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더 좋은 소망(히7:11-19) 본문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세상의 모든 것.
아무리 좋은 것..
어머니, 가족, 사랑, 희망, 약속, 돈, 우정... 들어도
모두 '유한'한 것이다 .
그래서 우리 , 세상에 사는 자들은
그 것을 인정하기 싫지만
'죽음에 대한 불안'으로 제사, 계명.. 을 따른다.
종교를 찾고..
하지만, 그 어디에도 '절대'의 진리는 없다.
불교, 유교, 이슬람, 유대교,...
오직 진리는 하나님일 뿐.
하나님을 향해 절대적 진리,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이 땅에서도 체험하는 방법은
오직 예수님.
그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을 통해 선택 받은 후
우리의 간구를 통해
우리에게 틀어오고 싶어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셔서
마침내 우리는 '생명의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게 .. 말 장난?
아니다 .
말씀을 통해서
삶을 통해서
체험을 통해서
인격의 대 변화를 통해서
느껴지는 삶속의 생기를 통해서
상황의 변화를 통해서
지속적 '행복감',
표현치 못하지만 확실한 '안전감'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한 규정을 통해
우리는 확신하게 된다.
심령천국.
그 불멸의 생명의 성령의 법칙을
내 삶 속에서 온전히 받아 들여
매시 매초가 성령의 내주하시는 힘찬 흐름을 느끼게 되면
그것이 바로
세상을 살되
천국의 마음으로 살게 되는 영적 상태다.
천국은 ' 불멸의 곳이고 하나님의 생명이 충만한 곳'이 아닌가?
살면서 천국을 누리는 것.
매사에 행복한 것
얼마나 좋을까?
19(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이보다 '더 좋은 소망'이 어디있을까?
가져도 행복하지 못한 것보다
가지면서도 행복할 수 있으면,
명예가 있어도 불행한 것보다는
명예와 더불어 놀라운 행복이 있다면....
............
그게 더 좋은 거 아닌가?
무엇보다
세상을 살면서
내세에 대한 불멸의 확신이 있다면
거... 더 좋은 거 아닌가?
나.
왜 이렇게 잘 알고 있는 말씀을
다시 한번 '레마'로 받도록 하시는가?
어제... 최고위층 ^^; 과 면담했다.
그들의 어이없는 판단.
당당하게 얘기했다.
결과는 상관없다.
일단 '시~원'하게 했다 .
이제 마음을 내려 놓았다 .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들.. 을 보면서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 권력에 가까이 있지 않은 나를
최고위층 두분이 동시에 단독 면담하시다니...
그것도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서 한편 감사하기도 했다 .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상황에 아무 상관없는 (실은 내 상황은 속이 많이 상하는 입장이고 불안할 시기기도 했다... )
여유로움으로 대했다.
믿는 구석이 있다 .
난.. 좋은 소망이 있기에 그렇다.
하나님을 빌미로 세상을 추구하다가오는
옳지 않은 불안으로 사는 자 (어쩌면 최상층들..^^;;)들 보다는
그들의 처분에 의하여 흔들릴 수 밖에 없는 내가
더 당당함과 차분함으로 살 수 있음은
내가 그들보다 조금은 더 '성령'충만의 삶에 가깝다는
어쩌면
그런
증표이지도 않을까하는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 때문이기도 하다.
아침 묵상은 실은 너무 잘아는 구절이라서
'무슨 말씀'을 주시는 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이렇듯 그냥 마음 내려 놓고 글을 쓰니
진행이 되며
깨달아 지는 바가 있다 .
이 블로그 거의 십여년.
한번도 계획했던 적이 없고
감동오는 대로 느낌오는 대로
손이 움직이는 대로 쓰고 있다 .
나.
나이든
대인관계그리 좋지 않은
돈 없는
남자 산부인과 의사.
술도 안먹고
취미라곤 세상의 그것들과는 조금 떨어진 것들 뿐..
어디에 알려놓을 만한
대화거리가 없음에도
그리 긴 시간을 거의 매일같이 글을 쓰게 하심은
내 안에 계신 성령, 그 분께서
나의 모든 것을 이끌어 오심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난.. 다시
흔들리려던 내 마음에
더 좋은 소망이 있음을
감사함으로 느끼고 있다.
마침 진찰을 마치고 진료실로 들어오신
환우분과 대화하면서
예수님을 전했다 .
난.. 내게 좋은 소망이 있음과
그 좋은 소망을 같이 누려야 할 당위성을 전파했다 .
다행이도 그 불신 환우는
쉽게 받아 들인다 .
어쨋든 난.. 내 좋은 소망을 그 분의 영혼에 씨를 뿌렸다.
발아는 그 분 영혼의 상태와 하나님의 생명이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일어나게 될 것이다 .
감사하다 .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좋은 소망,
성령의 허락하신 감사함으로
제게 유지되고 있음을 영광올리나이다.
상황의 부적절함에도
제 영혼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이렇듯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부디 제 기쁨
이 생명의 현상들이
모든 자들에게 전하여져
하나님의 영광이 이땅에 편만히 넓혀졌으면 합니다.
제 입을 벌려 전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발아가 되고 성숙되게 하시고
제 주위 사람들에게
같은 하나님의 기쁨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제 보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더 좋은 소망 가운데
이땅,
이 소망없는 땅에서 살아낼 수 있는
옳은 에너지가 되게 하소서.
내 주시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 그 거룩한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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