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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감동 말씀 즐거움 (막12:35-44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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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감동 말씀 즐거움 (막12:35-44 )

주하인 2011. 4. 11. 11:59

제 12 장 ( Chapter 12, Mark )

어디에도

어떤 상황에도

어떤 부조리에도

꽃은 피어나고

그 피어남은

세상을

아름다움이란 단어로

꽉 채우게 합니다

 

성령이여

이 혼탁한 자의 영혼에도 임하셔

오직 성령 충만이란 단어 만

오직 즐거움이란 감정만

제 안에 임하게 하소서

상황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주여


 36.  다윗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나도

오늘 하루

성령에 감동하여 사는

그런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주님의 성령으로 그리되길 원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그럴 수 없는 데

그런 하루 되게 하소서.

감동으로 사는 하루 말입니다.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더라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 
  예수 그리스도.

세상 사람들이 그처럼 버거워하고 힘들어 하며

들으려 하지도 않는

그 이름을 들어

그 말씀을 들어

'즐겁게' 듣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열어주지 않으면

듣는 귀조차 함부로 있을 수 없음을

깨달아

감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들어

이처럼 감사하고 즐거워 하는 것을 

성령이 인도하시어 됨을 알게 하소서.

 

저 그리하시고

제 자식들 , 제 아내 그리되게 하시고

주님을 믿는 모든 세상의 사람들이

그리되게 하소서.

 

 

 

 

 아침에 눈을 뜨니

또 예전의 그 익숙한 '두려움'이나 별로 흥미없는 '무력감'이

날 사로잡으려 한다.

있다.

물론, 그럴 만한 이유가 될 상황이 약간 있기는 하다.

그러나, 금방 깨달았다.

그러한 상황이 모두 내가 선택함으로 확실해 진다는 것을.

내가 두려워 하여 도움이 될 것이 없음을..

 늘 일어나면 들어 앉는 나 만의 자리에 앉아

'말씀을 오늘 하루의 원리'로 삼겠다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는 말씀을 믿음을 선포하는 기도를 드렸다.

차례로 주님의 영광을 올리고

감사하는 기도를 올렸다.

잠시 자식들과 아내를 위하여..

그리고는 말씀을 집중하기로 했다.

주님,

예수님..

나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는 그 하나님이

나에게 오늘 아침 어떤 말씀을 주실까?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신 그 분이

오늘 하루 만을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조금 기대하며 묵상집을 열었다.

너무 익숙한 구절들.

자칫 도덕적으로 흐르는 변함없는 딱딱함을 선택하기 보다

늘 마음을 열어놓으려는 노력을 한다.

그러나, 그러다 보면 늘 독특한 생각을 사모하게 되고

때로는 그게 나만의 너무 깊은 족쇄가 되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그 즈음..

'다윗의 성령에 감동함으로 선포'하는 내용과

딱딱할 수 있는 설교를 '즐거이' - NIV에서는 'with delight ( 큰 기쁨으로 )'라 나왔다- 듣는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정말 주님이 주신 말씀이시라면

오늘 하루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순간 impression도 있고

때로는 이해가 가지 않을 때 그냥 그 말씀을 떠올리고 생각하려는 노력을 하다가 보면

하루 중 필요한 그 때에 말씀이 정확한 깨달음으로

그 오류를 피하게 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그래서 묵상의 부담이 점점 줄어들긴한다.

자유롭다.

 더구나, 성령의 감동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함'이라 하지 않으시던가?

그냥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이기로 노력했다.

 오늘 하루 '성령의 감동'으로 '즐거워 '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하면서..

 어느새 마음이 가볍다 .

고민과 갈등은 멀리 가있다.

묵상을 함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말씀을 믿으려는 열심을 기뻐하는 성령께서

말씀 때문에 과도한 감정적 낭비나 소모를 줄이신다는 것이다.

그러함으로 비교적 잔잔한 감동 가운데

하루를 기쁘게 쌓아가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 그러다가 '주님 부르시면'

홀가분이 이 땅을 털고 일어나면 될 듯도 싶은

그 자연스러운 기쁨이 날 사로잡는다.

 

아침.

출근길이 많이 막혔다.

전화가 왔다.

응급실이다.

위험한 환자.

'혈복강 by 자궁외 임신'이 강력히 의심되는 환자.

잘 되리라.

늦을 것을 예상하고 수술에 필요한 부분을 준비부탁하고

사잇길을 찾았다.

 비교적 잘 피해서 예정시간에 도착했다.

감사하다.

오늘 나머지 시간도 주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지내리라.

즐거워 할 것을 기대하리라.

 

 

적용

 

1. 성경 세장 읽겟다.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다.

 길을 인도하시는 빛이시다.

 생명의 능력이다.

 말씀을 들음이 당연하다.

 

2. 성령의 감동을 사모하자.

 그것을 내 원함으로 오늘 하루 기도하는 제목으로 삼자.

 

3. 즐거움을 기대하자.

 가슴이 희망으로 뛰려한다.

 괜히...........^^*

 

4. 수술 .. 잘되게 해 주실줄 믿는다.

 두 분이시다.

 힘들지 않게 ..

  일찍.. 끝나도록..

 

기도

 

귀하신 주님.

저 ..

돌아보면

여기까지 온 것이

전적으로 제 힘은 아니고

주님의 은혜 탓이었음을 여러번 고백했습니다.

또 오늘 아침부터 다시한번 고백드립니다.

주님의 성령의 인도하심이 었습니다.

살아계신 내 주님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하옵소서.

성령이 감동이 얼마나 강하셨던지

다윗님이 성령으로 통하여 선포하는 것과

예수님의 설교를 듣는 백성의 기뻐함과 즐거움을 봅니다.

저도 그것을 체험하게 하소서.

그러다 그러다..

주님 부르시는 날..

제 안에 하나님의 칭찬으로

하나님과 열정적으로 같이했던 그 동행의 경험으로 가득차

익숙하게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제 자식들 그리하게 하시옵소서.

젊은 그들 ,

세상의 유혹이 너무나 많고

눈을 사로잡는 문명의 이기들로

기도할 시간이 정말 부족한 줄 압니다.

기도하게 하소서.

더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전율하는 자들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시여.

당신의 그 은혜와 사랑으로

아이들 사로잡혀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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