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 안에서 주님 안에서(요일 2:12-27 ) 본문
제 2 장 ( Chapter 2, 1 John )
늘 말씀 안에 사는
내 아내.
늘 빛 가운데 사는
내 아내.
그 아내가
수술받기 위해
저리 머리를 깎았답니다.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제 눈에는 요.
주님 보시기에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팔불출 주하인 올림
^.~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죄가 그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
당연하다.
이게 난.. 가장 좋다.
내 죄의식의 무거움으로 죽을 것을
예수님 앞에 가져오기만 하면 해결되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
나로 하여금 얼마나 영혼이 살아나게 하는 지 모른다.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
방금 전 환우 한분이 오셔서
아주 적은 진단과 수술에 대한 설명으로
그렁그렁한 눈물을 짓는다.
마음이 가는 단골 환자.
그녀에게 대화를 하다가 '중년의 무거움'에 대하여 이야기 하니
그게 가슴아프게 한다고 끄덕인다.
난 나도 모르게 그랬다.
'난 50넘어 편해졌다.
자유롭다.'
다른 이야기 과정 중에서 나온 이야기지만
내 허심탄회한 그 고백은
내 나이 오십이 되어서야 예수님의 그 시원한 죄사함,
늘 주님 앞에 나오면 허락 받는 그 통쾌함 탓이다 .
상황과 상관없는 '후련함'은
그 분의 사랑을 체험함이다.
주님앞에서 회개할 때마다 허락하시는
그 죄사함은 '통쾌함'의 일부분이다.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들은 것.
말씀.
말씀을 묵상함으로
그 분의 말씀이 살아서 내 영혼으로 들어오고
말씀이 살아서 움직이는 역동을 경험함.
그래서 그 분의 원리가
내 안에서 거하게 되는 것.
말씀이 거함은
성령이 거함이다.
성령이 거함은 아버지 하나님이 거하심이고
아버지는 아들이신 예수님이 함께 거하심을 의미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말씀으로 거하신다.
말씀은 하나님이시다.
셋이시자 하나이신 그 오묘한 원리가
진실로 느껴짐은
그 분이 내 안에 거하심이시다.
이제 내 안에 거하시는 그 분 안에
또 내가 거함은
그 분의 거하심을 진실로 체험하고 이해되고 느껴짐이다.
그 느껴짐은 그 분의 확장을 의미한다.
내 영혼에서 그 분,
우주의 에너지의 근원이 팽창하심이다.
그 팽창하심은 내 , 이 좁은 속으로 어찌 감당할까?
그 분이 거하시면
난 그 분 안에 거하게 된다.
이 이율배반적이고 오묘한
삼위일체와 그 '거함'의 원리가 이해됨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자 만이 이해할 수 있는 원리다.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면
성경의 단 한줄 한 획도 이해할 수 없다 하셨다.
예수님을 영접함도 주님의 전적인 선택이라 하셨다.
성령을 받음도 주님의 전적인 선택이다.
어찌,
미물보다 적은 존재인 인간의 머리가
그 우주 만물을 말씀하나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어찌 그 적은 머리에 담긴 생각으로
그 하나님을 존재하고 존재하지 않는다 평할 수 있단 말이던가?
난 자주,
가장 똑똑함이 가장 미련함과 통함을 느낀다.
그 많은 지혜가 널 죽인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된다.
인간은 많이 배울수록 기본에서 너무 멀어짐을 느낀다.
작금의 세대가 그렇다.
정말 성숙하려면
인간은 다 비워야 한다.
다 비우고
하나님의 원리로 채워져야 만 한다.
비움이 곧 채움이다.
하나님의 원리로 채워짐은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하심을 의미한다.
그 때야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거하게 됨도 된다.
그제야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가득차게 된다.
죽고 사는 문제.
몸이 죽어 죽는가?
몸이 죽어도 죽지 않을 수도 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그득차고
죽고 사는 문제 마져 주님의 뜻대로 인도받을 것을 맡길 수만 있다면
그제야 난 영원한 생명 안에 거할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귀한 원리를
세상의 모든 자들이 알았으면 한다.
어제.
S 병원에서 받았던
부당한 대우 ! - 씨스템은 한국 제일이라 하더니, 사람의 자질 면에서는 아직............... - 에 대하여
글을 올리다가 '분노'가 올라오면서 멈추고야 말았다.
하나님은 계속 '말씀'으로 '빛과 어둠' ,
내속에 있는 어두움에 대하여 내려 놓길 원하시는데
아내의 아픔을 통하여 수많은 깨달음을 얻고,
하나님의 믿는 자의 자유로움을 허락 받았음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에 걸려 자꾸 넘어지려 한다.
그래서 회개 했다.
어찌 .. 알면서도 자유롭지 못한가?
늘 말씀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들은 지혜롭고 존귀하고 강하나 나는 미련하고 ... 해졌다' 라는
것도 알면서 이리 흔들리는가?
이 앎과 받아들이지 못함 사이의 괴리는 어쩌라는가?
아내를 샘 병원에 옮겨 놓고
보호자가 누울 자리 가 없어 저녁 늦게 되어서야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려다가 내 머리 맡 십자가 앞에 무릎꿇고 야
'속상함' , '걱정됨', ' 말씀과 내 엉터리 심성사이의 괴리' 등을 내려 놓고
겨우 자유로와 졌다.
참으로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이야 말로 '진실'이다.
그 진실의 '다림줄'에 맞추는 일은 가끔은 어렵고 버겁지만
그 다림줄 안에 거하려는 노력은 '자유'를 허락한다.
말씀을 맞추려는
아주 적은 결심을 가지고
내 영혼에 내리 쏟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영'의 거하심을 느끼게 된다.
참 으로 그때는 난... '평강'의 기쁨을 누린다.
악한 유혹은 '터져나간다'
강력한 드라이브는 영혼의 흔들림, 어려움을 유발하지만
주님의 영 안에 거하면 기쁨, 잔잔함, 자유로움.....이 날 사로잡는다.
이 하나님 안에서 거함.
이 생명력 그득한 삶 속에서 살다가
죽어 주님 앞에 가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게
내 올바로 설정한 인생의 방향이고
내 기쁨이다.
그 기쁨은 곧 내 나머지 중년의 삶에 힘으로 다가오게 됨을
난 알고 있다.
참으로 감사하다.
적용
1. 말씀을 세장 읽으리라.
2. 말씀 묵상을 죽도록 놓치 않아야 한다.
최근에 흔들림은 말씀을 묵상이 게을러 져도 별로 고민하지 않음에 있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나도모르게..
그리고는 묵상했다.
기쁘다.
주님 안에 거함은 기쁨임을 다시한번 주님이 체험시키신다.
말씀 만이 살 길이다.
3. 거한다.. 는 것을 묵상하자.
말씀 안에서
성령 안에서
4. 주님 안에서 , 내 안에 계신 주님 성령님 안에서 .. 거하는 자는
착함을 보여야 한다.
결과다.
증상이다.
노력이 아니다.
그 결과를 뚫고 들어오려는 악한 유혹을 내려 놓는다.
..참자.
주님의 말씀대로 인내하고 기뻐하자.
기도
주님.
주님 안에 거함이 정말 행복합니다.
주님 안에 거한다는 사실을 앎이 행복합니다.
그 행복을 알게 해주신 주님이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다가오신 주님이 감사합니다.
그 말씀을 기뻐하게 해주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성령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의 힘있으시고 살아계심이 감사하빈다.
하나님.
저... 죄에서 멀게 하소서.
늘 회개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내 잘못을 막아주시되
어찌할 수 없이 지은 죄 사해주소서.
어찌하여 지을 죄를 막아 주소서.
성령을 기름처럼 부으소서.
부으신 성령, 제 안에 힘있게 운행하게 하소서.
생명의 성령,
성령의 생명이 제 안을 죽도록 운행하게 하소서.
절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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