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회개로 새로운 부활의 하루를 엮다[행2:37-47] 본문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회개하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오늘
특별히
그러라신다.
아.
회개하라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그리하면' '받는다' 신다.
회개하여 받는게 주 목적이 아니다.
아..
회개하면 '받아 지는 것'도 기대가 되기에 그렇다.
그것도 '성령의 선물'을 받는다 신다.
'회개'하고 '기도'하면 '축복'이란 물질적인 것을 주니 하는 것은
'기복'이다.
하지만... 그래도 '회개'는 항상 옳다.
어릴적은 사탕이란 보상이 있으면 더 잘된다.
그것..
나이들어까지 그러면 '지진아'라고 한다. ㅎ
그러함에도
오늘 말씀이 있으시니
어떤 이유든 '회개'를 하게 되면
회개 하는 것 자체가 영적 유익이요
회개 하믕로 주시는 큰 '성령의 선물''이 있으신다니 더더욱 좋고
회개 하라시니 하는 '순종'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흡족하게 하시니 더욱 대단하고
회개하면 얻어지는 그 결과물이 영적 순화임을 알게되니 더더욱 좋다
오늘 ..
주님이 내게
회개하라신다.
무엇을 회개할까?
나.
잘안다.
내 안의 그득은 '부정적 생각'들..
그들을 어찌 내가 감당하기는 어렵지만
그로 인하여, 그에 답하여
힘 못쓰고 '답'하여 부정적 유혹을 내 것으로 만들어 버려
나와 타인에 대하여 나쁜 결과를 초래케 한
그런 미련한 '선택'을 회개 해야 한다.
그로 인하여 후폭풍으로 다가오는 영적 심리적 갈등을 '고민'하는 미련함을 회개해야 한다.
이제 '회개'는 어떠한 것인지
다시한번 돌아 보아야 한다.
회개는 내가 하지못하는 것..
주님 십자가 앞에 내려 놓음이다.
내.. 그러함.. 그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 주께서 깨닫게 해주시고
그러함으로 마음을 주님께 옳게 드리지 못하게 되게 한
내 잘못을 주님께 내려 놓아야 한다.
그리하면
순종하는 오늘 내 '선택'을 보고
주님께서 기뻐하셔서
'성령'으로 강하게 임재하심을 보이시게 되시리라.
기대가 된다.
주님.
회개합니다.
내 '함부로 횡행하던' 내 안의 부정적 생각, 포악한 생각, 그로 인하여 나 스스로 연민하는 미련한 생각들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선택하고 있는
이런 어이없음을 주 앞에 가져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을 통해 다시한번 정제되길 원합니다.
주여.
그런 내 '잘못된 선택'을 내려 놓으니
성령의 강력한 은혜로 인하여
'악한 생각' 떠나가게 하시고
그로 인한 뒤죽박죽인 내 마음의 할퀴어짐들이 회복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세상에서의 아름다운 직분을
깨끗하고 온전히 감당하다가
주님 곁으로 가게 되는
새로운 출발
새로운 부활의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그 시작으로 '회개'를 선택합니다.
주여.
주님의 성령으로 강하게 임재하시길 기대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4:1-12] (0) | 2018.01.08 |
---|---|
성령으로 충만한 나를 보라[행3:1-10] (0) | 2018.01.06 |
이렇게만 살 수 있길 원한다[행2:1-13] (0) | 2018.01.03 |
새해 기도 제목[행1:12-26] (0) | 2018.01.02 |
약속을 기다리는 해[행1:1-11] (0) | 2018.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