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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기억해야할 것[신24:10-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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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기억해야할 것[신24:10-22]

주하인 2018. 6. 12. 11:34

 


13.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나.

착해야 한다.

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


그러나.. 그렇게 하면

내 안에서 내 '자아' .. 내 잘난 맛이 자라나

칭송을 바라게 되고

그러한 나를 발견하는 것은

주 앞에 죄송함과 더불어 공허함이 커 갔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 너무 '교회 ' 안에서도 '봉사'와 구제에만 매달리는 것..

솔직히 싫고 .. 그러함에 매몰되는 분들에 대하여 '거부' 반응이 일었던게 사실이다.


또 그러나..^^;

오늘 주께서 그러신다 .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라고..


그렇다.

내 자제치 못하는 내 자아의 발로가

그러함으로 차단될 수 있다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위하여 내가 한다'

' 내 그러함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

..

이게 정답이다.

내 자아가 들어설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함은 '기쁨'이 될 것이며

하나님이 날 쓰다듬으시고 기특해 하심이 느껴지고

그러함으로 또 난.. 살아갈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이다.

내 살아 있음의 의미가 되고

내 이 .. 하나도 살 이유가 없는 이 땅의 행동 들.. (그렇다.. 난 그렇게 허무한 세계관이 있던 자다. ㅜ.ㅜ;) 에

이제는 의미가 되어

늙어도 젊은이처럼 에너지가 넘치게 되리라 .


그게.. 진정한 축복이 아닐까?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진정 내가 복이 있는 자다.. 라고 느끼는 것.

 '어떤 일을 해도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서 하는 것이고

 그것을 주께서 기뻐하심을 알아차리고

 내 기쁨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어느새 하나님과 내가 하나로 느끼게 됨을 알아차리는 것' .. 말이다.


'은혜'다 .

성령의 하심이시다.

우주 에너지가 내 안에 몰려올 기회.

행복이다.

그게 바로..



18.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그렇다... 그렇다. .. 그렇다 .

난..

자주 잊고 있었다 .

내 애굽 출신이었던 사실을..

그래서.. 틈만 나면

내 자아가 들쑤시고 나를 움직이려 애쓰고

그럴 때마다... 불평과 불안과 불만이 내 속에서

시시 때때로 일어난 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잊지 말아야 한다.



21.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오늘 ..

그러한 연습과제로

쉬운 '모토' 를 하나 지정하신다.


네 이웃과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까치밥 ( 남은 감을 그냥 두는 옛사람의 베푸는 마음.. ) 같은

남겨둠의 여지를 내 안에 가져라 신다 .

그게.. 처음 서두의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방법'이고

행복하고 감사하고 기쁜 .. 기회이며

지치는 '봉사'와 구제의 행동양식이 아닌

진정한 진리에 다가가기 위한

오늘 만의 행동 방식이다. ㅎ

 


22.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기억하여야 한다.

다시 강조하신다.

명령하신다...신다.


감사하다 .



주님.

알겠습니다.

잊지 않게 하소서.

내 부족한 부분..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일정 부분.. 손해 보는 일을 하라..

적극적으로 오늘 만이라도 해보라 십니다.

그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고

날 구워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아주 조금의 행동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그리될 수 있는 하루 되길

간절히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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