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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가 감사 뿐입니다[레4:1-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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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가 감사 뿐입니다[레4:1-21]

주하인 2022. 3. 4. 09:43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아침에 

말씀 묵상 구절들을 블로그에 카피해서 붙혀놓고 진행하려는데

환우가 밀려서 이제 겨우 들어옵니다. 

 

 바쁜 과정에 힐끗힐끗 바라보다가 

불현듯 

가슴에 감사의 물결이 밀려왔습니다 .

진정입니다. 

순간 아랫배가 따스해지며 마음이 녹는듯하고 

눈가가 ... 그랬습니다 .

 

 오늘은 '속죄제'에 대한 말씀이라서

늘 그렇듯 무겁고 힘든 구절이지만

그 속죄에 대한 것임을 인식하고 들여다보는 순간

그 짧은 순간에

아... 속죄제를 올려야 할만큼

지금 이순간은 '큰~죄'를 지은거가 없구나... 함이 

안심이랄까 

이전보다 훨씬 덜한 '죄'의 강도와 빈도에 멀리됨에 대한

나름의 인식이랄까 

정확히 표현은 하지 못할 이유이지만

감사하다는 생각이 밀려왔습니다 .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덕이며

주께서 그리 대속하셨기에 

이 죄덩어리,  

결점덩어리 죄하인이 주하인이 될수 있었음을요.

무한정 참아 인내해주시는 주님.

끝까지 지켜보시고 

매일 이리 말씀으로 인도하시며

은혜로 에너지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그 철저하고 온전하신 사랑이 아니셨으면

불완전하나마

이렇듯

나름 서 있을 수 있는 

죄에서 나름 조금은 멀리있게 되는 

그런 결과가 어찌 있을 수나 있었을지요.

 그러함이 

진정 기뻣습니다.

 

또한 

이 머리 복잡하고 

가슴이 온통 상처 뿐이던 자.. 

주께서 허락하셔서 '속죄'의 제사를 드릴 자격이 주어졌지만

말씀 내용 같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된다면.. 이란 생각이 들며

그 모든 것 

예수님의 철저하신 구원의 선택으로 

오늘의 자유가 있게 하셨으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주여.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주님의 그 무한하시고 철저하신 사랑으로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여 

바라옵기는 

죄에서 멀어지게 하소서.

미련함을 깨우치사 죄를 죄를 인식하고

얼른 회개하는 의지와 당연함,

그 당연함의 이유가 감사함의 놓침,

주님 임재감의 기쁨을 놓치지 않기 위함이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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