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소망의 기쁨의 말씀의[살전1:1-10] 본문
아뇨
어쩌면
지금 제게는
'삶이 흔들리려할 때'가
더 타당한 듯 들립니다
미리 미리
말씀을 근거로
그리 하려합니다
소망의 인내
성령의 기쁨을
또
허락하여 주소서
내
살아계신 주님이시여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소망의 인내'가 눈에 크게 들어옵니다.
그냥
아름다운 언어의 선택을
화려하고 적절하게 선택하여 나열한 듯이 보였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요.
나랑 상관없는 ...ㅜ.ㅜ;
특히 '인내'라는 부분에 도달하면
제 마음 속에 '난 안돼'..라는 저항이 있으면서
그 앞의 '소망'이 붙으면 서로 다른 감정을 유발하는
반대의 개념들이란 생각이 들면서
그러한 생각들이 더 많이 들어서
얼른 스쳐 지나가던 구절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알람을 한시간이나 늦게 들어서인지
눈을 뜨고 바라보니 출근시간이었습니다.
오늘역시 바쁠 것이 예상되어
이러다간 말씀 듣지 못하고 지나는 하루가 될 개연성이
너무도 크다 생각되니
잠시 집중하여 기도를 하고는
세면하려 들어가면서 자주 그러하듯
성서 유니온 앱을 켜고는 스피커를 통하여 들었습니다.
갑자기 '소망의 인내' 부분이 가슴을 찌르르하게 했습니다
아.. 지금도 출근하여 잠시시간이 남아
서둘러 글을 복사하여 붙히고는
잠시 들여다보는 데
'소망의 인내'가 역시 가슴을 찌릿하게 합니다 .
아..
무슨 말씀이실지 눈치가 금방 채였습니다.
'인내'를 하는 것이
이제는 너무도 당연한 시점에 와 있으니
주께서 그마져 도우실 것이다... 라는 느낌이요.
거기에 '소망의 의미'는 전 너무도 잘알고 있습니다.
평생을 '어두운 눈'으로
죽음이 가장 편안한 상태일 것을 유혹으로 느끼며
눌러가며 하루하루 살아왔던 젊은 시간들을 겪어온터
'소망'이
최근에
특히 최근에야 뚜렷이 제 가슴에 자리잡고
그 소망의 삶이 어떠한 지,
그 설레임과
그 두근거리는 매일이 어떠한지를
너무도 잘 체험하고 있음이며
그러한 내가
머리속으로는 어디 하나 희망내지 소망이 있을 수 없음에도
오직 말씀을 근거로
그러한 잔잔한 기쁨과 행복이 어떠한 것인지를
잘알아채이기에
'소망의 인내'라는
두 양립하기 어려울듯 느껴졌던 개념이
쉬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서두르는 아침,
여전히 눈뜨기 싫은 아침이
다시 '소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는
거기에 '인내'가 필요한 시점,
세상이 요한 계시록적 시점임을 깨달아
그 '소망의 인내'가 어떠함을
이해가 되게 하였습니다.
주여.
그러면서
두 아들들이 오버랩되었습니다
그들의 아픔과 필요를 압니다.
주여.
인내하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인내의 상황을 잘아시지 않습니까 주여.
비록 하나님의 큰 대계에 못미치는
작은 일상의 어려움들이지만
그들에게
그것이 '주를 향한' 방향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소망'이 배려된
인내의 연습시간이 되도록 하여주소서.
감사합니다.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받아
택하심을 받은 자들임을
이 일상에서
확연히 깨달아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그리고 그 모든 일들이
제가 아는
제가 체험하고 있는
제게 허락하신 '말씀'을 근거로 한
하나님의 임재
'성령의 기쁨'으로 그러한 일들이 있음을
그들 역시 깊이 체험함으로
더 이상 일상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잊지 못하게 하는
진정한 '주님 동행의 삶'을 사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저에게도 그리하소서.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말씀을 근거로 살게 하소서.
성령의 기쁨,
말씀을 받은 하루로 인하여
또 성령이 충만함으로 인한 기쁨과 행복과
그로 인한 소망이
차곡차곡 채워지는 하루 되게 하소서.
내 주여.
7.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래서
어쩔수 없이
주님께 매달릴 수 밖에 없어서
매달림으로 인한
이 가볍고 쉽고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여기까지 오게된
그 소망의 인내
기쁨의 성령님
말씀의 하나님을
세상이
나로 인하여 알게 되게 하소서.
내주여.
감사하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도 흔들렸었다[살전2:17-3:13] (0) | 2022.08.25 |
---|---|
주님 힘입어 또 이기게 하소서[살전2:1-16] (0) | 2022.08.24 |
이타기도 긍휼지심[히13:18-25] (0) | 2022.07.26 |
월요일 아침의 기도하는 시작[히13:1-17] (0) | 2022.07.25 |
곧 마주할 그 때를 위하여[히12:14-29] (0)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