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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에게 좌절은 없을 이유[왕하11:1-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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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에게 좌절은 없을 이유[왕하11:1-21]

주하인 2018. 8. 8. 10:48




3.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하나님의 역사가 끊어진 듯.

오직 인간의 탐욕과 모사만 판을 치는듯

세상은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기대와는 달리

'허무하게, 아무 흔적도 없이 , 무미 건조하게, 황폐한 듯'..........그리

육년이 지나갔다.


 유다에서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눈에

그 육년이 어떠했을까?

이세벨이 지배하던 북 이스라엘은 나름 영적으로 조금 그렇기에 그렇다 치더라도

과연 그나마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들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던

'남유다'의 이세벨 딸의 횡포의 시간 그 육년.

 그 시간이 어땠을까?


 50대들이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나오더니...

나보고 하는 소리인지 '픽'하고 웃었다.

그 유튜브를 보면

참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이 자유롭게 올리는 동영상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많이 넓혀준다.

 그 분에 '1분XX'이라는 아이디를 지니신

젊은 목소리의 과학자라 생각되는 분이 올리신 것 중에

AI와 로봇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순간을 '특이점'이라 부르며

그 특이점을 넘어서는 순간

인간 지능의 100만배 수준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AI 특성상

그들의 눈에 인간은 '인간이 개미를 보듯'한 수준이 되어 버리기에

그 의도의 잘 잘못과 상관없이

인간은 멸절 될 것이며

그 시간을 과학자들은 2045년 전후로 본다는 이야기를 써 놓고 있다 .

단정적으로...

 아...........세상.

너무 황폐화가 빨리 진행되어 가고 있고

계시록적 시대가 금새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으며

이제는 과학적으로 그 종말의 순간 까지 저리 예상되어지고 있다 .

아.. .참고로 로봇과학자들 중에서

로봇으로 인한 종말에 대하여 의심하는 분이 거의 없음을

많이 읽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수치는 과학적 계산에 의하여 나온 것일 것이기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더욱 암담하기가 말도 못한다.

 

 굳이 지구적 재앙, .............을 떠나서

우리 나라의 사정으로만 보아도 암울한 건 여전하고

아무데도 이제는 빠져나갈 긍정적 예상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


그 중에서 가장 암울한 것은

지식이 한계를 모르고 펼쳐지며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믿는 것이

이제는 아주 우스운 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믿음을 유지하기 너무 어려운 시간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 암울한 시간.

그 좌절의 시간.....

그게...................

이 육년의 시간으로 암시되는 것은 아닐까?

 


21.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그래도 '요시아' .. 그 유명한 왕이 7세 되던해

드디어 이세벨의 딸은 축출되고

요시아 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다윗 자손으로서 다시 왕에 오른다.


 이거....................

금방.

불현듯

번쩍..........

예상하지 못하고 지쳐있던 자들에게

'소망'으로 떠오른 것 아니던가?


무엇인가?

'좌절'.. 은 금물.

좌절에는 또다른 하나님의 뜻이 있으심을 의미하던 것은 아닐까?


그 소망없는 시간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당신의 시간을 또 다시 이어가

지금.. 현재.. 나.. 주하인의 때까지

면면히 이어지는 뜻을 보이시는 것이 시다.



 계속 고백이지만

남들 평생 한번도 겪기 힘든 것들..

나.. 올해 다 겪어 나오면서도

그 힘든 과정에서 '둥둥 ~' 떠 다니듯 헤쳐나오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알게 되는 .. 계기가 되었다.

' 그날을 감하는 성령'의 임하심.

그 임하심으로 내 삶을 치리하실 것임...

이 마지막 시대의 이 암담함에

또 다른 하나님의 기기묘묘한 계획이 계실 것임을

내 영혼에 확신 시키시려 하신 뜻이실 듯함을 이제는 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잔한 파문들이 또 내속에서 일어나며

죄와 죄 아님 사이를 드나들고

내 영혼의 평안을 하나하나 흔들려 한다 .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다.

그게 육년 간의 허무함일 수 잇다고..

그러면서 .. 또 상기시키시는 것이시다.

요시아가 7년 만에 나온다.

칠년 대환란.

인생의 환란..

다 하나님이신 당신의 뜻 가운데 있으시니

좌절은 금물이다...라고..

감사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

믿습니다.

이 허무한 듯, 황폐한 듯.. 할 부정적인 감정 가운데서도

주님은 날 들여다 보게 하시고

진리를 바라보게 하시며

얼마되지 않은 시간 전에 경험했던 그 강한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주여.

주님 만이 진리 이시고

주님 만이 살아계신 온 우주의 지배자 이십니다.

홀로 영광 받으소서.

그 안예 거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한량없이 감사하나이다.

성령의 은혜가 제 안의 긍휼을 키우고 감사를 더 키우나이다.

좌절이 올수록 더 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오니

그 얼마나 감사한 기대이온지요.

제게는 좌절은 없음을 고백합니다.

믿습니다.

말씀이 있으시고

체험이 있으셨으니

은혜로 더 그리 되길 기대합니다.

주여.


홀로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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