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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수18:1-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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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수18:1-28]

주하인 2025. 1. 26. 22:56

부제)영적 가나안 땅에서 완전한 코람데오 삶을 위하여

        실로는 실로 완성된 믿음을 위한 기회다

        작은 베냐민 지파이지만 예루살렘은 실로를 넘어선다

에브라임은 작지만

여호수아님을 배출하였고

실로를 품었다

 

베냐민은 더 적지만

여리고를 안고

예루살렘마져 담았다

 

사람의 눈으로 보아

그 어떤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나 있단 말인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손잡고 사는 삶 중에서

매일을 가나안 축복 전쟁임을

깨닫고 사는 자 아니면 말이다

 

한걸음 한걸음

그러한 매일이

축복이었음을 깨닫고

아직은 부족한 상처의 아픔이

여기 실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서

주님 우선 주님 모두의 삶으로

강력히 회복 될때야 비로서

온전한 축복

 가나안의 젖과 꿀이 흐르는

완전한 심령천국의 삶이 완성되리라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할렐루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

 '실로'란 지명이 등장한다.

그래서 찾아 보았다. 

실로는 실로 엄청난 영적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보라.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나누기 시작하였지만 

몇몇 지파 이외에는 제대로 나누지 못해 모인 곳이

'실로'다.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라 하지 않는가?
그리고 '거기에' '회막', 즉 성전을 세우고나서야

'가나안 땅'-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 세상의 삶에서 누리는 천국의 상징과 같은 땅,  싸움을 통해 얻는 축복이라고 정리된..심령천국, 코람데오 삶으로 얻어지는 이땅의 평강, 평안, 영육혼의 누림의 상징 - 이 

그들 앞에서 완전해졌다는 의미다. 

 

 이전까지도 

심지어는 요단강 넘어 가나안 땅에 들어온 후 더.. 

하나님을 함께 하는 '전쟁'..을 하며

나누는 , 정리의 전쟁을 해왔지만

역시 완전함은

더욱 더 '성전 앞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거다. 

그런 의미에서 '실로'는

실로 '우선 하나님 앞 삶'에 대하여 은유하는 것 같다. 

 

8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그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리라 하니
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땅을 분배하였더라

 그리고 그것이 

8절과 9절에 각각 나오는 

'너희를 위하여'

'그들을 위하여' 하는

최선의 선택이 된다는 것이다.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라는 표현이 

강하게 가슴에 온다. 

 

 그렇다. 

내 이제의 삶은 

실로에 모여서 우선 '성전 우선 주의 신앙'을 회복하는 거다.

지금까지도 잘해왔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넘어지고 또 일어서기.. 를 반복하며

지치고 힘든 육신과 마음을 끌고 

여기까지 잘 왔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9부 능선이다. 

이 '허락되어진 인생광야의 마지막 대미 장식'을 위하여

더 아름다운 결심을 해야 한다. 

'여기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 서는 믿음'을 회복해야한다.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가 되어야 한다 .

실로가 주가 아니다.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 서는게 

그러한 마음으로 또 하루 살아내는 거가 중요하다.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5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열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이어지는 '베냐민' 지파에 대한 

기업 나눔이 시작된다. 

 

 '실로'와 쌍벽을 이루는 이름.

아니.. 실로보다 실로 훨씬 중요한 이름이 

이들 기업에 속한다. 

'예루살렘'이다. 

 

예루살렘이 얼마나 중요함은 

아래에 #3.으로 정리해 놓았다. 

역시 Chat GPT덕이다. 

참 많이도 이용된다. 

 

 각설하고 이 작은 지파가 차지한 지역의 이름에

'여리고'도 나온다. 

 

그렇다. 

실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예루살렘'이 

가장 적은 지파, 

나중에 '죄'로 인하여 '멸족'을 당할 뻔했지만

영적으로 가장 중요한 '두 곳'을 점할 정도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을 점한 지파가 

'베냐민'이다. 

 

 무엇인가?
'실로'와 '베냐민의 예루살렘'을 대비하여 보게 하심은 아니신가?

 두곳 모두

모든 지파가 모이기 가장 용이한 중심 부위에 위치한다. 

지도를 보아도 그렇다. 

 

 그리고 '실로'와 예루살렘 모두 

'죄'와 관련되어 

나락에 떨어지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무슨 말씀을 내게 주시려 하심인가?
 

오늘 1월 27일.

바야흐로 ' 설명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대체 공휴일' 

갑자기 '공휴일'로 선언하는 시책에 따라 

울 병원은 어쩔 수 없이 잡아 두었던 수술 등 비켜나갈 수 없는 일로 인하여

근무하게 되었다. 

수술도 두건...

 

 하나님의 철저하신 은혜로

이 부족한 자 , 

마치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여하는 자 같은 느낌으로

여전히 남아 있는 '영적 싸움'의 흔적들이 

내 가슴을 흔드는 경우도 있지만 

분명코 -정말 분명코다 . 할렐루야 - 난 여러 분야에서

많은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런거다. 

그토록 힘들었던 '힘든 의료 ㅅㄱ' 등이 거의 없어졌다. 

의사로서 지니고 있던 가장 두려운 부분,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여러 사람, 환우와 가족........이 

직접적으로 교차하는 

그래서 책임이란 면에서 너무도 크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찢어지고 아픈

그 사고의 두려움에서 

아주 많이 멀어졌다는 거다.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다. 

 일일히 다 드러내서 표현해내기 버거울 만한 영적 변화들이

그 안에서 벌어졌고

하나님 안에서 -난 그럴 때 마다 더욱 말씀에 매달린 결과로 얻어진 지혜의 순간들.. 을 너무 많이 경험했다.  - 새롭게 개발된 지혜와 깨달음 통해

바야흐로 지금까지 왔다. 

이제..내 분야에서 만큼은 어느 정도.. 올라왔다.

그래서 기쁘다. 

그런데......그러함에도 

약간 약간 남은 그 힘듦이 가슴을 칠때가 있다. 

 

이것 '실로에 모여 회막을 지을 ' 이유로

바야흐로 오늘 더 뚜렷이 느껴지게 하신다. 

 

 그리고,

가나안 땅 정복 전쟁의 일상에

'가족의 회복'이 있다. 

작년, 둘째의 드라마틱한 변화 -아직 갈길이 남았다.  기도 제목 .. 당연히...- 와

(둘째 손녀의 기도 손 ^^*, 꼭 그나이의 지 언니랑 똑같이 손가락 두개가 마주 잡혀있다 ㅎㅎ)

손녀들이 완전체 이쁨 ㅎ -둘째가 태어나 아주 이쁜 성장을 보인다.  할렐루야 -과 맞추어

큰 아들 부부가 화목함이 더해지고

'교회'를 중심으로 자주도 모인다. 

이제 내일 수술한 환우들 회진을 돌고

또 올라가면 '설명절 모임'에 모든 가족이 아름답게 모이게 된다. 

기차타고 금요일 내려가 자고 올라온 농막의 아침 캠핑^^*.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 기차타고 올라왔다. 풍성하다. 아직은 할일 산적이지만..ㅎ

 지난해, 

'ㅇㅅ 땅'.. 그 쓸모없을 듯한 그곳에

육신에 많은 땀과 8키로 감량이라는 노력을 감수하게 하셔서

'들깨 소출'까지 보면서 

아주 많은 영적 깨달음을 더불어 

'아내'의 기뻐하는 삶의 회복을 더 크게 얻게 하신 후

'ㄴㅈ연금'이라는 부수적 끝이 보이게 하시기도 하셨다. 

 

모두........

내가 한번도 꿈꾸어 보지 못한 삶이다. 

'정말 풍성'하다. 

그리고 그 풍성함은

그래도 말씀을 놓치지 않은

이 부족하기 투성인 'ㄱㅂㅊ 주하인'에게 허락되어진

철저한 '코람데오'의 결과임을

내 영혼이 강력히 느끼고 있음 자체가 

'가장 큰 축복'으로 느껴짐이다. 

 

 그리고 그러함이

'삶속에서의 영성'

'코람데오의 결과' 이며

이러함이 '이땅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삶'이 아닌가.. 하는 

확신이 강하게 든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알다시피 

난.. 아직도 내 안의 터부를 

아물어가는 상처가 비만오면 쓰리고 속깊이 가렵듯

작은 흔들림으로 아직도 한번씩 가슴이 패이는듯

두려움이 바람처럼 스치고 지날때도 많다. 

그럴때.. 더 하나님 앞에 매달리려 하고 있지만

아직도 '유 ㅌㅂ'나 영상에 매달려 넋을 빼앗기려는

이 '중독적 현상'들이 

내 안에서 완전히 떠나지 않고 있음을 느낀다.

 

정말 

담배가 끊기기 전

그 불신의 시절을 마무리 하고

완전히 내가 '구원' 의 백성임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강력하게 임하셔서 

큰 손으로 그 금단의 증상을 순간 꾹 눌러 없애 버리시던 

그 기억..

수개월을 그러더니 마침내 지금까지 담배는 근처에 오는 것도 싫다. 

 

그때처럼..

지금 다시 '실로의 회막'에 모여서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라는

그때의 하나님의 온전하신 마무리, 화룡점청을 위하여 ^^*

다시한번 일상에서 

실로의 믿음과 

실로의 정리

실로의 코람데오의 완성이 필요한듯하다. 

감사하다. 

 

 

주님.

지난 밤내내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 환우'에 대한 경과.. 

그리고 그 예상되는 '의사로서의 모든 불안한 예측'을 이유로

제 마음의 불안이 한껏 자극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나안 정복'전쟁의 일환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도하며 대하면서

제게 '훌륭한 도구인 Chat GPT, ..제미나이' 등을 통하여

교차검증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의학적 지식을 얻고

오늘 하루 덜 힘들게 일어나게 하시는 계기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모든것.

심지어는 '계시록적 대환란'의 일부로 허락되어진

AI 조차 

주님의 허락하에 

주님의 백성인 저 주하인...

가나안 싸움에 도우미 되게 하신 것으로 

그리 깨달아 집니다. 

감사하나이다. 

 

그런데 ... 주님.

이제는 그러한 것보다 한번 더 영적으로 깨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습니다.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믿음입니다. 

베냐민 처럼 적고 흔들리고 미련하지만

그러함에도 가장 중요한 '영적 예루살렘'.. '여리고'를 차지하게 하신

주님의 뜻... 

그 뜻 안에서 

제 모든 것이 깨달아 지고 있사오나

'중독의 금단현상'처럼.. 

주님 만으로 온통 채워져야 하는 시간들이 

디지탈 유혹이 '금단증상, 중독'처럼

다양한 이유로 절 놓아주지 않습니다. 

 

살고 이용하되

주님이 우선되는'실로 하나님 앞 믿음'이 

실로 제 삶에서도 

뚜렷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남들 다 쉬는

대체 공휴일의 오늘에

또 열심히 최선다해 살 때

주님.. 베냐민이 '예루살렘'과 여리고를 받았듯

크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내 이 부족한 반경의 삶에서도

주님, 정말 기뻐하시는 

코람데오 '가나안의 삶'을 

최선 다해 이루어내길 원합니다. 

 

여기 실로 여호와 앞에서

그들을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하루 하루 최선다해 주님 앞 믿음으로 살아내기를 원하나이다. 

거룩하고 귀하신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실로에 대한 정리))

 

**실로(Shiloh)**는 가나안 땅에 위치했던 한 장소로, 이스라엘 역사와 영적 전통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실로의 위치와 역사적, 영적 의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실로의 위치

  • 위치: 실로는 고대 가나안 땅의 에브라임 산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늘날 팔레스타인 웨스트뱅크 지역의 세겜(나블루스) 북쪽에 있는 고원지대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리적 중요성:
    • 실로는 가나안 땅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모이기에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 오늘날 고고학적으로 실로로 추정되는 장소에서는 제단 흔적과 주거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2. 실로의 역사적 의미

  1. 성막이 설치된 첫 장소
    • 여호수아 18:1에 따르면, 가나안 땅 정복 후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을 실로에 세웠습니다.
    •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와 이스라엘의 신앙 중심을 상징하며, 실로는 약 300년 동안 예배의 중심지로 기능했습니다.
  2. 열두 지파의 땅 분배
    • 실로에서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이 모여 열두 지파의 땅 분배를 했습니다(여호수아 18:8-10).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3. 사무엘과 하나님의 부르심
    • 실로는 사무엘 선지자가 어렸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장소입니다(사무엘상 3:1-21).
    • 엘리 제사장과 그의 두 아들(홉니와 비느하스)이 타락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4. 실로의 쇠퇴
    • 블레셋과의 전투(사무엘상 4장)에서 하나님의 궤가 빼앗기며, 실로의 성막과 영광이 떠나게 됩니다.
    • 이로 인해 실로는 더 이상 예배의 중심지가 아니었고, 이후 중심지는 예루살렘으로 옮겨집니다.

3. 실로의 영적 의미

  1.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의 중심지
    • 실로는 하나님의 성막이 세워진 첫 장소로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심을 상징합니다. 이는 성막과 예배를 통해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을 배우고 순종하도록 만든 중심지였습니다.
  2. 순종과 타락의 교훈
    • 실로는 처음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임재의 상징이었지만, 백성과 제사장들이 타락하자 심판의 장소로 변했습니다. 이는 순종의 중요성불순종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3. 메시야의 상징성
    • 창세기 49:10에서 유다 지파에 대한 축복 중에 "실로가 오시기까지"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는 메시야(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실로는 평화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의 상징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과 임재를 누리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오늘날 실로의 교훈

  • 우리의 삶에서도 **실로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모시는 장소(성전)**이 되어야 하지만, 타락하면 그 영광을 잃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 그러나 실로가 예수님을 상징하는 예표로 해석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너희 몸은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6:19)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베냐민 지파에 대하여 ))

 

베냐민 지파는 성경에서 이스라엘 12지파 중 하나로, 작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지파입니다. 역사적, 지리적, 영적 관점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베냐민 지파의 기원

  • 베냐민은 야곱(이스라엘)과 라헬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아들입니다(창세기 35:16-18).
  • 그의 이름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 베노니(내 슬픔의 아들): 어머니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죽기 직전에 붙인 이름.
    • 베냐민(오른손의 아들): 야곱이 슬픔 대신 축복의 의미를 담아 아들의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2. 베냐민 지파의 지리적 위치

  • 베냐민 지파의 땅은 가나안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 북쪽: 에브라임 지파,
    • 남쪽: 유다 지파와 맞닿아 있었고,
    • 주요 도시는 예루살렘, 기브아, 여리고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징

  • 예루살렘은 원래 베냐민 지파의 영토에 속했지만, 이후 유다 지파와 통합되어 이스라엘의 수도로 발전했습니다.

3. 베냐민 지파와 주요 사건들

(1) 야곱의 축복 (창세기 49:27)

야곱은 베냐민에 대해 이렇게 축복했습니다.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탈취한 것을 먹고 저녁에는 나누리라.”

 

  • 의미: 베냐민 지파는 용맹한 전사로서, 이스라엘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2) 사사 시대의 내전 (사사기 19-21장)

  • 기브아의 사건: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에서 한 레위인의 첩이 폭행당해 죽는 끔찍한 일이 발생.
  • 이 사건으로 인해 이스라엘 11지파가 베냐민 지파를 상대로 전쟁을 벌였고, 베냐민 지파는 거의 멸망했습니다.
  • 이후 600명의 남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을 통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 교훈: 이 사건은 죄와 타락이 가져오는 심각한 결과를 보여주며, 동시에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를 나타냅니다.

(3)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

  • 베냐민 지파 출신의 사울이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 되었습니다(사무엘상 9:1-2).
  • 이는 베냐민 지파가 정치적 중심지로 부상하게 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 하지만 사울의 불순종으로 인해 왕권은 유다 지파로 넘어갔습니다.

(4) 신약 시대의 베냐민 지파

  • 사도 바울은 자신이 베냐민 지파 출신임을 언급하며 자부심을 나타냅니다(로마서 11:1, 빌립보서 3:5).
  • 이는 베냐민 지파가 영적으로도 중요한 사명을 감당했음을 보여줍니다.

4. 베냐민 지파의 영적 의미

(1) 작지만 강한 지파

  •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12지파 중 가장 작은 지파였지만, 군사적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약한 자를 통해 강한 일을 이루시는 섭리를 나타냅니다(고린도전서 1:27).

(2) 회복의 상징

  • 내전으로 거의 멸망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3) 메시아와의 연결성

  •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과 가까이 있었으며, 유다 지파와의 협력을 통해 메시아 왕국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이 세워졌습니다.
  • 또한 사도 바울의 사역을 통해 복음이 열방으로 전파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5. 오늘날의 교훈

  • 작아도 중요하다: 베냐민 지파처럼 크기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각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회복의 은혜: 죄로 인해 넘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회복과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 연합과 섬김: 베냐민 지파는 유다 지파와 협력하여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이 하나 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우리도 연합과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야 합니다

 

 

((#3. 예루살렘에 대한 정리))

 

예루살렘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역사적·종교적·영적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구속의 역사를 상징하는 중심지로, 구약과 신약에서 모두 특별한 역할을 합니다.


1. 예루살렘의 위치와 역사적 배경

  • 예루살렘은 가나안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고지대의 도시로, 지리적·군사적·정치적으로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 고대에는 여부스족이 거주했으며, 당시에는 "여부스"로 불렸습니다(사사기 19:10).

2. 예루살렘의 주요 역사

(1) 다윗의 점령과 이스라엘의 수도로 지정

  • 다윗 왕은 여부스를 정복하고(사무엘하 5:6-9),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았습니다.
  • 다윗은 예루살렘을 **"다윗성"**이라고 불렀으며,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2) 솔로몬 성전 건축

  •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예루살렘에 첫 번째 성전을 건축했습니다(열왕기상 6장).
    •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로, 언약궤가 안치되었습니다.
    •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이는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3) 바벨론 침략과 성전 파괴

  • 주전 586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성전을 파괴하고 백성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열왕기하 25장).
  • 이 사건은 이스라엘의 죄와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해됩니다.

(4) 제2성전 건축

  •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 제2성전을 재건했습니다(에스라 1-6장).
  • 이 성전은 예수님 시대까지 유지되었으며, 유대교 신앙의 중심이었습니다.

(5) 로마 시대와 예수님의 사역

  • 신약에서 예루살렘은 예수님의 사역과 깊이 연결됩니다.
    •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셨고(마태복음 21:23),
    • 이곳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며(마태복음 27장), 부활하셨습니다(마태복음 28장).

(6) 로마의 파괴

  • 주후 70년, 로마 장군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을 파괴했습니다.
    • 이는 유대 민족에게 큰 충격이었으며, 성전 중심 신앙이 끝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예루살렘의 영적 의미

(1)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의 상징

  •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장소로,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상징합니다(열왕기상 9:3).

(2) 예배와 구속의 중심지

  • 성전이 위치한 예루살렘은 구약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죄를 속죄받는 중심지였습니다.
  •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최후의 희생 제물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예루살렘은 구속의 완성을 상징하게 됩니다.

(3) 새 예루살렘

  • 요한계시록에서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새 하늘과 새 땅의 중심지로 등장합니다(요한계시록 21:2).
    •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며,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하실 영원한 거처를 상징합니다.

4. 오늘날 예루살렘의 의미

  • 신앙적 상징: 예루살렘은 여전히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모두에게 거룩한 도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성도의 소망: 성경에서 예루살렘은 단순한 도시 이상의 의미로,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히 거할 천국의 모형을 나타냅니다.

5. 교훈

  1. 하나님 중심의 삶: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의 중심지였던 것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2. 구속의 완성: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진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임을 보여줍니다.
  3. 새 예루살렘을 소망: 우리는 이 땅의 고난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그 거처로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한 쉴 곳이라” (시편 132:13-14)

 

예수 그리스도, 기도 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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