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영생의 커플링 영멸의 디커플링[삼상6:1-7:2] 본문
온 우주에 편만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전적인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하시고
성령의 인치심으로
내 영혼 깊은 곳에
영원히 coupling 하시었는데
난 정말
매일 일상을 살면서 얼마나
하나님을 인식하고 인정하고 모시고 살았던가?
혹여 내 영혼 한 구석에
하나님을 방치 (정말 죄송 ㅜ.ㅜ;)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거야 말로
decoupling하려는
미련하고 어이없는 죄 아니던가?
익투스,
그리스어로 물고기
그 철자가 각각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아들, 구원자....의
약자로 대치 가능하여
로마 박해시대 기독교인의 상징으로 쓰임
6장
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하나님의 상징인 '궤'가
정말 죄송하게도
블레셋.. 이 불신자의 상징 지방에 '방치' 되신지 일곱달 씩되신다.
13.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5.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이 미련한 인생들의 어찌할 지 몰라 그냥 세월만 보내면서
자신들의 일상에는 그냥 충실하게^^;;; (밀을 베다가.. )
하나님의 그래도 안타까이 여기심으로(이대로는 도저히 안되심을 아시고)
최소한의 간섭을 원칙으로 하시던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다곤상 사건)로
다시 '벧세메스' , 이스라엘에 돌아오셔서
하나님의 역사가 다시금 그들에게 흐르게 하는 계기가 되게 하셨다.
그것.
이 미련한 백성들...
그래도 다행히 제사를 지내는 등
계율을 준행하던 습관은 남았으나
16.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하나님의 궤를 들여다 보는
하나님께서 절대로 허용치 않는 죄를 범함으로
또 '진노'를 경험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는 그들 미련한 믿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슬퍼하고 무서워 하는 존재로만 인식하여
7장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가장 귀한 믿음의 중심,
온 우주(우주들.. 이제는 다중우주, multiverse 란다. 아 추측 불가한 하나님의 능력 !)의
가장 본질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 나라가 '여호와의 궤'를 인하여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보혜사 성령으로 인하여
이 낮고 낮은 지구,
이 우주의 먼지 보다 적은 이 땅,
영원의 티끌보다 짧은 이 인생들에게
너무도 귀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자녀로 삼아 주시었는데
우리는 얼마나 또 미련해야 하는가?
'디커플링'
영어로 Decoupling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봤다 .
'미국'이 '미소냉전'시대가 종결되고
폭증하려는 인플레를 잡기 위하여
아직 '죽의 장막'안에 갇혀있던 '중국'을 깨워
자본 주의 세상으로 불러내어
그들의 막대한 인구를 통한 저렴한 노동력을 통해
값싼 상품을 대량생산하게 하였고
지금까지는 그 덕분에 물가가 꽤나 오랫동안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된게 사실이다.
그덕으로 중국 경제가 수십년 사이에 괄목성장하여
드디어는 제2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게 된게 사실이고...
그러나..
중국의 'xi모'씨가 정적들을 물리치고 사실상 황제 비슷이 오르고자
자신들의 권력야욕을 위하여
'중국몽'이라는 기치로 미국을 누르고 최고 강대국으로 일어서려는 목표를 가지고
이곳 저곳에서 미국에 대척하기 시작하며
패권을 잃기 싫어하는 미국은 '중국'과의 끈끈했던 '커플관계'가
미중경제전쟁을 시작으로 분리되기 시작하며
바야흐로 세상은 온~통 뒤죽박죽이 되기 시작한 게
작금의 현실이다.
그 끈끈한 관계가 '분리'되기 시작한 것을
'디커플링'이라한다.
죄송하게도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디커플링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하나님이 미국, 우리네가 '중국'이라 가정하면
그 관계가 끊어지기 시작하려는게 '디커플링'이란 것이지만
당연히 하나님을 미국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이야
정말 죄송한 일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미국도 옳지 않고 중국도 옳지 않다 .
이 세상, 이 땅에 옳기만 한게 어디 있는가?
하지만 관계의 문제에서 디커플링에 해당하는
하나님의 마음,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거기에서 '디커플링'은
우리의 '죄' 탓이고
그 디커플링이 벌어지면
과연 위의 그림 ( 묵상하면서 형상화되어 그려져서 PC의 그림판으로 그려본 그림 ^^*)처럼
온 우주(들)을 넘고 넘어서 이 지구의 '나'에게
구원의 그리스도 십자가로 인치신 후
내 안 영혼의 지성소에 '성령' 으로 자리잡으신
그 하나님의 온전하고 완전한 'coupling'을
난..
내 어떠한 미련함으로
'Decoupling'되게 하려 하고 있는 지
오늘 스스로를 들여다 보게 하심 같다 .
계속 썼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육화(sancnification,肉化, 성육신) 하셔서까지
날 구원하시고
그토록 내 안에 자리 잡고
내 인생 광야 내내 옳게 인도하셔서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도록하시며
나와의 관계를 그리도 기뻐하실
모든 완벽한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나...
이 미련하고 부족한 '이스라엘' 백성 같은 자들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고 또 드린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찌 미련한가..
어찌 주님의 그 사랑을 자꾸 끊으려는 미련한 모습을 보이는가 돌아보자
우선..
하나님의 궤를 빼앗길 정도로 '죄'에 민감하고 회개를 안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블레셋 , 그 말도 안되는 불신,타락의 영역 창고 같은 곳에
방치되게 하시는 7개월의 시간을
아마도 그냥 '밀농사' 짓고 무감각하게
하나님 없어도 일상은 그냥 유지되는 듯
그 미련하고 타락하면서도 그런 문제의식을 못느끼는 영적 무감각의 죄..
그리고 하나님의 전적인 결단으로
이 세상에 가능하시면 당신의 흔적을 직접 나타내지 않으실 결심을 깨드리시고
홀로 돌아오게 만든 '후안무치'.. 의 죄.
그러함에도 '제사'를 지내는 기도의 행위는 그럭저럭
믿는 자로서의 최소한의 모습이긴 하지만
'하나님의 궤'를 들여다 보는
하나님의 절대 엄금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다 죽어가는
옳은 방향을 알지도 못하게 무뎌져 가는 '죄'
그 귀한 하나님의 궤.. 하나님의 상징을
20년간이나 어이없는 기럇.. 에 방치한 죄........
그래도 믿는 자로서의 '의무'내지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그 시간내 행하지 아니하고 방치한.............
아.. .
어찌 이 미련하고 추악한 ... 정말 사랑하고 싶은 구석이 없는 자들을
선민으로 선택하셔서
십자가 보혈로
성령으로 .. 꽁꽁 인치시고
하나님 홀로 일방적인 사랑을 행하시던가요?
정말 죄송합니다.
주여...
이 디커플링에 어쩔 수 없다는 듯 포기하고
자꾸만 죄로
자꾸만 나약으로 피해가는 우리네들과 상관없이
절대로 놓치 않으시고
끝까지 'couping'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정말..
이 미련한 자가.. 살아서 숨쉬고
죽어도 소망이 있을
하나님과의 하나된 couping이 깨지지 않음은
정말.. .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시고는
유지될 수 조차 없음을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금 느낀다.
감사하고 진정 감사할 뿐이다.
주여.
온 우주에서도
유일하게 선택받아
주님과 하나됨이 끊기지 않을 약속을
그 약속을 유지시키시는 것도
오직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셨으며
그를 위한 표징으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을 주시었고
성령으로 강하게 묶어 주심 덕임을
제가 깨닫습니다.
아..
주님과 끈이 끊어지는 decoupling이란
영생과의 단절이며
온 우주에 방기되어 존재의 흔적도 없이
무한 소멸의 존재로 영원토록 방황할 것이 맞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하나로 묶어주시고
절대로 떠나지 않으실
온전한 하나님의 긍휼을 깨닫습니다.
오직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영광올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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