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거룩한 구별을 위하여(살아갈 의미)[레20:17-27] 본문
아침
걸어 출근하는
무더운 여름 아침에
근처 D 고등학교 화단에서
푸른 듯 하지만 어지러운
나무가지들을 뚫고
눈에 띄는 옳고 더 푸른
생기의 녹색의 덩쿨 가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기였습니다
옳은 가치였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거룩한 생기.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영광받으소서.
오늘도 또 다른
살아갈 이유를 허락하셔서요.
21.누구든지 그의 형제의 아내를 데리고 살면 더러운 일이라 그가 그의 형제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프랑스의 M .도 상식적이지 않은 결혼을 한 수장이고
미국의 B.도 형제의 하체를 ....웩... 한 수장이며
세상의 가장 힘센 자들이 버젓이 성경적이지 않은 일들로 살면서도
가장 파워를 가진 위치에 올라 있음은
이 세상이 거의........
아닐까?
그들이 기독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어쨋든 하나님의 말씀에 타당치 않은 일들이
버젓이 세상을 흔드는 원리가 되어
눈 앞에서 당당히 벌어지는 것을 보아서도
이제
곧
주님 오실 날이 멀지 않았음을
우리는 이제 '번연히'
기후의 변화로
사회의 변화로
시대의 풍조로
확실히 목도하고 있다.
아...
정말 어려운게
가치의 혼란이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시대에
성경의 말씀 마져 혼돈 오게 할 사회현상들이 폭죽 터지듯
주변에서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벌어지고 있다. ㅠ.ㅠ
26.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그러할 때
'거룩'이라는 가치는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얼마나 우리 정말 작은 믿음의 소유자들이
이 땅을
이 시대에 살아내면서
붙들고 살아날 수 있는 가치가 될까?
매일 하루하루 살아내는 데도 힘든데
하나님의 말씀은 저렇듯 무시되고
아니.. 일상에서 이제는 그런 게 있던가... 할 정도로
잠깐만 생각을 딴데 빼앗기기라도 한다면
어느새 하나님의 존재는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어떠한 의미로도 생각되어지기 힘든 세상이란 말이다.
코로나 이후로
자원무기화, 새로운 냉전, 기후의 변화, 인플레.......등을 틈타
더욱 급격히 세상의 표면에 드러나
우리네 들의 삶이 극도로 퍽퍽해지면서
더더구나 그렇다.
그런데
그러함에도
이 어렵고 버거운 구절들을 가지고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또 마음을 터치하고
가슴에
그렇듯 버거운 '거룩'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흔들고 가신다.
이제는 '거룩'하고 '추악'한
극명한 두 가치가 부딪칠 수 밖에 없는
급한 시대인가 보다.
곧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어쩌면 시작되었을지도 모를 7년 대환란의 전 3년반....
그렇다면
산다는 것 자체가 '영적 전쟁'이며
'거룩'이라는 가치를 붙들지 않고는
주님 뵈올 때
'나 모른다' 하실까 겁을 내야할 시간이 가까와졌다는 이야길 수도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안다.
그 거룩,
하나님의 편
밝은 쪽
영적 전쟁의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우리네가 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러할 필요도 없다는 것.
그날을 감해주실 '성령'님.
성령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는 에너지 삼아
하루를 착실히 살아나갈 '선택'만 하고 기다리고 기대한다면
결국 승리는 우리에게 있게 될 것임을 ... .^^*
그 시작을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라 신다.
'거룩'
계속 말씀하신다.
거룩할 선택을 하고
거룩할 방법을 어제까지 말씀하셨다.
그래서 아주 작은 행동으로 출근할 때 어머니께 전화드렷다.
기뻐하셨다.
나..
주님이 기뻐하심으로 또 하루 거룩해졌다.
오늘은 '나에게 거룩할지어다'라 신다.
무슨 말씀이시던가?
내가 일상을 살면서
그냥
단지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거룩'한 선택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순간
나는 거룩해지는 길을 들어선 것이고
그런 일상에서의 하나님 말씀을 의거한 선택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지는
귀한 행동이며 선택인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시다.
그러하다심은
다시 생각하면
이 땅을 살면서
하나님을 위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는 것이시다 .
수없이 많은 인생의 거쳐나가야 할 곤란과 도전 ,
거기에 하나님의 명령이 있으시니
어차피 하나님을 생각하며 이땅을 산다는 것은
'좁은 길'을 가는 것이다 .
어렵고 힘들 다.
그런데 시대가 '급하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묵상초입에서 처럼
마구 마구 흙탕물이다.
세대의 수장들이 말씀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당연하다는 듯 살며
온통 문화가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는 유혹들 뿐이다.
그 더럽고 추악한 ...
범접하기도 어려운 것들이 문화로
법으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시대를 휘젓고 있다.
거룩하기 힘든 세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지키는 것 만으로도
나는 '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준행하는 것이고
그러함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의 소유로 삼아진다는 것이시며
만민 중에서 구별 되어진다시는 것이시니
이 혼돈의 시대가
오히려
주님 곁에
더욱 가까이
쉬이
갈 수 있는 기회인 것이 아니던가?
아...
매일의 삶이 정말 의미를 찾기 힘든
너무도 어렵고 어두운 시간들을 거쳐
허덕 허덕 여기까지 왔습니다.
주여.
주님의 인도하심이 없으셨다면
성령의 절대적 은혜로 에너지 삼아 주시지 않으셨다면
진즉
명멸의 시간에 들었을
그런 무가치한 삶의 존재가 저였습니다.
그러나, 무엇
저의 그래도 구원하실 부분이 있으셨는지
전적이고 극적으로 첫사랑을 경험하게 하신후
이토록 매일 마다 주님의 사랑으로
기쁨 가운데 인도하셔서
여기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이제
거룩하라 십니다.
이
가장 추악한 시대에
거룩하라십니다.
홀로는 불가능할
이해조차 가능하지 않은 거룩을
가장 거룩하지 못한 생각들로 휘감겨 살아왔던 저에게
그리 말씀하시나이다.
그러나...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시니
깨달아지고 눈이 맑아집니다.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 지어다.
구별된 자 되게 하기 위하여
그리할 것을 말씀하시니
이 허무한 또 하루에
힘이 생기려 하니다.
감사하나이다.
내 주여.
오늘 도 또 눈뜨고 살아갈 의미가 되어주시니 그렇습니다 .
깨닫게 하시니 그렇습니다.
내 주여.
거룩한 하루 될 수 있길
그래서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구별된 자 될 하루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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