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아..지금이 단(달아도 될) 꿈 중이구나[렘31:23-40] 본문
부제) 곧 깨어날 달콤해질 잠이여
이, 잠시의 피곤했던 일장 춘몽 인생이여
부디
꿈 다 꾸고 일어난 자리
바로 그곳이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이어야 할텐데
부디
지금꾸는 그 꿈이
단지의 백일몽이 아닌
돌이키고 회억하니
그래도 함께 하셨던
정말의 단꿈이 맞구나...
느껴져야 할 것을
이제는 난
믿어지기 시작한다
내 딛고 있고 움직이는
이 모든 곳
이 모든 것들이
상쾌함을 위한 연약함이고
만족되기 위한 피곤함 뿐인 것임이
그렇다
주께서 날 부르시어
깨어날 눈뜰 그자리가
바로 '천국'이며
바로 진실이고 실제고
내 지금의 이 것은
단 꿈의 현재일 뿐이 맞다.
할렐루야
진리이고 진실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2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나.
지금.
아직은 '그', '사로잡힌 자'의 삶.
'돌아갈'..
곧 '돌아가게 될' 포로되었던 자의 삶..
다행이도,
정말 귀한 행운처럼,
주께서 '십자가 예수', 구원의 은혜로 다가오셔서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으로 불리게 될 것이고
그러함을 이제 영혼 깊숙이 '받아 들이며' 살아가는
'광야'를 걸어가고 있는 나...
그게........
나.. 다.
새삼... 잘 잡아두었던 마음의 평정이
오랫만에 다녀온 '친구'들과의 만남,
어제의 '회의'를 통해
아주 약간 '흔들~' 하는 느낌으로
여전한 '포로'의 흔적들이 요동을 치려하는 느낌이다 .
이 아침.. 말이다. ^^;
말씀으로 강하게 가슴을 잡으시는 주님..
새삼 또
감사하다.
다시한번 '말씀으로'
그 말씀을 통한 '성령의 은혜'로
날 붙드시는 느낌이시다.
읽어주시고 만져주시고 다독이시는... ^^*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그리고 그러한 '광야'의 흔들림이 날 흔들려 하고
온통 내 영혼을 사로잡으려 할때
정말 '말씀'을 통해
강하게 .. 내 뇌리의 삭풍같은 소리들을 제해버리시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유다와.. 인도하신 자,
하나님께서
이제 곧
거기에 함께 살리''라...
그게 믿어지고
이제 가슴에 내려온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
정말..
내 평생의 이슈...
어디에 생각이 꽂히면...
그 강한 드라이브로 몰림이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정신없이 휘몰리던.. 뭐.. 그러함의 과정들이
이제는 '말씀'으로 툭 던져지는 '정화'의 정제, 알약 하나 로
그냥.. 잠잠해지고 여과되는 듯하며 고요해지는 듯한..
그러면서 이전 같으면 절대로 가능치 않았을
'마음의 변화'들까지
그 '말씀의 약'으로 평정되는 듯한 느낌.. 말이다.
거기에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감정까지
같이 내 가슴을 울렁이는..
이게 느껴짐이
정말 내게는 귀한 증상이며 증거다.
할렐루야.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그 하나님께서
이제 겨우 포로로 잡혀가기 시작한 그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끝,
그 한~참의 시간 뒤,
주께서 정말
허락하신 모든 인생광야의 연단을 마친 후
주의 시간.. 주님의 때, 그 약속의 시간에
이렇게.. 고백할 때를
믿어지게 하신다.
그 피곤한 심령 ,
연약한 심령.....
지금의 우리, 내가 여기까지 오게되는
이 인생이란 이름의 광야의 행로가
얼마나 '피곤한 심령의 시간'들인지
그때쯤 돌이켜 보게 될거라시는 말씀이시다.
지금의 내, 이 피곤함을 읽어주신다는 ..
하나님, 그 어마무시한 광대무비하신 분께서
나.. 이 작은 자의 버거운 심령을 .. 말이다. 그게 감사하다 .
26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그리고 그 미래를
'현재'에 가져오신다.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다...
그렇다 .
인생은 '일장춘몽'이다.
그냥 꾸고 일어나면 끝나버리고 말
긴~ 한 낮의 백일 몽... ㅠ.ㅠ
꿈인 줄 알면서도 그 안의 시간이 영겁같이 느껴지는
그 꿈이 '일순간' 꿈인 인생이란 거다 .
그러한 삶속에서
그 꿈이 모든 영원의 관심인양
매달리고 목매여 끌려다니고
그 안의 모든 복작거림이 모든 것인양
울고 불고 .............
모든 에너지를 다 빼앗겨 사뭇 피곤하게 끌려다니는 숙명...
그게...
예수님을 깊이 만나지 못하였던우리네들의 벗어나지 못하는
허락되어진
연단의 재료.. 가 아니던가?
다행이게도
난..
우리는 ..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주 깊이 만나게 되며
이 허무하고 피곤한 인생이
한낮의 달콤한 꿈의 '잠'에 지나지 않음을
아주 개운한 '본향'의 깨임과 동시에
고백하게 될 것임을
이렇게 '현재'의 내가
같이 공유할 수 있게 하신다.
그게..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을
매일 '코람데오'하는
나,
지금의 주하인의 특권,
특별한 은총 아니시던가..
할렐루야.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하십니다.
그 말씀이 어찌 이리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지요...
지금 눈뜨고 바야흐로 또 하루를 시작하려는
이 다람쥐 쳇바퀴 같은
피곤한 일상이
일 장의 춘몽이고
곧 주님안에서
깨어나
잠시 꾸었던 춘몽의 꿈이었음을
달콤한 기지개와 함께 고백하게 될 것임을
지금 ,
내게
현재의 미래로 ^^* 느껴지게 하십니다.
주여.
그때의 감사를
미리 ,
이렇게 깨닫게 하십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말씀 만으로 감정이 변합니다.
상황은 어제에서 하나도 다름없지만
이렇게 말씀으로 '소망'이 되어집니다.
소망있는 자의 감성으로 준비를 시키십니다
주여.
기대하고 고대하며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다 적어내지 못하지만
이러함에도
주님의 기쁨에 겨워 만나보는 '환우'들..
동료들..
친구들에게
여지없이 전한 '전도'와 하나님을 증거하였던 말들이
씨가되어 번지게 하소서.
발아되어 결과를 맺게 하소서.
주님의 나라에서
기지개 켜며 깨어날..
그 달콤한 잠을
진정 달콤하게 하시는
반드시의 존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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