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모든 일에 먼저 (겔17:14-24) 본문
(겔17:14-24)
참 아름답고 참 좋습니다
참 시원하고 참 너릅니다
이전에는 슬펐고또 쓸쓸했을
그런 시간과 환경이었을텐데
이제는 오히려 그렇습니다
기쁘고 좋고 여유롭습니다
모든게 주님 덕 이십니다
주님을 앎이 너무 기쁩니다
내 주여
17.대적이 토성을 쌓고 사다리를 세우고 많은 사람을 멸절하려 할 때에 바로가 그 큰 군대와 많은 무리로도
그 전쟁에 그를 도와 주지 못하리라
아들에게 그랬다.
아침 먹어가며..
'네가 보기에 너보다 잘할 사람들 보고 기죽지 말라
다는 아니겠지만 그들 중 상당수는 예수님 모르는 자들이다.
그들은 나름으로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거기까지다.
그들이 의지하는 그것들은 말씀 중의 큰 군대일 수 있고 많은 무리일 수 있다.
너도 마찬가지다.
네가 너를 의지하거나 너를 못믿고 함은 군대를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고
그렇지 못함에 대하여 두려워 함이다.
말씀에서는 그래도 도우지 못하리라 한다.
묵상의 말씀은 받는 자의 것이다.
네가 오늘 주신 말씀을 네것으로 아멘하면 네것이 된다.
그것은 달리 말하면 네가 스쳐지나갔던 것,
혹여 공부해보지 않았던 것까지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말하는 것이다.
그것을 주님이 도우신다 하시는 것이다.
아버지가 증거다.
말씀을 묵상하여 시간이 지나는 동안 많은 기적적 변화가 일어났다.
..........'
'
24.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믿지 못하게 하는 '의혹'의 가장 큰 이유는
혹시 좋은 성적을 내거나 기도했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드는 '의심'이 두려워서 일수 있다.
그런데 돌아보면 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내가 기도하는 것 안 이루어주신 것도 있었고
생각지도 않은 것 이루어진 것도 많다.
의사이자 생활인으로서 할 수 밖에 없는 기도는
거의 100% 들어주신다.
지금껏 그래오셨다.
주님... 없어요.. 하면 그러시었다.
그러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려는 노력이후 내 삶은 전혀 바뀌었다.
결과론 적으로 그랬다.
시간이 지나보니 알수 있었다.
과정 중에서도 어떤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말씀 중에도 또 그러신다.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
그렇다.
우리가 좋은 결과를 보든 이룸을 보지 못하든,
그것이 우리의 전적인 믿음과 기도에도 불구하고 그랬든
부족하지만 겨우겨우 힘을 내서 기도를 해가온데 그랬든
주님은 그 과정 모두에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알게 하시고 싶으신 것은
'하나님을 알라'는 거다.
아들.
공부 별로 안해왔다.
그러다가 제대후 정신을 차려 조금 하려하지만
참으로 부족한 시간.
이 시간 이후의 결과에 대하여
너무 기대하거나
너무 실망하거나 할 필요가 없다.
이제껏 믿음의 방향이 '주님을 앎'보다는 ' 내 이룸'을 위하여 주님을 믿어오다가
그것으로 좌절하곤 하였다면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
' 주님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 이 모든 것 허락하신다.
그렇다면.. 아들의 시험에서 주님은 어떻게 역사하실까?
어쩌면 깊은 실망에 들어가게 하실지도 모른다.
그것을 통하여 더 깊이 주님을 붙들게 하시기 위하여..
아니면 공부 한 것 모두 기억나게 하시어서
아이의 투자한 시간 100%가 결과로서 이루어질 지도 모른다.
아니면, 시험 볼때 이상하게도 느낌이 와서 선택한 것 - 정확히는 찍은 것 ^^;- 도
상당히 많이 맞아서 의외의 결과도 있을 수 있다.
어느 상황에서도 '주님'을 전제로 하면 이해가 된다.
잘되면 아이의 올바른 깨달음을 통해서
주님을 충분히 인정하고 알게되어
주님이 잘되게 해서 아이를 통해 세상에 드러내놓고
주님의 하심으로 보이시기 위해 그리 인도하시는 것이고
안되면 또 안되는 대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깨우치심이실 수 있다.
인정하고 받아들임이 문제다.
아이를 차를 태워 시험장 앞까지 바래다 주고 돌아서 출근했다.
마음이 비교적 여유롭다.
아이도 덜 고민하는 것 같다.
어떤 결과든 수긍하리라.
오늘 주님은 또 '주님을 알아감'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난 어떤가?
일상에서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던가?
난 알아가는 행위를 얼마나 잘 하던가?
점심..
요 며칠 깨달음이 많아 마음이 여유롭다.
충만한 은혜가 날 채우는 듯하다.
이러면 여지없이 마음이 해이해지려한다.
또.....재미있는 것으로 눈 돌리고 싶다.
이게 오십 몇년이다.
내 생의 변화없는 주기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 잡는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에서 노력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이제 조금 있으면 그러려 해도 머리가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감성은 늙어가며 느낌이 줄어들 것이다.
자주 피곤해서 힘들 것이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다시한번 말씀대로 기도해보자
살아보려 노력하자.
오늘 나에게 알려주고 싶으신 것..
기억나는 말씀 구절 가지고 기도하자 .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조금 만 더 드러내자.
적용
1. 아이.. 힘주소서.
편안한 마음 주소서.
어떤 것이든 주님의 앎을 위한 선한 선택임을 깨닫게 하소서.
기억나게 하소서.
주님이 임재하셔서 술술 풀려나가듯.. 제 그런 경험을 아들에게도 하게 하소서.
막히는 것 없게 하소서.
2. 주님의 모든 허락하신 이유는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심이고 알게 하시려함이다. '
고난도 주님의 뜻이다.
기쁨도 주님이 허락하심이다.
모든 것 기쁘게 받자.
선함의 내 결국을 믿자.
3. 당직이다.
열심으로 말씀대로 살려 하자.
더 선하게 하자.
4. 성경 세장 읽자.
5. 논문 마져 수정하고
개원 기념일 있을 인사말 원고 쓰자.
모든 일에 주님의 주님을 알게 하시고자 하시는 뜻이있다.
최선을 다하자.
기도
주님.
귀하신 주님.
말씀이 없으셨다면 제가 어찌 서야할 지 머리가 터지고 가슴은 막혔을 듯싶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깨닫게 하심과 당연한 그러한 모든 일의 이유를 이해하게 하심으로
저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그게 감사합니다.
주님을 알게하시려는 세상의 모든 변화와 환경의 이유.
아들에게도 깨닫게 했습니다.
힘든 도전이지만 덜 두려워 하며 갑니다.
자연스러워져 감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저로 .. 제 아들들로... 제 아내로.. 제 모든 아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인생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세상에 그 어떤 군대도 무기도 보화도 명예도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음을 전.....너무나도 확신하고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을 더 알아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그를 막아서는 죄악을 멀리하게 하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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