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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앞 그 분 안 [대상16:23-4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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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앞 그 분 안 [대상16:23-43]

주하인 2019. 5. 15. 09:56


27.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당연하지만

하나님은 '존귀'와 '위엄'의 하나님이시다 .

맞다. 

아니다 .

맞음을 넘어서서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 그러한 분이시다. 

겨우 시선을 태양계.. 에만 돌려도 어마어마한 크기들을 

수치로 표현하기 힘들 지경인데

하물며 우주.. 그 우주를 만드신 분의 그것인것을... 

그 존귀와 위엄을 

가히

 이 땅에 발붙히고 사는 자로서

그 존귀와 위엄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 죄송하지만.. 너무 대단해서.. 질려서..ㅠ.ㅠ;;) 

감당 못할 그 위엄에 대하여 

망각 ( 도피기제... 심리적 기제 말이다. ) 

부인(denial,  否認)...  (불신자들...) 말이다.

 하지만 , 공의의 하나님은 사실이고 진실이다.

그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 인간들이

인생에서 겪은 여러 문제들로 인하여 '투사'된 이미지로 피하기만 할

분으로 여기게 될 지모르지만

하나님의 그러하신 존귀하심은 당연하고

성장하는 아들이 마땅히 아버지의 권위와 근엄 함 앞에서 커야 하듯

당연한 것이다 .

 나... 우리..

이제 성장하고 커야만 하는 당위성을 지닌

옳은 신앙인이 마땅히

이제는 더 받아들이고 인정하여야 할

주님의 원하시는 한 부분이시다.  ^^*


 오늘 이러신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계시다고..

그렇다.

그 분의 그러하심은 '한 부분'이시다.

 그 분의 그러하심

(30.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아... 그러함을 넘어서 그 분의 말씀이시기에

그냥 어떻든(존귀와 위엄이 내 안의 문제로 두려움으로 , 그래서 망각하든.. 어떻든)

이제는 성장해가는 자로서

다른 태도를 취해야 한다 .

그냥 말씀이 있으시니

그냥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 분이 무섭고 두려움, 어려움과 버거움의 그러함은

 그 분의 '앞'일 뿐이시다 .


 

 

31.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 
  그 분 처소, 그 분의 안

그 분 안에 거하는 자..

내 영혼에 그 분의 성전이 있어

그 분이 내 안에 오시어

내가 그 분 안, 그 분 성전에 거하게 되는

내가 그 분 안에 , 그 분이 내 안에 있음을 경험하게되면

그 분은

'능력과 즐거움'이시고

행복하고 기쁘게 된다.


'츤데레'

요새 많이 들 쓰는 단어.

겉으로 쌀쌀한 듯하나 따스한 사람을 표현한다든가?ㅎ

겨우 이표현이

이 존귀하신 하나님.. 너무나 크신 사랑의 정수이신 하나님의

그 즐거움과 능력에 가당한 표현인지 모르지만

'츤데레'의 본류 시다.

그 분은 ㅎㅎ....


 

오늘...

말씀에서

츤데레이신 하나님.

그의 앞은 그렇게 존귀와 위엄으로 다가가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말씀이 있으시니

그냥 순종하고 따르기만 결심하기만 하면

그 분의 안에서 허락되어지는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게 되고

내 일상에서

생각지도 못하던 '능력'이 개발되어짐은

짧다면 짧은 내 20 몇년의 신앙생활로

확증이 되어진다. ( 내 표현 방식이 이것 뿐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주여.. ^^;)


오늘.

그렇다면

왜 ..

너무도 당연한

그 분의 앞과 그분 처소 , 그분의 안의 그러함에 대하여

새삼 말씀하시는가?

난.. 안다.

내 가냘픈 심성은

자주 .. 내가 원치 않는 , 스쳐가는 생각과 혼돈의 소리들에 의하여

나도 모르게 마음이 결정되어지기도 하여왔었다.

그래서 참.. 불행했었다 .

사는게.. 고역이고 ..

모든게 의욕이 없었고 어두웠었다 .

그냥 매일을 날 유지하게 해줄 '자극'에만 집중되어 있거나

잊어 버리기 위한 '망각'의 행동을 추구하려고만 햇었다.

현실이 따라주지 않아 행동으로 옮기지만 못햇을 뿐..

금수저였다면

마치 .. 많이 보는 사람들의 그것처럼

대마초..술...담배(아 .. 하루 두갑씩 피웠었다.. 끊겼지만.. ㅎ) .. S..

어쩌면 마약............ 머.. 이런 것에

마구 날 빠드려 지금쯤 사망했거나 파파할아버지 모습으로 있었을게다.


 그러한 나..

주님의 말씀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내 하루 중,  거의 많은 시간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면서

세상이 밝게 보이고

힘이 있어지고

자극이 없어도 행복함을 바라보게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조금만 게을러지면

순간.. 사로잡히는 불안감과 불만족.. 이 있다.

그것..

주님이 아시고

미리 .. 이리

말씀으로 깨우치심이시다.

그 밖에 다른 이유... 타인에 대한 영향을 위한 가르치심.. 뭐 이런 것도 있을지 모른다.

나이가 있으니

성경의 말씀대로 '가르치길 잘하고  온유하고.. '이렇게 되어야 하니 말이다. ㅎ


오늘..

가슴에 오는

'그의 앞의 존귀와 위엄'

'그분 처소의 능력과 즐거움'에 대하여

묵상하고 지내리라.



주님.

감사합니다.

그냥.. 모든게 그렇습니다.

주여.

주님이 어렵고 힘들 때도 있지만

내 죄로 인해서 말입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즐거움이고

주님으로 인하여 만이 소망이 있고

주님 때문에 행복함을 아는.. .

주님 안에 거하는 자의 즐거움과

그러인한 일상의 변화된 능력을 아는 자로서

주님의 권위와 위엄의 어려움은

오히려 또 다른 즐거움임을 알아채리어 갑니다.

내 주여.


오늘도

권위와 위엄.

즐거움과 능력을 붙들고 살겠습니다.

주여.

주변.. 기억 못하여 기도하지 못하는 부분, 사람들을 기억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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