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의 선택,안식의 길[레23:26-44] 본문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 번잡한 생각에
생각을 뺏기지 않고
오직 말씀으로만
오늘 하루를 선택하고 결심하며
모든 번잡함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는 삶의 흐름을 견지하면
허락되어질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흐름.
평강
행복
안식
심령천국
오늘 하루도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주여.
도우소서
28.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31.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 어떤 일도'
' 아무 일도'
' 하지 말라' 신다.
게으름 피라심이 아님을 잘안다 .
당연히...
내가 주인이 되어 무엇인가 하려는 일...
더 정확히 말하면 그 '나', 그 '내'가 누구인지도
내가 했다고 착각하며 살아왔던
그 분주하고 복잡하고 욕심많고 허덕이며 했던
그 수없이 많은 지금까지의 인생들의 허잡한 일들이
실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끌려왔고 끌려가게 하는
정체모를 내면의 소리들에
나도 모르게 (내가 누군지 알아야 나도 알게.. 가 되지 않겠는가? 다행이도 난.. 예수님 믿고나서 확실히 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지금 무엇 때문에 그리도 그랬는지...............^^*)
휘둘리고 그러한 판단과 끌림이
모두 '내'가 했다고 착각해왔던 것 뿐 아니던가?
그것을 하지말라시는 것이시다.
즉
어떤 일도 하지말라.. 심은
이제
분주했던
여전히 분주한,
분주할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고
가만히 있어
내면을 지켜보고 들여다 보란 말씀이라 들린다 .
당연히 거기엔
굵고 강하고 당연하고 정확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 소리만 집중하며..........
오늘 말씀은
가만히 있으라.. 다.
가만히 있으며 '속죄'하라심이다 .
말씀이 그러시니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돌이킬 것은 돌이킬 결심을 하며
그 어떤 생각이라도 내려놓고
그 외의 것,
그 외의 판단
그 외의 어떤 생각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라심이시다.
32.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아흐렛날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또 '안식'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아무것도 안하고
주님의 평강 안에 거하는 것.
게으름부리거나
수도를 하라시거나
멍 따하라 하심......이 아니시다.
그냥
그러함으로 주어지는
안식,
이 땅을 살면서 허락되어지는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것...
심령천국의 어떠함을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오직 '회개'의 하루를 선택하는 것...
그것 만으로 누려지는 안식의 어떠함, 정체를 깨닫는 것.. .
그게
오늘 내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 같다.
감사하나이다.
주여.
아무 의미도 없고
그냥 불안의 시작과 더불어
또 공허하게 마치게 될 하루가
주님의 말씀으로
소망과 의욕으로 차게 되는 것을
강하게 느낍니다.
아무 것도 하지말고
내가 무엇을 하려 하지말며
단지 '회개'의 것을 깨닫고 그리하려 결심하며
회개의 것이 될 죄들을 당연히도 멀리할 선택으로
오늘 하루를 지내보면
허락하신 '안식'에 오늘 거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심을요.
감사합니다.
주여.
아무 것도 하지않고
회개하며
안식을 누리겠습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은혜의 성령께서 함께 도우실줄 믿습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그리될 줄 믿습니다.
내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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