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직 그의 은헤를 힘입어야 [딛3:1-7] 본문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당연히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자들에게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이 풍성히 부어지셔야
이 '어지러운'
이 '어이없는 ' 세상을 살아나갈 수 있음을 절감 하고 있다.
주여.
예수 그리스도시여.
그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하오니
제게 ... 우리에게 ...
이 풍전등화 같은 우리 나라에..
그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영적 피폐의 교계에 ... 성령을 부어 주소서.
힘을 주소서.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다.
계속 고백이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인한
오직,
오죽 은혜로만이 아니고는
절대로 살아갈 수없는게 이 세상이다.
절대 악에 그냥 휘둘려도 아무렇지 않도록 타협하거나
'의로움'을 스스로 회복하여야 한다.
그게 오직 '그의 은혜를 힘입음'이다.
그 은헤는 '영생'을 살아가는 우리 들의 영적 양식이고
그 은혜를 미리 경험하게 하시는 게 이 땅의 우리 들이 '은혜'로 표현하는 그 은혜의 느낌이다.
은혜로운 자들은 스스로 의로움을 느낀다.
의로운 자들은 더러움을 멀리한다.
죄에 끼어 살수 없어서
그의 무딘 지혜로 어찌할 바를 모를 때조차
의로운 자들은 자연스러운 피할 바를 가지게 된다.
그러함으로 일상은 더 힘이 있게 되고 더 자연스럽게 된다.
그러한 자들은 '향기'가 난다.
사람들이 가까이 하길 원한다 .
아.. 가까이 보다는 따라가길 원하여 진다.
예수그리스도의 향기 ..
그 분의 그 향기야 말로 '우주'를 관통하는 '의로움'의 전형이다.
아.. 영생의 소망.
이 땅을 살되 영생을 사모하고
사모하는 만큼 '의로운' 자로서 자연스레이 '행동' 이 변하게 되고
그 의로운 자로서의 일생을 지배하는 근원적인 감정은
'감사'함과 '행복'함이다.
'정결한 아름다움'이다.
스스로 느끼는 스스로에 대한 느낌이다.
그래서 의로운 자는 '행복'할 수 밖에 없다.
그 행복함으로 두손 들고 인생의 짐을 내려 놓고 가는 게
하나님 곁으로의 '소천'이고
그 후의 그의 운명이 '영생'이다.
아...
이 모진 세상...
어서어서 '영생'을 소망하며 가길 원한다.
아침..
신나게 개꿈을 꾸고 일어났다.
그런데 너무 뚜렷하다.
꼭.. 영적... 신령한 꿈은 아니어도 , 도저히 더러워서 얘기하기가 싫지만
그 내용이 '박대통령'의 심사와 어쩌면 유사할 수 도 있음이기에 용기내어 써볼까 한다.
' 아내 ' 곁에 새 남자가 생겼다. ㅠ.ㅠ;;... 웩~~
그런데 그게 내 좋아하는 외사촌 동생 (한살차이)이고 그 녀석과 아낸 너무 자연스레이
나와 같은 집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아내는 나에 대하여서도 하등 차이없이 대한다.
내 팔을 붙들고 한참 젊은 시절의 그 애교로 날 녹인다.
나..
갈등하면서도 내 마음이 그리 분노가 나지 않는다.
그러면서 아내의 애교가 좋고 한편으로 동생이 밉지 않다.
그런 내가 당혹스럽다.
화를 내야 하나.. .
이 좋은 분위기를 화로써 깨야 하나..
그냥 있기에는 너무도 어이없는 상황인데
참는다고 해도 결국 내 자괴감으로 쓰러지고 말텐데..
그렇다고 ... 그렇다고...........
그러면서 깨어났다.
정말 어찌할 수 없다 .
참는게 옳은가?
깨는게 옳은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도 이혼일 수도있겠지..
너무 쉽게..
아니..이전의 나는 그냥 안있었을 것이다. ..
아마 골프채라도 들고 들어가... 마구... .&*()_{+
어떤 것이 옳은가...
감정이 어떤게 옳은가?
생각이 감정을 어떻게 콘트롤 할까?
그렇다면 '정의'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갈까..
남들은 어찌볼까..
..........
......
무엇을 나에게 원하실까?
주님은 참는게 '지혜'라실까?
정리하는게 옳다할까..
그러다가 박대통령이 '최순실'을 들이면서 참는게
이런 마음 아닐까 싶었다.
비 합리적인..
생각이 많은 자들...
특별히 박 대통령처럼 성장기에 아주 큰 트라우마를 받은 사람들은
때로는 '비정상적인' 감정의 흐름으로
옳은 판단을 놓칠 때가 있다.
어쩌면 꿈.. 정말 말도 안되는 '영화'의 제목같은 내용이지만
저런 일이 벌어지면
무엇을 어찌할까?
그냥 총으로 갈겨 버릴까.. 순응하며 살까.. 나도 같이 그럴까...
가족은 어떡할까.. 교육은 .. 양심은.... ?????
머리가 깨질 듯 하지 않은가?
감정과 생각의 대 혼란..
그냥 편한데 맡기고 싶었을 것이다.
물론, 저 분의 그런 것은 '국민'을 담보로 한 비정상이기에
당연히도 생각을 하고 판단하였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마음을 느껴 보라시는 꿈이 아니었을까.. 싶다.
거기에!
인간의 세상.
아주 큰 혼란.. '진리'가 없고 '자신'이 중심이 되는 세상...
그런 생각의 바탕에서 다가오는 관계적 혼란,
감정의 혼란...은 극을 달리게 될 수 밖에 없고
더더구나 중심을 잡아 생각할 기준이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없어져 버리니
혼란은 더더구나 극이 아닐까?
그게.. 지옥이 아닌가?
맘 가는 대로..........그러니.. 어이없는 종말적 현상들이 마구 벌어지지..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의 풍성하신 인도로
영생의 소망을 살게 되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바라보는 세상은
훨씬 더 조용하고
훨씬 더 차분하며
훨씬 더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그게.........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을 열다[미2:1-13] (0) | 2016.11.09 |
---|---|
갇힌 삶 은혜의 심령[몬1:13-25] (0) | 2016.11.07 |
복스러운 소망[딛2:1-15] (0) | 2016.11.03 |
깨끗함에 대하여[딛1:10-16] (0) | 2016.11.02 |
영생과 직분[딛1:1-9] (0) | 2016.11.0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