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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쁘게 하루를 살다[대상15:1-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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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쁘게 하루를 살다[대상15:1-29]

주하인 2019. 5. 13. 08:03


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정말

'식껍하고'

두려워서 도망치듯이 예루살렘으로 허겁지겁 돌아온 다윗이

그래도 '일상의 일'을 차분히 해결하고 ( 궁전 세운일... )

자신의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 하나님 궤를 둘 곳 마련)

다시 옳은 궤도로 돌아왔다

 

아니다.

솔직히 '일상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따로 분리하는 것 조차가

우습다

그것이야 말로 이중적 신앙, 신앙 따로 삶 따로 사는 개념 아니던가?


 그는...........

하나님의 뜻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하는 자고

신행일치의 삶을 사는 자다.

그러니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믿고 열렬히 궤를 옮기던 중 벌어진

웃사의 일은

그로 하여금 엄청난 혼돈을 유발하였고.

그게 소위 '패닉'상태로 그를 도망치게 만든 이유다 .

' 정체성의 흔들림'

온 우주의 흔들림이고

그를 살아오게 만드는 이유에 대한 근본적 흔들림이니

그가 '공포'를 느끼지 않을 이유가 어디에도 없었던 것이다.


그런 그가.....

일상을 다시 제대로 살아낸 다는 것은

그냥 '회개'하고 돌이켰다.....는 개념보다는

더 큰

대단한 것이다.

 회개.

당연히 했다.

그 회개 가운데

그냥 '내가 잘못했으니 용서'..........하고 울부짖고는

후련한 마음... 아니면 돌이킴을 용서해줄 것을 믿고는

다시 '종교적 행위'를 시작하는.. .

그런게 아니다.


 '회개'하며

깊이 깊이 여쭈었을 것이다.

주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을 어찌 해야 하는 지......

그러면서

그 가운데서 깨달아진

자신의 잘못된 방향에 대하여

매일 매일 더 깊이 회개하는 기도를 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론이

'하나님 모실 전'을 세우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옳은 방법으로 궤를 옮겼다.


29.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그리고는

그게

그에게는 

가장 '행복한 일'이 되었던 것이다 .

 어디에도

'전쟁에 이겨서' .. '왕이 되었기 때문에' .. 저렇게 

춤추며 뛰노는 것 ( 바지가 흘러내려도 몰랐을 정도로 기뻐하는 ) 구절이 나오질 않는다. 


 그는... 진정

주님의 함께하심..

주님이 용서하심

주님으로 인하여 살아가는 삶이 옳은 삶임을

확인하고

확신하게 되는 것 보다

기쁜일이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

그래서

그는 '창피한 줄'도 모르고 (당연히 창피한 일이 아닌 것을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지.. .)

춤을 추고 기뻐한 것이다.



 오늘...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당연히도 난..

다윗과 같은 눈을 , 시선을 가지고 있다.

이거...

나.. 다윗같은 자다.. 자랑하는 것 아니다.

내가 옳은 인생의 방향.. 이 무한한 우주의 시간 안에서

잠시 , 흩어져 버리는 모래먼지 보다 작은 지구의

그 짧은 찰나를 살아가는 자로서

온전한 진리..를 바라보고

그 영생의 기회를 잡고 옳게 몸부림치는 자의

행운을 공유하고 있음을 얘기하는 것이다.

할렐루야.

난.. 주님을 기뻐하는 자,

주님의 뜻 가운데 매일 살아가는 자

그러면서 내 결국은

영생 가운데 들어설 자의 자격을

진정으로 가지고 있는 자로서

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음이다 .


 그렇다면

오늘

지금

내 하루와

이 말씀과 무슨 연계가 있는가?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흔들리려는 내 영혼의 나태함을

주님께서 다시한번 확인시켜 돌이키시렴처럼 느껴진다.


 어제

'폐경학회 세미나'가 있어서 갔다 왔다 .

 의사.

누구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자.

자주 새로운 지식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에

해마다 꼭 가는 세미나가 몇개는 된다.

의사들은 다 그렇다.

 아침 예배 일찍 드리고 도착한 그랜드 앰배세더 세미나 홀은

예년보다 몇배나 많은 의사들로 북적인다.

아마도 어려워진 산부인과 환경 (분만 하는 병원들이 속속들이 폐업 중이다. ㅠ.ㅠ;;) 탓에

그럴 개연성이 많다.

 각설하고

이것저것 들으면서 '작년'에 정설처럼 하던 얘기들이

완전히 뒤바뀌어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

폐경학회가 특히 그렇다.

아직 호르몬제 사용한게 얼마 안되기에

해마다 데이커가 쌓이면서 학설도 변화한다.

그러면.. 임상.. 환자 보면서 혼란이 생기기에

질문을 몇가지 했다.

아.. 젊은 교수.. 교만하고 날카롭다.

반응이....

어쩌면.....내가 그리 느꼈을지 모른다.

그것... 그냥 묻고 나왔지만

마음이 묵직하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취하지 않을 태도'인게 맞다. 

그 사람 인격.........

 나.

그런데 민감하다.


그래서

내 그러함을 ...

그의 잘못을 비난으로

내 무지함을 놀리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려고 하는

내 안의 오래된 오류 ( 그 오류를 깨닫는 것도 주님의 은혜다.. ^^;;)를

십자가 앞에 자존심 내려놓는 노력으로

기도하였지만

마음의 한구석이 무거운 듯 월요일 인 차다.

 

주님...

옳지 않음에 굳이 매달려지기 보단

기뻐할 수 있길 허락하신다.

주님

다 용서하시고  해결하시었기 때문에 그렇다. 

다윗이 결점은 있지만 옳은 방향을 선택했기에 그렇다

나도 그렇다

무슨 이유에도 불구하고

옳은 방향으로 선택하고 있기에

주님은 기뻐하신다.

 그렇기에

난, 다윗님은

오늘도

기쁘게 살아가도 된다.

그게

감사하다



주님

왜인지

컴퓨터가 너무 걸립니다.

그래서 짧게 기도합니다.

감사하며 오늘 하루 살겠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2012 . 05. 14 묵상 분


잘한다 하소서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소서

회개하고 돌이키니

 

지난 밤 어둠은

저 만치 물러가고

뿌리던 비는 멈추어

 

내 속의

주님 향한

이 붉은 열정을

 

오히려

청초함으로 바꾸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잘 했지요

잘 결심했지요

 

주님

이제

제 귀에 또렷이

네가

정말 잘하는 구나

그리 말씀하소서

 

 

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다윗이.. 잘했다.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었다.

 

 

2..다윗이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 

 다윗이 .... 잘했다.

사람들에게 잘 가르쳤다

 

 

3. 다윗이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마련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다윗이..... 또,..잘했다.

사람들을 교회로 모으는 일..

하나님을 교회의 중심에 모시게 하는 일..

정말 잘하는 일이다.

 

 

4.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다윗이.. ..정말..잘했다.

사람들을 모아 들이고

진정 올바른 목회자들로 교회를 가득채운다.

 

나..

주하인.

내 안의 성전에..

내 주위에..

주님으로 만 가득채우자.

사람들에게 할 바를 다 하자.

그들에게 인간적인 것도 잘하면좋겠지만

하나님을 만나도록 그들에게 모본을 보이고 인도하자.

목회자, 장로님...등을 존중하고 잘 모시자.

 

 

13.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

    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다윗의 존경받는 이유,

하나님 사랑 받는 본질.

 

 하나님의 공의가 무서워 도망갔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선 후'를 분명히 아는 사람이었다.

본질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규례를 어기었음을 회개하고 돌이킨 것이다.

그리고 그 본질을 확신하고 타인에게 선영향을 미친 것이다.

 

그러시니

주님이

'다윗이.. 다윗이.. 다윗이..다윗이.. '하시는 것 아니던가?

 

 나.

심지어 주님의 콧소리 까지 느껴지는 ^^*

오늘의 이 묵상에

무엇을 느끼는가?

 선후를 바로 잡고

다시 주님과의 그 가슴 떨리는 아침을 회복해야 한다.

인생의 막아서는 이 터부들을

말씀으로 물리쳐야 한다.

어떤 상황이든 다시 주님으로만 이겨낼 수 있어야 하고

새로 잡아야 한다.

 

 


16.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노래하는 자들로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오늘 다윗들이 그랬듯이

두려움을 누르고

하나님 앞에서 순서를 바로잡는 선택을 통하여

'기쁨'을 회복해야 한다.

 

29.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진정한 기쁨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것이 주님이 진정 이뻐하시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그래서 바지 흘러내리는 것이 창피한 일이지만

그를 넘어서는 진정한 기쁨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세상 모든 일..

주님 안에서 보면 하나도 주님의 뜻이아닌 것이 없다.

다윗 .

그 놀라운 분의

하나님 궤를 옮기는 '정~말 ' 귀한 일에도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하는

감정적 혼란의 극에 달한 경우에서도

주님의 뜻을 더욱 깊이 묵상함으로

자신 안에 잘못되어있는

'순서'를 바로 잡고

타인들을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는 계도의 계기가 되게 함으로

진정한 평화,

진정한 평강,

인생을 이 땅에 어렵게 어렵게 살다 오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 만이 알 수 있는

그 놀라운 평화와 기쁨과 평강의 원리를 깨달아

주님의 허락하신 영생을

천국의 감정으로 살기를 연습하는 과정인 것이다.

 

나.

오늘 그 일단을 보고 있다.

 

나.

비온다.

월요일이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월요일 저녁 마다의 아버지 학교 스텝 중보'기도에 가려한다.

가기 싫었다.

하나님이 그러나 거기에서 찬양하는

찬양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신 바,

나로 참여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듯하다.

아침.

늦게 일어났지만

차에 오는 내내 주님을 묵상했다.

콧소리로 찬양을 올리며

내 속에 기뻐 하시는 주님의 영을 느낄 수 있었다.

참...으로

주님을 믿고 나가는 인생길이

오묘하기도 하다.

 

 

 

적용

1. 주하인아  주하인아.. 하시는 주님을 연상하자.

 다윗아. ..다윗이..다윗이..하신다.

 그의 올바른 선후의 체계 잡음을 기뻐하신다. .

 그것은 그가 어제 묵상 중에서 본 것 처럼

 자신이 '왕'임을 확실히 알아버린 후에 이루어진것이다.

 

나도 나를 기뻐하시는 주님을 믿자.

 그분을 위해서 다시 올바로 서자.

 

2. 성경 세장 읽겠다.

 

3. 아버지 학교 간다.

 찬양을 위해서..

 기쁨으로 하리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리라.

 

4.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야 한다.

 난.. 버퍼가 충분하다.

 나 만 나를 인정하지 못했지

 주님도 인정하시는듯 하다.

 주하인아..주하인아.. 하신다.

 믿자.

 

5. 게으른 부분들 회개하자.

 주님 앞에서 게으름..

 

 

 

기도

 주님..오늘 묵상은

올바른 영적 체계의 다시금 확립..을 봅니다.

그가 회개 함으로 다시 올바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립 하려 하자

주님이 이토록 기뻐서..

다윗이.. 다윗이..다윗이.. 하시는 모습을 느낍니다.

그 주님의 기뻐하심이

다윗등의 영혼에 강렬한 기쁨으로 넘쳐

그는 찬양의 팀을 조직하게 하여

하나님의 궤 앞에 서게 합니다.

저도 ...그리 되게 하소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주님.

고백합니다.

요새... 또 한번의 여행을 위하여 준비하느라

마음이 많이 빼앗겼습니다.

어제도 느즈막히 잠들었습니다.

실은 그러하여 아침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기쁨과

그들의 영적 감동을 보며

저도 마음이 많이 뜨거웠습니다.

월요일 .. 비오는 아침이라서 한가할 줄 알았더니

많은 환우로 묵상의 흐름을 놓쳐갔지만

그래도 주님의 뜻을 잊지 않으려 하는 노력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로 주님 앞에 올바로 서는

'가정의 리더.'

'내 서있는 곳의 리더가 되게 하시사

주님 앞에 많은 분들을 이끌어 가게 하시고

잘했다 칭찬 받는..

주하인아.. 주하인아.. 주하인아.. 주하인아.. ' 하시는

주님의 기쁨을

전율로서 느끼길 원합니다.

주여.

환경도 푸소서.

제 집...아시지요?

주님 만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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