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길 원합니다 ( 삼상20: 1-23 )

 제 20 장 ( Chapter 20, 1 Samuel )

 

 주님의 하늘 아래서

다른 색깔

다른 꽃이라도

같이 포용해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기를..

 

 

1.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와서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죄악이 무엇이며

    네 부친 앞에서 나의 죄가 무엇이관대 그가 내 생명을 찾느뇨
 
  주님

저도 요나단 같은 친구를 주세요.

주님.

내가 무엇을 하고 있으며

내 죄가 무엇인지

늘 깨어 알게 하소서.

주님.

내 생명이

주님으로 부터 왔고

주님 때문에 존재함을

잊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오늘 하루가

주님 안에서

남들을 위하여

나를 위하여

꽉 찬 하루가 되게 하소서.

 

 

3.  다윗이 ~  나와 사망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주님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하시되

아무 것도 해 놓은 것 없이

주님 앞에 갈 것을

두려워 하게 하소서.

 이 세상의 삶은 잠시고

주님 원하시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방랑자의 의식을 가지게 하소서.

 늘 나의 사는 동안의 태도를

겸허하게 가지게 하소서.

 주님.

죽음이 끝이 아니고

천국의 삶이 기다리는

새로운 시작임을

확신하고 느낄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4.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
 

 주님

사는 동안

요나단 처럼

남에게

자신을 다 주고서라도

이루는 사랑을 경험케 하소서.

그게

나의 의지가 아니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처절한 사랑의 경험이게 하소서.

 받는 자 보다도

주는 자의 마음을

경험하게 하여 주소서. 
  
  

 
14.  너는 나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를 내게 베풀어서 나로 죽지 않게 할뿐 아니라  
15.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를 내 집에서

     영영히 끊어 버리지 말라   
 

 옳은 우정을 쌓되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 볼 줄 알아

서로 간에 도움이 되는

그런 우정을 쌓게 하소서.

 

 

 
 
17.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주님.

사랑을 하되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을 알게 하소서.

 주는 것이

손해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기쁨임을

체험하고 확신하게 하소서.

순간 순간 변하는

조건적 반응의 그런 것이 아니고

변함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절대적 사랑이게 하소서.

 

 주님

무엇보다

집착이지 않게 하소서.

 

주님

부디

주님의 허락하신

영혼의 놀라운 팽창으로 인하여

주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에너지의 결과물이게 하소서.

 

 주님

주는 그것이야 말로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보이신

그 놀라운 자기 희생과 사랑의 그것과

동일한 것임을

이해하여 그러하게 하소서.

 

 주님

부디 일시적이지 않게 하시고

늘

하나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그 생명의 강이 폭포수 처럼 흐르는

그러한

사랑의 흐름을 느끼게 하소서.

 

주여

그리하여

이 세상 무엇보다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 느끼게 하소서.

 

 

23.  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영토록 계시느니라

 

 주님

이 모든 바램이

인간 주 모의 심성으로는

가당치도 않은

불가능한 바램임을 압니다.

솔직히 고백컨데

쓰면서 속이 울렁거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단의 오래된 방해를

주여

이제는 막으소서.

오직 주님

우리 주님이 계시기에

성경의 말씀의 원리가

제 안에도 운용이 가능함을 믿습니다.

오직

주 하나님께서

저의 앞에 계시고

제 우편에 계셔서

제가 발할

모든 사랑의

기초와 원동력이 되소서.

 

모든 말씀

이 귀한 아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감읍하며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