무섭게 하고
이것 만은 도저히 불가할 것 같은 것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들까지 많이도 있습니다.
그게.. .
가만히 보니 제 인생을..
주변을 '버겁게'하여 왔지만
그 안에서 그냥 습관처럼 머물고 살다가
빨리 주님 곁으로 소천되어 가기만을 기다리게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어떤 것들. .
제가 일일이 생각해내기도 버거울 만큼
저를 무섭고 무겁게 하여
두렵고 떨리게 하는 일들인 듯합니다.
주여.
이전처럼
또 그리 벗어나
온전한 구원 가운데
주님의 나라 갈 수 있는
성화된 자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생명의 말씀이 있으셔서
오늘 저에게 그러한 고백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합니다.
주여.
그것을 알았사오니
주여.. 이전처럼 또.. 벗어나
한걸음 옆으로 가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과 나를 들여다 보게 하소서.
저를 바꾸소서.
주님.
온전히 그리되게 하소서.
그 과정에서 마주할
두렵고 떨림음
기뻐하고 기뻐할 일을 위한
다른 도구 일 뿐임을 압니다.
주여.
믿사오니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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