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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그로 인한 의로움[욥32:1-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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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그로 인한 의로움[욥32:1-22]

주하인 2014. 8. 18. 09:27

난 기쁩니다

어째도 그렇습니다

 

난 밝습니다 

자주 그렇습니다

 

햇살이 드니

불을 켜놓은 것처럼

그렇습니다

 

숨결

전능자 하나님의

거룩하신 생명이

 

내 안에 드니

난 그렇듯

의로움을 느낍니다

 

그게 감사합니다

그러한 의로움의 든든함이

참으로 기쁩니다

 

 

 

1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이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어쩌면 욥의 친구 같이 다정한 얼굴로

주위의 누가

내 생각을 흔들려 하려나봅니다 .

그러기에 주님께서

이 옳지 않은,

아니 옳음이 근본부터 헷갈리는 시대는

자칫 흔들리기 쉬울줄 알고

내 성장 상태 안에서 옳은 '나의 현재'를 인정하시는 듯 합니다.

 

결국.. .그들은

실제로든

외적으로든

욥을 공격하다가 지치기 시작햇고

그래도

욥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무지와 미련과

믿음과 자신감의 사이를

어찌 구분하겠습니까?

특히 저 같이 자라는 내내 '어려운 공격 ^^;;'을 헤치고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위의 혼란이 날 흔듧니다.

 

예수님 믿고

이제야 '평안 ' 해져갑니다.

그냥 .. 그 분이 날 의롭다 시는

그 말씀만 믿고

그 분의 십자가만 가슴에 담고

성령 충만을 잃지 않으려 하니

점차 그리 되니 말입니다.


 
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그러나...

그러나 라는 말로 시작하는 엘리후의 소리가 있습니다 .

 

외부의 소리를

무조건 차단하는 것은

위에 말한 대로 '무지와 미련한 황소 고집'이 되지만

가끔 세상의 소리도

정말 무시하지 못할 진리도 있습니다.

 '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 사단의 소리도

상당한 분량은 하나님의 소리를 합니다.

그러기에 그들의 옳은 소리는 받아 들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머리 닫고 우리만 옳다는 것은

지독한 종교 편협주의자 , 망상 주의자의 위험성이 많지요.

그만큼 삶 속에서 '신앙'을 유지함은 녹녹치 않은 데요..

 

오늘 엘리후로 대표되는 세상의 지혜로운 자의 소리도

'전능자의 숨결'이란 소리를 합니다.

옳은 소리 아닌 지요?

옳은 것은 가슴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내 묵상터..세면실  ㅎㅎ 에 가만히 앉아

묵상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주님은 부족한 기도를 아침에 일찍 깨우시는

늙어가는 육체의 습관을 이용하시는 듯 해

그냥 눈만 감으면 깊이 들어갑니다.

숨결을 묵상을 했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콧바람 ^^; 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출근해서도 선풍기를 틀어 놓았습니다.

그리 덥지 않음에도 열이 많은 나는

자주 그리합니다.

눈을 감고 묵상을 하니

내 얼굴을 스치며 약간은 '찬'.. 시원한 바람결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하나님의 숨결'을 연상하게 되니

가슴이 괜히 벅차려 합니다.

 

참 희한 합니다.

하나님은 별 이상 한 거 가지고도 ㅜ.ㅜ;

하나님을 느끼게 합니다.

 

참 감사해요.

날.. 그리

매사에 간섭하시는 주님이요.

 

 

 실은

이제 제 인생의 큰 결단을 내릴 때가 온 거 같아

요즈음은 묵상의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잇습니다.

굳이 거기에 매달리지는 않아도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나.. 하나님의 뜻가운데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병원에서의 의사로서도 그랬습니다.

그것.

주위에서 보는 사람 누구나 그리 인정을 합니다 .

그래서 난 하나님의 사람은

점점~더 나아지는 것이라 목소리 높이며

이전의 나보다

훨씬 나아지는 (실력과 인격과 관계.. 면에서.. ^^*)

나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려 애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나이가 들어가며

지도층의 뭐라 이야기 다 해낼 수 없는 문제점으로 인하여

제게 불이익을 많이 받는 상황이

드디어

제가 이 곳에 오고 난지 13년 만에 생겨 났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조건을 제안하고

병원 쪽과

내 스스로의 상황에 다짐을 했습니다.

 

 그 상황.

오늘 리더 분께서 저의 열심을 인정하지만

상황 상.. 이란 이야기를 들으며

몇가지 변명을 들었습니다.

그것..

그 안에 나를 질타하는 이야기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러실 줄 알고

'의'에 대하여 다시 한번 말씀하신 듯합니다.

주님께서요.

 

그래서 숨결을 연상하고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실은 조만간 새로운 곳 면담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이곳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요.

하지만

그게 '하나님의 뜻'이 아닌 독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사인을 좀더 기다리며

세상의 일도 하려 맘먹습니다.

면담.

 

실은 ..

실로 집도 꾸미고

가족의 화합들.. 여러가지 그대로 있으며

은퇴할 때까지 발전만 향유하려 했느데..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는 방향으로 가려합니다.

있게 되면 있고

가게 되면 가고요

그래도 의롭다 .. 그래도 숨결 안에 흔들리지 않는 방향으로 가렵니다 .

 

귀하신 내 주여.

아침 부터 느껴지는 바가 있더니

P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예상되는 대로엿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의롭다 하시는 말씀이

저의 현재 모습에 대한 것임을 믿습니다.

주여.

숨결을 보이시며

기다리길 바라시는 대로

기다리오니

가장 선한 방향으로 절 이끄소서.

제 가족도 화합을 위하여

주님의 오실 날 대비하여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알게 하소서.

내 주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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