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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자되기 위해 힘쓰자[마11:11-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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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자되기 위해 힘쓰자[마11:11-19]

주하인 2019. 2. 9. 06:58



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요한'보다 큰 자가 없지만

천국에는 모두 다 큰 자다 .


 어찌 이해할까?

과거,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의 신앙인들 중에만

세례 요한보다 큰 사람이 나오고

그 후 출생한 분들 중에는 더 이상 요한보다 큰 자가 나올 수 없다는 말씀이신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오셔서

더 이상 강론하고 말씀을 주시고 .......가 의미가 없지 않을까?


 분명히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일까?


 태생적으로 그 만한 자질을 가진 자가 없지만

'노력'을 통하여

천국에 들어갈 때 즈음

노력하는 그들에게는 '세례요한' 보다 더 큰 자가 되어 들어갈

그 부분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게 아니던가?

 



12.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그렇다면 또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가?


'침노'라 나온다 .

힘써 노력하는 것.


 그렇다면 요한은 태생적으로 모든 사람보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도록 지어졌고

그리 '세례'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지표, index' 이기에

우리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제

천국의 자격을 받게 될 우리들은

더 열심히 노력하여

'세례 요한'님 보다 더 '큰 자'가 되기 위하여

'침노' , 힘써 노력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시다.


 한마디로 '성화'.

그렇다.

주님의 이 땅에 오신 이유.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이유.

 그것은 바로 '성화' 되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그를 통해 하나님과의 cooperation, 연합되어 하나되는

그런 코람데오의 하모니를 통해

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원죄적 영혼이

주님이 기뻐 바라시는 정도까지

더 크게 성장해서

주님 나라에 들어갈

그게 바로

우리의 숙명이자 이땅을 사는 이유임을 말씀하시고자 하심이시다.


그런데........

그게

쉽나?

잠시만 눈을 뜨고 행해도

그 짦은 시간에 수도 없이 많은 죄의 생각들, 영상들, 잔재들이

내 뇌리를 온통 사로 잡으려 하는데......ㅠ.ㅠ;


그래서

그러시기에

주님 예수 께서 이땅에 오시고

그리되게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사역을 하신 후

그리 될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심이 아니시던가?

 아.. 이 온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배려하심을 

진정 감사하여야 할 이유다. .


 오늘.

그렇다면

새삼

이리 '노력'.. 성화에 대한 노력 부분에 대하여 말씀하심이시던가?


 갑자기 '대장, 위 내시경' 해야할 것 같아

엊그제 신청을 하고

마침 쉬는 토요일이라서 오늘 받기로 되었다.

 밤새 대장을 씻어내는 하제 (약..) 먹고서는

힘들다.

시간이 되어서 또 약먹으려 일어나니

머리가 아프고

온몸이 찌근대려 한다 .

아...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하려 하는데

찌뿌둥할 때는

난........

짜증이 올라오려하고 ^^;

집중하기가 어렵다.

잡생각이 복작거리고 필요없는 회상들이 머리를 메우려 한다.

기도하기가 어렵다.

기도하는게 부질없는 거 같이 느껴지려고도 한다.   ㅠ.ㅠ;


 아......

 그렇다.

이게 '침노'할 때구나.

힘써 ,  애써.......

늘 그랬다.

머리 복잡하고 혼돈 스러울 때는

이전에는 ' 만화'.......많이 시간이 지나면서 'TV' ...인터넷......유튜브....로 빠져 들어갔고

안정 된 후에야 비로소 기도........이구.....

그래도 하나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

그마져 사랑스럽다시며 다독임을 통해

여기까지 절름 거리며 온 것이다.

 왜 모르는가?

왜 몰랐겠는가?

열심히 , 더......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

하지만 하나님의 참아주심을 기회로

그냥그냥 이나이 먹도록

내 가슴속의 억울함 ^^;,  내 태생의 나태함이.ㅜ.ㅜ; 어느정도라도

채워질 때가지 미루고 미루게 된 것이다.


이제...

주님이 다시

'주하인아........세례요한 이상의 성화를 ......않겠는가?

 침노.....말이다." 하시는 것 같다 .


어찌 해야할까?
오늘?


그래도 버거움에도

기도하고

말씀 붙들고

글을 쓰려 노력한다.

 자주.......단속되지만 ^^;;,,,말이다. (아.....내시경...ㅎ)


조금 .. 더 ......원리를 알겠다.

조금 더 성공하는 하루가 되려 노력하겠다.

내 속의 심사를 반하여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주님을 생각함으로 더 참아내겠다.

말씀으로 그리하겠다.

성령을 의지 하여 그리해보겠다.


감사하다.



주님.

조금은 힘이 듭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주여.

깨우신대로 일어나서

이리 글을 올립니다.

기도를 드립니다.

주여.

기뻐 받으시고

이 작은 열심을

세례요한의 그것 만큼 크게 받아 주소서.

주여.

비록 엉터리 같은 기도일지 모르지만

주님의 뜻 따라 침노하려는 노력이오니

도우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그리하소서.

내 주여.


믿사오며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내 주여.


잠깐 더 기도하옵기는

제가 그리도 힘들어 하는 인생의 문제.....

주님이 잘 아시고 계실 그 문제도

과정 중에 있게

잘 도우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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