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새해 기도 제목[행1:12-26] 본문
13.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다' 거기에 있다...한다.
그 중에는 배신자 베드로, 도망자 '요한' , '의심덩어리' 도마...........등등...이
'다'
거기에 모여 었다. ㅠ.ㅠ;;
'다' 라는 단어를 보면서
만일 내가
그시간,
거기에 있었다면
아마도
없지 않아 들 .. 생각들이었을 것 같다...ㅠ.ㅠ;;
14.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거기에
그 시기 (고대 )
그 장소(중동)에
혐오스러울 수 있을 '제자'들을 넘어 ..
'여자(인권이 없었을... ㅠ.ㅠ;;) 들까지
'다' 모였다 한다.
그런데 그런 그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고 나온다.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지 보인다.
"'새해에는'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거라'
주하인아.. " 하시는것 ..
맞다.
그렇다.
이제 이 나이에
무엇을 더 바랄까?
이전 시대, 이전의 시간들과 동일한 제목들..
자식이 잘되고
돈도 조금 더 벌고
편안한 환경과
건강한.. 몸... ...........................등..
그래 기도하고 기대하여 볼 수 있다 .
어차피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허락하시는 한도에서 '영'의 발전과 비례하고
기도의 방향과 내용에 비례하여
하나님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시는 시점에
따라서
당연히도 허락되어질 것은 맞지만...
이 시대적 상황,
이 기후,...
이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대 혼돈의 시대에
과연..
내게 주어질게 '과거'랑 동일할까?
더더구나.. 나이가 .. 이 만큼 들었는데?ㅎ..
그렇다면 '어찌' 기도해야 할까?
나 뿐 아니라... 모든 세상의 기도하는 분들의
기도방향이 바뀌어야 할 당위성.. 에 대한 이야기다.ㅜ.ㅜ;;
'하나님'과 연계,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코람데오의 삶을 선택하고 나아가는 자,
좁은 길.. 가는 자들에게
어떤 방향이 옳을까?
기도제목 마져
하나님과의 일치, 연합이 맞지 않을까?
.. 생각지도 않았던 1월 2일 아침 시작에
주님이 그러신다.
' 마음을 같이하라'
뜨끔하고..
마땅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솔직히.. 고백하건데.. 나.. 조금 .. 독립적이다.
성향이.. ^^;; .. 아... 좋게 표현하고 꾸며서 그렇지..
잘 어울려서 무엇을 하기 어려운 성품이다.
또 포장하면 '내향적 성향'이라고 하겠지만
.... 이구...고만하자...
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내가 나를 들여다 보게 하시고 직면하게 하신 후..
이제 '그것'을 극복하고
'마음을 같이'하기를 말씀하신다.
내 어떠함을 떠나서라도
'그 마음' 이 나도 모르게 일어나
자주 그리 하셨듯
우리 주께서 '그 마음이' 모이는 것을 즐겨하는 마음' ..
'남을 인정하고
부족한 것이 당연한 것임을 인정하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그리 해주시리라.
'오로지'
'기도에 힘쓰라' 지 않으시는가?
내 위의 비 본질적이고 이제는 '이루어지지' 않을 논리의 즉물적인 기도제묵 말고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 만 할 마음의 허락되어짐,
그리함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이 일상에서
조금 더 주님 나라에 가까운 자가 되도록
일상에서 그리 변화되는
그리 기도하는 자 되었으면 한다.
감사하다.
주님께서..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의지 박약하여
해마다 무엇을 할 것이란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던
저.. 주하인에게
새해에는 ' 모임에 힘쓰라' 고 하시며
오로지라시면서
기도에 힘쓰라 시네요.
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제가 그러지 못하는 이유.
잘 아시는 내 아버지..
그 마음에 부담을 없이 하시옵소서.
그리 하지 못하게 해오던 것.. 이제 푸소서.
절 .. 바꾸소서.
제 마음을 바꾸시고
싫어하던 것 .. 그래도 바꾸게 하소서.
그게 아니시면
그리 안되어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그런 나를 받아 들이게 하소서.
주여.
오로지 기도하는 올 한해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시절이 수상하오니
너무 급박하오니
더 기도하게 하시어
이 시간에
주께서 허락하신 내 일상을 무시하지 않도록 하시고
그 안에 매몰되어 시대를 놓치지 않도록도 하소서.
주여.
균형 가운데 주님을 온전히 붙잡는
그런 자 되게 하소서.
삶속에 영성.
깊이 붙들어
더 기도
더 기도하는
마음을합하는 자 되게하소서.
내주여.
아시오는 주님 앞에
부족한 자의 고쳐야 될 부분..
기도로 내려 놓사오니
주여.. 도우소서.ㅓ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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