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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기억하고 살아야 할 것[왕하17:1-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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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기억하고 살아야 할 것[왕하17:1-23]

주하인 2018. 8. 17. 09:56

 

온 땅을 태울 듯 작렬하는

이 마지막 시대의 여름 날씨 가운데

버거운 땀을 흘리면서도

어쩔 수 없이 걸어 출근하다가


불현듯 올려다본

하늘에 보이는 십자가 끝에

어느새

가을의 기운이 서려 있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이 시대적 변화에 매몰되어

허덕이며 살기에

잊어 버리고 지냈기에 그랬지

실은 모든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지 못하는

우리의 회개 부족함 탓이었습니다


매사 매시 에

주님의 뜻을 생각하고 돌이켜 사는 자

그러한 자의 누림을 누리는 자

점점 더  늘어나는

매일이 되어지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2.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다만 그 전 이스라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더라
 정말 중요한 것.


내 일상의 모든 행동, 모든 판단, 모든 것에 원리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 어떠한 가를 인식하는 것이다.




7.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19.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20.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보라.

그러나, 누구에게나

그게 왕이든 천민이든

현대의 트럼프 같이 힘이 대단한 ㅠ.ㅠ;; 앗수르 왕은

또 저런 끝간데 없는 힘을 과시하지만     

그게 그런다고 그 분의 삶에 행복을 보장할까?

트럼프 대통령.

나이 많아 곧 부르심을 받으실 것만 가지고도 고민이 될게다.

황금으로 두르고 태어난 듯 경제적으로 매사에 승승장구하고

결국 정치적으로도 세계 최고에 오른 인물이지만

나..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도

그러한 환경의 그가 되고 싶지는 않다 .

솔직히. ..너 무 풍족해 무엇이 행복한지 알지 못할 게 가장 두렵다 .

항상 대단하기에 고난이 유익임을 알 수 없을

그 금수저 공통 (반드시는 아니겠지만.. ㅜ.ㅜ;;)의 싸이코패스적 , 

타인을 공감하지 못할 

자신에 대한 만족을 채우기 위하여 끝없는 물욕이 필요함의 그 악순환이 

난... 정말 싫다.

 

 그러한 인간사 .. 그 고뇌와 풍파 속에서

과연 인간들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판단할까?

매사에 과연.. 하나님의 하심을 기억할 수나 있을 것인가?

당장 눈 앞의 폭렬한 횡포에 저항하여 살아나가기에 바쁘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데 매몰되거나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최정상에 오르거나

바로 정상의 힘을 앞에 두고는 휘둘리는 사람이거나

그 인생의 매몰참,

아담 이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세상에 들어오게 되는

땀흘리지 않고는 먹고 살지 못하는

그 운명의 사슬 속에서

인생은

인류는

돌이켜 보면

다람쥐 쳇바퀴다.


똑~같다.

아무리 SNS... 발달하여 그 전과 달라도

그 동기는 여전하다.

'나'다.

'내' 살아야 하고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하기 위하여

그들은 '그 인생의 먼지 속'에서 오늘도 헤집고 다닌다.

그러다.. .'악'.. 하나님이 그처럼 싫어하시는

하나님의 존재 마져 잊어 버리고 사는

절대 악의 그늘에서 살아가다

매몰되어 스러져 버린다 .

 아... 이  하나님 모르는 인생의 끝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 지...


 정신을 차려야 한다.

머리를 털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

본질을 위하여

비 본질을 한 옆으로 미루어 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진리가 보이고 진실이 보인다.

격렬한 마음 속의 혼돈은 사라지고

세상의 걱정은 찻잔 속의 물결처럼 보인다.

고요한 하나님의 노래, 찬양이 들리며

마음의 한켜에서

잔잔한 기쁨이 샘솟는다 .


 아...

주셔도 주시지 않아도

다 하나님의 뜻이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다가

부르실 때 조용히 가는게 진정한 행복이구나.

 그것을 위하여 매일 하루를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집중하여

주시는 레마를 통해

성령의 은혜를 에너지 삼아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여  부활하신 뜻 가운데

한걸음 더 다가가다가

영원 불멸, 온 우주 보다 크신 이

하나님의 영생 안으로 소천하여 가는게

우리의 기쁜 운명임을 잊지 않고 알아

하루 하루가

힘이 들고 버거운 도전과 흔들림이 될 지라도

오히려 감사하고 살

진정한 이유와 논리,

그 올바로 잡은 생각의 정함을 붙들고 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세상에

같이

그리할 수 있길

진정으로 고되하고 기대하여 본다 .

혹여 그래서

주님이

세상에 펴신

당신의 '마지막 시대'의 프로그램을

늦추실 수 있을 지도 모를

희망을 가지며 .. 말이다.



주님.

그렇습니다.

이 짧은 생,

이 먼지보다 적은

아니 바이러스 보다 적은 '지구' 안에 갇혀서

고작 이 버거 운 땅의 것이 모든 것인양

울고 웃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사는

이 밉고 어리석은 싸움을 내려 놓을 수있길 원합니다.


오늘 .. 또 말씀으로 그리 건네듯이

주님의 뜻 만 생각하고

매일을 살 수 있는 자들이

훨씬 더 늘어나

알곡과 쭉정이가 완전히 구분되어지는

그런 시대적 현상에 맞게 되게 하소서.

주여.


가능하면 주님의 예정하신 종말 프로그램이

이 모든 일,

아니 우리 소시민의 하루의 삶 속에도

매사 매시 주님을 인식하고 사는 게 옳은 삶의 태도임을 깨달아

지혜로,

은혜로

시대를 꿰뚫어 그 위에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원리를 아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주여.


 먼저 저로 그리하게 하시사...

매사 두려움으로 , 경외함으로

좀더 조심하게 하시고

그리함이 주님을 의식하는 그러함으로 아시는 주님의 기뻐하시는

은혜로 은총으로 에너지 되게 하시사

이 버거운 시대의 매일을 버티어 나가게 하소서.

그날을 감해 주실 하나님...

주님..

도우소서.

저로 그리되게 하사

매사 주님 보게 하소서.

늘어나게 하소서.

그런 자 .. 들.. 말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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