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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 산당[왕하15:1-22] 본문

구약 QT

오늘의 내 산당[왕하15:1-22]

주하인 2018. 8. 14. 12:15




 
3.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와 보시기에 ..

하나님이 보시는데도 정직히 행하였다면

그의 행함은 얼마나 아름다왔을까?

 그런데...

그 행함이 깨끗하나 속이 이중적이라면...

그런사람 많다.

집에서와 바깥에서 다른 사람들.

대내와 대외적 형태가 다른 사람들...

그런데...

정말 그렇다면 그것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다 보실 수 있으실까?

그게 맞을까?
 

아니라면...

무엇일까?

그의 52년 재위를 허락하실 만큼

그의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성은

비록 그가



4.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산당'으로 표현되는

내적인 부분까지는 온전히 정결치 못했으나

그럼에도 그는 그것이 그의 깨닫지 못함 탓이지

이중적으로 , 가식적으로 행한 것이 아님을

하나님은 잘 알고 계셨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무엇일까?

원죄적 이유로 '아담'의 유전이기에

어쩔 수 없는 '죄'의 부분을

하나님은 인정하시긴 하지만

그래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기까지인 정직함'을

나름 기뻐하셔서 축복은 하시지만



5.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결국,

깊은 내면의 , 더 깊은 '산당'까지 터치 하지 않고는

결국 장기 집권이긴 하지만 '나병'이 전제될 수도 잇는

고쳐야 할 부분이라는 의미다.


그것.

나에게도 해당되어지는 부분이 아닐까?


지금도 틈만 나면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부정적 , 습관적' 죄에 대하여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도

그게 어쩔 수 없음을 아시고는

내 적은 충성, 

그래도 말씀을 놓치지 않고

이 일상에서 '적용'하여 살아가려는

내 결심을

하나님이 '귀하게 ' 여기심이 맞으신 것 같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

 하지만..

결국은 내 그러함.. .그 깊은 내면의 나도 모르는 '죄'에 대하여

다시한번 마주하길 바라심이시다.

그게 '산당'이다.

'영적 '부분.

아담이후로 상처 입은,

그래서 주 예수께서 몸바쳐 십자가 사역으로 고치고 부활하시고

보내주신  성령으로 고치길 바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진정한 뜻 부분 말이다.


 '완전성화' 

'원래적 회복'

'온전한 구원'

어떠한 표현이든 주께서

이제는 '주하인'도 다시 더 맞닦드려도 될 시간임을

넌지시, 그러나 확실히 말씀하시는 듯하다.



주님.

그렇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큰 일을 온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잘 넘어서고 나니

또 세세히 다가 붙어

옛 구습의 습관들에

나도 모르게 휘둘리고 있는지요..

주여..

오늘 보이시는 산당의 흔적이 되풀이 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두면 결국 영적 나병으로 고생하다가

주님의 안타까움 하에 소천하고야 말

온전한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뜻의 마지막 싸움... 말입니다.


 내주여.

주님이 보시기에 정직한 삶을 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주여...

이제 제 안의 산당을 마주하여

더 깊은 영적 전쟁에 승리로 인도하소서.

작은 파문들을 통하여

자꾸 드러나게 하시고

그를 통하여 매사 인도하시는 성령의 그러하심 따라

십자가 예수님의 보혈로 씻김 받고 부활하는 삶이 되게 하시어

온전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품안에 거하는 자 되게 하소서.

그러한 습관,

훈련. .. 되는 오늘 하루가 시작이 되게 하소서.

내주여.


우리 주 예수 그 거룩하신 이름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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