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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바로 지금 이곳[신26:1-19] 본문

구약 QT

거기, 바로 지금 이곳[신26:1-19]

주하인 2018. 6. 14. 11:41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내가 '서 있는 ' 이곳은

하나님께서

내게

기업으로 주시어

차지하게 하실 땅이 맞다.

 내가 서 있는 바로 지금 이 장소, 이시간 , 이 곳, 이 상태.. 가 말이다.


믿으면

그게 '복'이다.

믿어지면 그게 축복이다.


 나.

지금

서 있는 이곳이

하나님이 내게 예비하신

그래서 들어가게 하신

그래서 들어오게 된

바로 그 곳이다 .


그러기에 이 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일 수도 있다.

그게 믿어짐이

바로 축복이다.  




5.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애굽.


이 인생..

하나님을 모르던 시절의 의미.


그 곳을 거쳐옴.

방랑하던 시절에 '큰 ' 이룸을 이룬 곳이기도 하다 .

'광야'.. 신광야의 연단을 위하여

사전에 꼭 필요하던 장소다 .


그것.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이곳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

'거기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한 과정이다.

그게 애굽이다.


하나님 안에서 무엇이 의미가 없으랴..

다 그렇다.

하나도 주님의 의도 안에서 벗어난 것이 없다.

 내 삶.

돌아보면.. 어려움 뿐이 기억나지 않지만

그 모든 것..

그 과정을 통해

지금의 내가 있다.

'풍성하여지는... ^^*'   



9.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이곳으로' 인도하사... 라 하셨다.


눈에 보이듯

'천국'의 그것처럼

매사

단 하나도 빠짐없이

축복이 아닌 것이 없는 같은 그런

눈에 보이는 것은 없다.

아니..

오히려 . 왜 그리도 끊임없이 이곳 저곳 .. 문제가 밀려오는 지...

요 며칠은 또 .. 괜한 애굽의 흔적이

또 우리를 흔든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기도하면 느껴지는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환경과 상황이 맞지 않는  풍성함은

' 이곳이' '거기가' 맞는 듯 하다 .

하나님이 예비한 곳.

내 상황에 너무도 맞는 연단의 과정 중

풍성한 이룸을 이룬 곳.

 가지지 않은 듯 하지만

하나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그게 맞음을 나도 고백할 수 있고

가슴 한구석이 은혜로 부듯이 밀려옴을 느껴지는

지금 이곳...

이곳 이 시간이 바로 '거기 '아니던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온전한 그 나라가 아니지만

이 땅.. 이 연단의 광야에서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이해되고 느껴지는

바로 '거기'...

지금 '이곳이' 바로

영적 가나안의 흔적이 보이는 그곳이다.


 주여.

정신을 놓고

세상을 바라보면

온통 혼돈과 어려움 뿐입니다.


애굽의 흔적이 요며칠 또 저를 흔들려 했습니다.

여러 환란이 부족하셔서

또 .. 허락되어진 것인지요...ㅠ.ㅠ;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닫지 못하고

은혜로 이해되지 못하면

또 한참이나 버둥 대고 있을

그러한 애굽의 흔적들요... 주여.. .


다행이도 오늘 주께서 깨닫게 하시고

은혜로 느끼게 하십니다.

영적 가나안의 흔적,

마땅히 우리가 도착해야할 그곳..

그곳의 느낌과 의미.. 요.

내 서 있는 곳.. 이곳이 그곳일 수 있음을요.

감사합니다.

주여.


비록 저... 아직도 애굽의 그 흔적에

속상해하고 안절 부절 못하고

지치지 않고 찾아오는 흔들림에 흔들리지만

그래도 말씀이 있으시고 깨달케 하시며

그보다 더 큰 성령의 은혜로 확신케 하시니

아. . .이게 어쩌면 그곳이고 거기일 수 있겠구나 생각되어지니

감사함이 커집니다.

내 주여.


바라기는

더욱 빨리 성숙되어

이 광야의 연단과정 중

죄와 분리가 되어 버렸으면 합니다.

내주여.

우리 예수 께서 십자가로 허락하신

이 자격을

이 광야의 씻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의 모습으로 훈련 받아

하나님과 제가 하나가 되는

온전한 누림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온전한 중생.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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