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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복[시112: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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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복[시112:1-10]

주하인 2024. 12. 24. 06:51

부제)주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복이다

by Copilot

말씀 듣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자

복이 있는 자다

 

말씀을 듣고

크게 즐거워 할 수 있음

그것이 진정한 복이다

 

말씀으로

마음이 변하고

영혼이 변하고

결국

말씀이 하나님이셔서

늘 하나님 앞에서

말씀 듣고 사는 삶이

이 땅에서 이루어짐

 

그거야 말로

복중 진정한 복이며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러함 아니던가

 

진정한 복의 진실이

조금은 더 깊이 깨달아지는

아침이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이 있도다

 할렐루야 !

 

할렐루야 맞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다. 

비록 ,아직.. 그렇게 대단한 신앙인의 모습

장로님이나 인격자로 떠오르는 그러한 모습은

스스로 보아도 아닐듯하지만

분명코 난.. .

여호와를 경외하고 

말씀을 기뻐하는 자 맞다. 

그래서

'복'이 내게 가깝다. 

 복이 내게 가까움을 

난 

확실히 믿고 장담할 수 있으며

말씀 만으로도

가슴이 울렁이고

기분이나 감정이 고요해지고 기뻐지려 하는 것

그것도 가끔, 어쩌다가 , 마음의 장난... 뭐 이런 상황을 넘어서는 ^^*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 이전에는 불가했던 나 스스로의 변화 ^^*.. 기분이 하루를 좌우케 했던 어리석던 이전의 시간 들 ㅠ.ㅠ-  

스스로 느끼는 것 만을 보아도

난.. '복'이 가까웠음을 믿는다 .

 

 그 복.

복의 정체가 무엇이던가?
계속 지적하지만 

한국인이 그토록 좋아하는 복이란

잘 풀리는 것,

형통한 것,

물질이나 자손이나 마음.. 뭐 그런 거 아니던가?

이 땅에서 국한된 개념..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은 다르다. 

복을 같이 말씀하시되

그 분의 복은 차원이 다르다. 

 

 인싸이트

깨달음

그리고 이어지는 통쾌함

지속되어지는 고요함

눈물 날거같은 잔잔한 평안...

어떤 상황에서도 툭하고 건드리면 나올 거 같은

'감사합니다' 소리가 일발 장전 되어 있는 거 같은 상황^^*

아랫배 어딘가가 든든하고 

지금은 잊은 지 오래지만 - 아.. 얼마나 귀한 축복인가.. .나에겐... 그런 일이 있었던가.. 잊어 버리고 살았었다. 할렐루야 - 늘 무겁던 어꺠, 등골이 

따스하게 느껴지며 

묘하게도 잔잔한 가슴 두근 거림,

마치 무슨 좋은 일이 곧 벌어질 거 같은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그렇다.. 주님의 은혜는 잔잔하고 지속적이다.   점점 커지며 나중에는 큰 물결 같이 되어갈 기대가 있다 .  난. .. 그리 은혜를 받아 들이는 체험을 하게 하신다.   점차.. 크고 오래.. - 들게 되다가

때로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현실'의 변화들이

순간적으로 찾아 오는 경험들.. .

그러한 것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으로

난.. 깨닫고 정의되어지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조금 달라지기 시작하고 있다. 

 

 오늘 말씀에 

'할렐루야' 하시니

방금전까지 머리를 곤죽처럼 섞으려 애쓰는

잡생각들이 고요해지고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것 같이 

내 마음을 폭풍우 몰려오는 해변가 처럼 긴장하게 하던

롤러코스터 같으려 시동걸던 

이 아주 아주 오래된 현상들이

그야말로 '고요~'해지고

위의 은혜에 대한 나름의 증상 ^^; 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감사하다. 

 

 그냥 기쁘다. 

그냥 즐겁다 .

그게 '복'임을 난.. 영혼이 깨달아 간다. 

그래서 말씀 묵상을 20년 가까이 이렇게 사모해간다 .^^*

내 의지가 아니다.

단꿀빠는 벌 같은 달콤한 기적들로 이끄시던 

주님의 말씀,

말씀이신 로고스, 레마로 이끄시던 하나님께서

정말 말씀이 하나님이 되어가시는 거 같다. 

 

 그냥 말씀하시면

마음이 변한다. 

말씀하시면 '예언'으로 받아 들여지고

예언이 이루어짐을 목도하는 경험들이 늘어나며

말씀이 있으면 마음이 따라간다. 

그게.....'복'이다. 

마음이 변하니 

주시면 감사하고 

안주셔도 안주심에서 자유로움 느끼게 하고 깨달음 느끼게 하니

또 감사하다 

그 감사할 수 있는 나의 변화를 깨닫게 되며 

그러할 수 있음을 상상조차할 수 없던 

내 과거의 마음의 상태, 영적 상태에 대하여

상상 불허할 정도의 이러한 변화가 내게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되니 

그야 말로 놀라움이 아니던가?

 그 놀라움의 실재가 내 영혼 , 내 일생, 내 일상에서

이렇게 번연히 벌어지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 며

살아계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내가 듣는... 

실재의 하나님을 코람데오 하는 것.. 

그러한 정말 귀한 것을

바로 내가 하고 있으니 

그거야 말로 진정 소름끼치게 놀라운 일이 아니던가?

 '진정한 복'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매일 살아가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으로 말씀이 인정되어지는 것

그러면서 인생의 그 어떤 고난의 풍랑도 

그 사실을 몸부림치거나 잔잔해짐을 고대하고 기대하는 것을 넘어

그 러한 사실을 통해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더 깊이 체험하게 되는 것... 

그러함이 너무 자연스러워 지는 것 아닌가?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따라 

영혼이 흐르는 것........말이다. 

 

 여호와를 난.. 경외한다. 

여호와의 말씀을 난 즐거워한다. 

 

그런데 그리 말씀하신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이 있도다'

 

 크게.. 다.

더욱 크게 즐거워 하여짐.. 

아직은 거기까지는 못미친다. 

나의 믿음이.. 

내 은혜 받을 때의 고요함과 가슴 두근거림이... 

상황에 따라 휘청거리지 않을 수 있음이 

아직은 부족하다 .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할 수 있길 ' 

정말 원한다 .

 

그게 '진정한 복'이라 신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이 있으리로다

그 복 중에

'후손'을 짚어서 말씀하신다. 

 

울 첫째 손녀 ... ^^*

 언제부터인가

아.. 울 첫째 손녀.. 이 귀중하고 놀라운 아이가 태어나고

난.. 후손을 통한 복,

그 복이 정말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둘째 손녀 나면서

이 복의 꽉짜임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더 뚜렷이 알아차리게 되었다. 

 

 내 마음이 

완전히 180도 변했다. 

 지금은 분명히 그먀저 - 당연하지만 , 알고 있지만 .. 마음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흐르지 못했던게 내 평생의 짐이였다.. 하나님께서 연단으로 허락하신 마음의 무거운 짐, 멍에.. 말이다 ㅜ.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알지만

올해나 내년까지 '은퇴'의 계획을 완성한 후 

나름 마음을 많이 낮추며 조절했던 '연금' 만 받아가며 살 생각이었다. 

거기에는 '최소한의 바운더리' .. 

나와 아내.....

그리고 조금 허락되면 자식들... 까지 만 포함되었던

그런 개념이었고

그를 위하여 정말 , 힘들고 어려운 내 내면의 고통마져 누르고 

현실의 '의료사고'.. '인간관계'.. *&^%$.. 모든 버거움들을

말씀을 부여잡고 

하루하루 걸어왔다 

하지만.. 고백했지만 

그러함이 

웬지 모르지만- 왜 모를까 .. 당연히도 하나님이 터치하신 거지.. 터닝포인트.. - 둘째 손녀가 임신 소식을 듣고 나서 

확 마음이 바뀌어 버렸다 .

딱 하루만에 

생각지도 못했던 순간에 그랬다. 

그  손녀 .. 솔직히 이 마지막 시대에 태어남은

아이나 아들 부부나 .. 예상되는 현실적 , 신앙적 어려움으로 

오래 전 부터 '복덩어리 첫손녀'만.. 하던 차 그랬기에

마음이 이리 변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거다 .

엉뚱한 둘째, 낯가림 일분후 할아버지에게 다 맡겨버리던 .. 감동 ^^* .. 두 손녀가 번갈아가며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 확신되어가는 주님 축복의 간접 증거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나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첫 대면시 일분여의 '낯가림' 후 

즉시 모든 것을 맡기면서 안기는 

그 감동 ^^* 을 통해

그 마음의 변화의 뜻을 

즉시 알아차렸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 

주님이 허락하신 '복'의 근저는

내 생각을 훨씬 넘어서는 것이구나... 하는 것.. 말이다. 

 

 후손을 통해 

완성되어가는 복의 정체는 

이후의 예상되어지는 

모든 불합리하고 버거운 세상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감해주시는 고난'을 통해

주님과의 교통을 기대하시고

그래서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지속적으로 주실 것이구나.. 하는 것 말이다. 

 그리고 그러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점차로 변하여 가는 '나'..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놓치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나.. 

그러한 내가 

'크게'.. 

정말 말씀 자체가 '복'임을 

영혼이 깊숙이 인지하게 되는 날.. 

나와 

내 후손들까지 

넘쳐 흐르는 복이 

진실로 

현실로

영육혼 모두 온전히 흐르게 될 거라는 말씀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진정한 복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복'은 

말씀하시는 대로 

마음이 변하고 

영혼이 모양새를 갖추고

현실도 잘 흐르는... 

그러한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주여.

바라옵기는 

'말씀을 

크게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러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주여.

제 하루를 돌아보면 

여전히 세상의 것,

내 내면의 왜곡의 소리들에 

하루의 많은 부분에서 관심을 빼앗기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주여

더욱 말씀에 집중하게 하소서

더욱 크게 예수님의 말씀에 즐거워지는 자 되게 하소서.

더 기도하게 하소서.

더 감사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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