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순결한 불꽃 피워올리기[레24:1-23] 본문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
'순결한 기름'.
순결한 기름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순결, 성스러운 , saint
기름 , 영, soul
성령... 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다'
내가 성령을 받음은 예수님 영접하면서 이루어진 사실이고
그 성령께서 내 안의 성전에 거하시며
내 삶속에 영향을 미치길 그리 바라심에도 불구하고
내 삶의 엉터리 같은 태도, 죄들로 인하여
난 '성령충만'한 삶을 누리질 잘 못해도
'내게로 성령을 가져오게 할 ' ..
그 어떤 방법이라도 난 '성령의 충만함'을 깨닫고 누릴
당연한 결심과 이유가 있다.
'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코람데오'의 삶,
늘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는 삶은
절대로 '단속'되어서는 안된다.
매일 매시 매초 '연결'되어야 한다 .
당연하다.
그 짧은 단속(斷屬)에 사단은 우는사자처럼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다.
날 어둠에 빠뜨리고
날 넘어 뜨리려 하는 기회를 ...
그래서 계속해서
'등잔불' 을 켜듯
성령의 불꽃으로 내 속을 밝혀야 한다.
'말씀'.
로고스 하나님께서
말씀은 ' 내 길의 등이요 내 발의 불'이라셨다.
성령으로 감동되어 쓰인 글이 ' 성경'이시다.
그러기에 난 매일 성경의 말씀을 붙들 당위성이 있다.
4.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내 적은 몸부림.
비록 나 부족하여 아주 적은 시간과 노력 만을
'QT'와 '기도'를 통하여
주님 앞에서 서있으려 노력하고
'레마'라는 단어로 규정하기에 너무 부족하지만
주님은 '성령의 감동'으로 내게 인지케 하시는 기회를 주셔서
내 삶을 밝히고
내 인생을 인도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 아주 부족하지만 억지로라도 몸부림 치고
그 안에 허락하시는 세미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잊지 않고 느껴서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주님.
감사하신 내 하나님.
레위기... 등을 마주할 때마다...
아.. 내 깨끗지 못하고 극명하지 못한 삶의 태도로 인하여
내 죄로 인하여..
주님 앞에
아주 밝히..
잠시도 꺼지지 않는 불을 켜지도
순결한 기름이신 성령의 충만함으로
매사 매시에 밝히지는 못해도
그래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그 말씀의 내용의 이해는 가능합니다.
주여.
바라옵기는
순결한 기름이신 '성령'으로
더욱 충만할 수 있도록
제 안을 더욱 밝히시고 더욱 깨끗이 인도하소서.
내 주여.
오늘 하루도 .. 주님의 성령을 더욱 사모합니다.
마치 촛불에 순결한 기름 올라와
어두운 방안을 불태우는 것 같이
제 이 미련한 영혼의 몸을
주님의 순결한 기름으로 촉촉히 적시고 기름지게 하시사
주님 앞에 불처럼 타오르는
신실한 마음이 오늘 하루 꺼지지 않도록 하소서.
이 삶속에 살면서
매사에 다가오는 미련하고 우울하고 사납고 어두운 세력들의 장난으로 인하여
솔깃하며 흔들리지 않도록 하소서.
불이 꺼질 듯 바람에 휘날리지 않도록
더욱 마음 써서 불꽃을 피우도록 하소서.
내 방과 이웃을 더욱 밝히는 등불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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