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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으로 말미암는 삶의 어떠함[삼하6:12-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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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으로 말미암는 삶의 어떠함[삼하6:12-23]

주하인 2022. 9. 28. 07:03

(펌)

미갈의 손가락질

다윗의 신경 쓰임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온전한 기쁨을 가로 막으려는

사단의 비아냥

 

다윗의 목숨을 구한 여자

배반하고 다른 곳으로 출가한 전 처

하나님으로 묶인

모든 은원의 존재 사울의 딸

다시 부부로 묶였지만

다른 생각을 가진 듯한 여인...

 

하지만 그녀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온전한 평강의 기쁨에 동참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혼돈의 존재다

 

비아냥은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기쁨을 해치지 못한다

그 어떤 관계의 붙듦도

하나님의 기쁨을 방해할 수 없으리라

 

그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온전한 삶의 이유를 깨달은 자의

마땅한 운명이다 .

 

 

12.어떤 사람이 다윗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다윗이

'두려워서' 

오벧에돔의 집에 '여호와의 궤'를 남겨놓고 도망치듯 숨어 버린게 

바로 어제까지의 말씀에서 나오는데

'어떤 사람'으로 나오는 

그 좋은 사람 (아... 하나님 안에서 그 어떤 사람도 함부로 할 사람은 없다.. .그 어떤 사람이 없었다면 다윗은 변하지 못했을 것이고 , 그렇다면 그 선택의 변화로 지금의 역사도 바뀌지 않았을것인가? ^^*) 의 말에 따라

갑자기(그렇다.  갑자기다 !) 마음이 변하여

하나님의 궤를 모셔올 생각이 들었고

그의 마음은 '두려움' 대신 '기쁨'으로 바뀌어 버렸다. 

 

 하나님 안에서의 '경외'와 

그분으로 인한 감정의 기본은 진정한 '기쁨' , 감사, 행복, 샬롬 ,평안, 평강.........이다. 

 

 하나님의 두려움은 

세상, 사단의 그것과는 다른 차원의 두려움이다. 

찝찝하고 말그대로 무겁고 어둡고 가라앉게 하는 두려움 말고 

하나님으로 인한 (아.. test목적의 허락되어진 사단으로 인한 .. 게 아닌 ^^*) 두려움은 '경외'다.

경외는 다르다. 

두렵고 무섭지만 발전적이고 맑다. 

회개하고 돌이키면 그보다 훨 큰 '기쁨'이 온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잡은 말씀 구절에는 눈에 뜨이지 않더니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라는 구절이 

가슴을 흔든다 .

눈에 크게 들어온다 .

 

'말미암아'

 

14.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자의 어떠함

다윗님이 기쁨에 겨워, 그것도 바로 어제의 '두려워 도망감'을

순식간에 까맣게 잊은 듯

마치 울다 웃으면 어디에  x난다시는 옛 농담 ^^; 이 떠오르듯

'힘을 다하여' 춤을 추심으로 

극명하게 증명해 내시는 듯하다 .

 

 아..

이 부분.이 다윗님의 기쁨이 그대로 가슴에 느껴져 옴,

아.. 저럴 수도 있겠음이 확실히 인식되고

눈에 크게 들어옴은

나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로만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자격을

이제 누릴 만큼 성장하여 왔음이

깨달아짐이 기쁘다. 

 

 

16.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내 삶, 내 하루를 돌아보면

아직도 이전과 별다름 없는

어쩌면 열렬하고 항시적인 기쁨 가운데 있지 못하고

힘없이 죽여가는 듯한 하루 하루로 이어져 가고 있는 것 같던가?

 

  미갈.

이 여인.

 

 이 좋은,

정말 하나님 안에서 사는 자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체험되어지는 그 놀라운 엑스터시,전율의 기쁨

하나님의 은혜 충만함을 체험하지 못한 자들의 비아냥......의 눈이 아니던가?

 

 나.

매일 매시 매초 하나님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저렇듯 다윗님의 춤을 출만큼 누렸으면 좋겠지만

여전히, 내안에서 

미갈 같은 숨어서 되뇌이는 듯한 작은 비아냥들이 

여지없이 날 흔들고 있음이다. 

 

 다윗을 보라.

그는 '미갈'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의 비아냥으로 숙어 들어가는 ,쪼그라드는 .. 

갑자기 차가운 물 뿌리듯 꺼져 버리는 모닥불 같이 냉랭해지지 않았다. 

 

이제 그는 다르다 .

그도 여전히 두려워하고 흔들렸지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작은 부족함, 옷이 흘러내리는 실수 .......들로 인한

비아냥과 자책으로 인하여

차갑게 식어버리는 낮은 수준의 믿음이 아니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의 기뻐함이 어떠한지

확실하고 철저히 깨달은 자다. 

 

나.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려 하시는가?

 

 요 며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허락되어진 '현실'의 축복과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하셨음을 

스스로의 자기 최면이 아닌 

확실한 증거로 확신함을 가지고 ^^* 기뻐하고 있었지만

그리고 말씀 묵상대로 

차분히 잘 흐르고 있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잠시 잠시 흔들리고 있었다. 

 

어쩌면 '다윗의 경외'와는 결이 다른

'차가움'과 두려움일 수 있었다 .

 지루한 매일..

늙어가는 하루세상에 재미를 느끼지 못함.........의 너무도 당연한

이 시간.. 이 나이.. 이 세상의 버거움.........에 따른 눌림이

내 마음을 그리 누르는 것 같았다 . 

그래서 한편, 답답함과 무기력함이 나를 잡으려 하였다. 

 

하지만... 오늘.

다윗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회복되는 기쁨을 묵상하게 하시며

그러한 기쁨 가운데도 슬그머니 끼어드는

'미갈'의 '비아냥'을 보게 하신다. 

 

그렇다. 

난... 그 비아냥... 의 소리를 평생듣고 살아왔다. 

충분히 감사하고 살아도 넘치고 남을 만한 많은 것들을 받아왔음에도 

그 비아냥은 날 많이도 눌러왔고 

내 젊은 시간은 .........좀 그랬다. ㅠ.ㅠ;;

 

 그 성향은 지금도 남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오직 하나님으로 인하여 

그 비아냥이 가르켜대는 어두운 미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바로 여기, 지금 내 서 있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주자주 그렇다.ㅜ.ㅜ;; 

 

 또,주님의 선택받은 소수로서의 

정말 옳고 기쁜 '좁은 길'을  주님의 손잡고 가면서 

매일 매일 많은 깨달음과 인사이트를 허락받고

저 다윗님까지는 아니어도 

동질의 '기쁨'을 누리며

그 이유에 대하여 너무도 절감하고 감사하는 조건을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갈'의 소리에 '흔들 흔들' 하고 있다.

그렇다. 

그게 문제다. 

 

 다윗의 잠시의 두려움후 

즉각적으로 일어서 하나님의 궤를 '제대로 된 마음'으로

옳게 모셔가는 자의 '기쁨'에 절절히 감동되어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을 회복 하였듯

나도 그리될 것을 오늘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렇다 .

오늘 만이다. ...  

나.  

매일 매일 주님이 말씀으로 인도하신다. 

내일 일은 내일 또 생각하면 된다. 

난... 그리 인도받아 

다시 주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님 앞주님의 궤 앞에 서 있다. 

기뻐하기에 충분하다 .

기뻐서 춤을 출만하다. 

 

기대가 된다. 

어떠한 '비아냥의 소리'도

더 이상 내 기쁨에 지장이 되지 않을 것임이 기대가 된다. 

 

조금 더 성장하여도 될 하루다. ㅎ

 

주님 감사합니다. 

깨달음 주신 말씀 붙잡고 

하루를 기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알람 울려서 얼른 기도하고 출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도

강력한 '다윗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기쁨'으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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