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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장을 걷고 들어가려는 월요일 아침[레21:16-22:9] 본문

구약 QT

휘장을 걷고 들어가려는 월요일 아침[레21:16-22:9]

주하인 2022. 8. 8. 06:53

 

 

21장
1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당연하지만 

'하나님께서 ' 모세처럼 정말 더 사랑하실 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나'

 

자격은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모든 구원 받은 자

즉,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의 결단으로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해 

'모세의 자격'을 얻은 자.

.......

 

(펌) 성전 지성소를 가리고 있던 휘장이 예수님의 십자가 소천과 동시에 찢어짐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왕같은 대 제사장의 자격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유보다는 태만으로 

경외와 사랑보다는 나태와 방탕으로 

그리 오인하며 

결점 덩어리 존재인지도 인식하지 못하고

오늘

여기까지 살아왔습니다.

주여

용서하소서

 

이제 말씀이 있으시니

돌이켜

온전한 성화의 모습

결함이 없는 자의 모습을 사모하며

 

허락되어진 옳은 모습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사모하는 하루로 

또 열심히 살아내겠습니다.

 

그마져 도우소서

은혜의 성령님이시여

 

23.휘장 (NIV veil)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니라

     이와 같이 그가 내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그래서 ' 제사장'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들

'나' 를  대상으로

오늘 또 

이리 말씀을 걸어 오신다. 

 

"'휘장 안에 들어올 때는 흠없는 자라야 한다. "

 

아.

버거운 말씀.

모든 자를 그리 자격을 주셨고 

그리도 '십자가'를 통해 쉽고 간단한 구원의 길을 허락하셨음에도 

어찌 이 아침에 이리 버거운 자격을 말씀하시는가?

'흠없는 자만...ㅠ.ㅠ;.........

 

 

 월요일 아침.

생각나지 않는

비교적 뚜렷한 꿈을 꾸다가 깨어나니 머리가 복잡하다. 

아침 부터 가슴이 탁 막히는 듯하다 .

 또, 잡생각들이 밤새 내 영혼의 언저리를 건드리고 갔는 가 보다. 

 

 가만히 들여다 보니 (참으로 오랫동안 내면의 문제가지고 고민하기도 , 말씀을 통해 투영하기도 하면서 비교적 쉬이 눈치채어진다.  이제는... ) 

또 내 의지와 상관없는 

날 놓치기 싫어하는 

엉터리 세력들이(세상의 권세 잡은 자.. 로 자주 표현한다. 난... 영적 전쟁의 상대가 눈에 뚜렷이 들어났으니 훨 쉽다...다행히...)  또 나를 그냥 두지 않는 것이다. 

 

 얼른 말씀을 들여다 보려하니

여전히 레위기는 버겁다. ㅜ.ㅜ;;

정말.. 

 

더구나 오늘 말씀은 '흠있는 자'들,

본인의 의지, 잘못과 상관없을 육신의 문제를 가진 자들을 

'휘장'안으로 들이지 말라신다. 

 

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휘장'이 찢어져

누구나 다 '제사장'의 자격을 부여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이 

당연한 것 아니던가?

더더구나 지금의 난.. 이리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막히는 아침으로

주님의 임재가

성령의 은혜로 인해 

머리와 가슴이 맑아져야 하는 

월요일 아침이 아니던가?

...............

 

하지만... 

오늘 대상은 

그러한 누구나 .. 라기 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직책에 있던 그 시절, 구약시대의 제사장들이 

주님과 직접 대면하는 자리에 있는

온전히 '성화'될 자들의 자격을 가진 자들에 대한 어떠함을 말씀하시지 않던가?

그들,

자신들의 속죄제를 드리고야 '휘장'에 드나들 수 있는

바로 그 순간 만큼은 

하나님이 진정 바라시는 '온전한 자격'을 깨끗한 자의 모습.

 

그 모습은

아무나

아무 모습이 아니고 

정말 '흠없는 온전한 모습'...........이 아닌가?

 

 

 


22장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야 그 성물을 먹을 것이니라 이는 자기의 음식이 됨이니라
 그렇다면

왜 이아침

이 버거운 흔들림에 있는 겨우 눈뜬 내게 

그리 말씀하실까?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되고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실 자의 모습을 위하여 

어떠해야 함을 말씀하심이다. 

이전처럼, 마음이 흔들리니 위안하고 깨닫고 

"그래 오냐오냐 네가 슬프구나 네가... 구나.." 하시면서

위안만을 주시는

일방적인 어릴적 부모의 모습을 떠나서

성장한 자식으로서 

부모와 인격적교통을 하며

그 분들에 대하여 성숙한 태도로 '효도'를 드리는 것 같은

성숙한 자의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길 바라는 것 같다. 

 

 

 아직도 내 안에는 

다리저는(죄송 그 분들을 부족하다시는 것은 아닙니다....성화된 영혼이 되기위하여 조금 부족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당연히도 육신의 그러한 분들도 온전한 대제사장의 자격을 예수로 인하여 얻어진게 당연합니다. ^^;) 부족한 

의타심이 있다는 것을 

이 아침 깨닫게 하심이다. 

 

 늦은 밤.

외래 간호사가 코로나 걸렸다고 전화왔다. 

'아...전화도 안받더니...자신의 일은 저리도.. '하다가 

불현듯 머리를 털었다. 

'긍휼이 우선이다.' 

그럼에도 맘이 좀 그랬다. 

 

 '월요일 아침, 너무도 바쁠텐데

이게....무슨 의미가..*&^%#....' 

'또 새로운 일이 생길 것 같은데...'의 

아주 익숙한 생각들이 

내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익숙한 레파토리로 내 속의 어두운 부분에 자리잡고 

아침부터 날 붙들려 하는 것 같다.

 

'휘장'을 열고 주님과 독대하는 깊은 지성소에 들어가려면

그런 아침이 되려면

그러한 매일이 되려면

주님 기뻐하시는 성숙한 자로서의 월요일이 되려면................이 

오늘 말씀하시는 주제인 것 같다. 

 

#1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 묵상하는 시간에 알람이 울려 

여기서 접지만

깨달아지는 바가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내 저는 다리 같은 흠있던 오래된 결점들이 

말씀을 의거하여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영적 대제사장의 왕같은 자의 ... 자격을 

이제는 의지로 깨닫고 발을 딛어 보거라.

성화를 위한 자여... 

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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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근 후 드리는 기도

 

 

주여.

제가 다리저는 자 였습니다. 

쓸데 없는 교만함이 절 다리절게 하였습니다. 

똑같은 이야기 되풀이 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오래된 결점이 

또 주님 앞에 서 있음을 인식하기도 전에

타인을 향해 뿔~쑥하고 튀어나와 버리려 했습니다 

아차하고 얼른 잡아 들였지만

아마도 주변인들은 

저의 다리저는 인격을 눈치채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모습들... 

주님께서 

제게 기대하시는 온전한 성화자의 모습은 아니며

영원 가운데 주님 앞에 가까이 설 자로서는 

타당하지 않은 '흠' 의 모습이 아닐까 

불현듯 깨달아져 와

그 분을 내 보내고 나서

얼른 회개기도를 하였습니다 .

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으며 

휘장 안의 하나님 앞에 

다 시금 회개 하려 그리하였습니다. 

 

도우소서.

이 부족한 모습,

이 흠있는 자의 모습

얼른 얼른 씻어내고 

경외하고 두려워야할 하나님의 앞에 

온전한 영혼으로 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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