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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내게 임하시니[렘1:1-10] 본문

구약 QT

말씀이 내게 임하시니[렘1:1-10]

주하인 2017. 9. 12. 08:11

동영상 https://youtu.be/XfCqBrjnws8

잠시 세상에 살면서


2.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하니라
4.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말씀이 예레미야님께(내게) 임하셨고

 ~까지 임하셨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셔서 이르시니'

.............


  
8.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누구를 두려워 할까...

주님께서 구원 ( 이 구원,salvation에 대하여 감사한다면서도 실제화되지 않는게 문제다.. 진정 구원함)하신다니 말이다. 

참 감사하다.. "라 고백하며

여호와께서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라 확증하시니..

시편의 고백처럼

'주께 기도하고 응답하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 할까..

 사람이 감히 나를 어찌할까?" 라는 담대함으로 채우는 것이다.


이거...

진짜 구원..

이땅에서 진짜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의 자격(일차구원이라는 신학자들의 표현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을 얻은 우리가

그 감사함으로

주님 말씀을 매일 받겠다는 선택 (그 마져도 성령의 인도하심이시지만 .. ) 으로

주어지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기뻐서

매일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되는

특별한 축복 (난.. 이게 가장 행운이라 생각한다.. 가장 귀한 축복.. 최소한 내게는... )으로

점차로 내적인 성화가 일어나

궁극적으로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온전한 '성화'에 이르러

주님 앞에 가는 것..

이 온전한 구원 (목숨을 구한다는 구원도 있겠지만.. )을

여호와께서 말씀이 임하심으로 이루어가게 되는 것..


주께서

그리 말씀하심으로

우리의 처절한 노력과

그분의 적절한 당근과 채찍으로 교육받아

잘 성장한.. 그런.. 구원이 아닌...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 앞에

임하심으로 (이 임하심이란 단어가 모든 하나님의 원리를 통괄 표현해주는 듯하다. .. )

우리는

매일

주님 앞에서 서게 됨으로

나도 모르게

그것을 인식하든 못하든

주님의 뜻대로

온전한 구원의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

 그래서

난.. 매일 매일 하루 만을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주님, 로고스 하나님의 은혜로

'코람데오'

주님의 존전(尊前) 앞에 서게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됨으로

두려움은 어느새 멀리 사라지고

오지 않을 미래에 대한 불안이 어느새인가 잊혀지게 되며

하루하루 살게 되어

매일 점차로 더 발전하게 되어

이 나이.. (60다된 )를 넘어가고 더 늙어가더라도

아직도 발전하게 되는 생기가 넘치다가

결국

'우리 주께서 부르실 그 날이 되면

'아... 여기까지 인도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로

잘 살아왔구나..

이제

이 무거운 짐 내려 놓고

부르시는 그 곳으로

가벼히 갈 수 있구나

참 감사하다.. "라 고백하며

깊은 숨 한번 마지막으로 몰아쉬고는

이 땅에 허락되어지는 육신의 마지막 작동을 마친 후

주님 곁으로 날아 올라가는

그런 삶이 되기를 기대한다.



 주님.

말씀이 임하셔서

맒씀이 임하시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하여

두려워 하지 않게 되고

온전한 구원의 그 날을 향해

더 힘있게 걸어갈 당위성과 기쁨과 행복으로

매일 하루만을 살아가게 되어 갑니다.


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어느새 '미래'를 걱정하고

오지 않을 두려움에 불안해 하려는 저를 발견하고는 합니다.

엊저녁도 그랬습니다.


이 .. 나쁘고 오래된 습관들..

주님의 말씀이 임하시어서

내 속에 수십년간을 꿈틀거리며

나를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던

구습의 언어들..

망상의 언어들.. ..

죽음의 사어들 ...을 밀어내고

난..

다시 생명의 말씀

은혜의 성령으로 채워지는 체험을 합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시면

두려워하지 않고

온전한 구원을 향하여 가게 됨을

오늘 하루 붙들 레마로 잡습니다.


주여.

오늘 하루

더 열심히 살다가

그토록 두려울 흔적인 미래의 어느 시점에 서게될 그날..

내 젊은 시절 그토록 암울하게 보았던

오늘 이 시간의 늙어가는 내 현재가

오히려 더 행복하였던 것을 발견하며

모든게 주님의 은혜임을 깨달아 감탄하는 이 기쁨보다

훨씬 더 크고 강력한 은혜의 감사로

그 시간을 받아 들이고 있음을 기대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시니.. 말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로고스 하나님.

'매일 저를 운행하시고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살아계신 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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