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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님의 옳은 아들이길 원한다[대하27:1-28: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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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님의 옳은 아들이길 원한다[대하27:1-28:15]

주하인 2020. 12. 6. 10:13

 

 

27장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이게 무슨 뜻일까?

'여호와의 보시기에는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오늘날

교회에는 안나가도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믿기에

행동만은 올바르게 산다면서

교회다니면서 행동거지가 옳지 않은 많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전도'할 때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는다.

 그런 개념 아닐까?

 

3.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보라.

요담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많은 하나님의 일을 해 낸 사람이다.

 

 

6.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그리고

그래서 그는 점점 세상의 일들에서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거기까지 인듯하다.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이루어내면

그것 만 가지고도 기특히는 생각하시지만

매일 매시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사의 생각의 방향을 정하고

마음에 드는 부대낌들을

기도함으로 이겨내어 방향 조정하여 나가는 삶을 원하심이 아니던가?

 

그러함은

마치 아버지인 '나'를 잘알며 그러한 나의 옳음에 감동한

주변인 어떤 자가 내 이름으로 열심히 살지만

단 한번도 내게 다가와 상의하거나

의견을 구하지 않고

그저 주변에서 빙빙 돌면서

내 이름의 어떠한 건축물, 좋은 일....사회공헌을 하며 심지어는 내 이름의 재단을 만들면

그는 귀하고 고마운 자이기에

그에 해당하는 선물과 보응을 줄 수는 있겠지만

그는 결국 내 자식이 아니기에

더 이상의 한계가 있음과 같은 것 처럼

요담의 행동은 바로 그런 것 같다 .

 

 내가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의 자녀라면

마땅히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라면

그 분을 위한 일도 해야 하지만

매일 같이 동행하며 대화하며 가족으로서의 교류를 나누어야 하지 않겠는가?

존경과 더불어

사랑하는 교류.. 말이다.

 

하나님은

오늘

주일

내게 무엇을 보이시려

이 너무도 당연하지만 자꾸만 잊는 이 말씀을 주시려는가?

 

 

 믿는 과정.

솔직히 위의 과정을 잘알지만

마치, 아버지의 아들로만 살기는 너무 유혹적 세상을 견뎌내기가 어렵지 않겠는가?

 

그런데 주님은

온전히 주님 만 바라보며 주님의 뜻대로 이 세상을 살아가라 하신다.

그러기에

내 펄펄 끓는 자아가

내 멋대로 움직이려는 것 제어하는 게 어려워서이지...

 

 요담도

아버지 웃시야도

그러함을 견디지 못해서

옳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결국 부족한 삶을 마무리 하게 된 것 아니던가?

 

 새삼

무엇을 보이시려는가?

 

 난 이 블로그를 통해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내 모든 삶의 과정동안

주께서 허락하신 '성화'의 과정의 나머지 부분들을 살아가다가

주님 부르실 그날, 소천하게 되는 날

완전 성화의 영혼이 되어

흰옷을 입고 주님의 곁에 가게 되는 것..

그것을 인생의 목표로 살아감을

목표로 , 지표로 살아가야함을

흔들리지 않고 써오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의 말씀은 왜 또, 그리도 잘아는 말씀을 하시는가?
왜 나에게 너무도 잘아는 말씀을 말씀하시는가다 .

 어쩌면

말씀으로 지도 하시어서 '묵상'은 하고 묵상의 글을 올리는

요담의 행위같은 행위는 잘하나

'성전에 들어가야 하는'

성령의 감동이 줄은 부분에 대하여 깨닫길 원하심 아닐까?

그렇지 않은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 믿는 자,

그중에 좁은 문을 선택한 자들의 마땅히 할 바는

'행위' 뿐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위가 아니시던가?

그 분이 내 작은 선택과 그로 인한 행동을 기뻐하시어

위로하시고

그 위로를 감동으로 느껴 더 발전하는 삶.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더 이상 '붉은 '죄 부분이 남아 있지 않고

온전히 '흰 ' 영혼,

밝은 빛 가운데의 영혼이 되기를 말씀이시다.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아있는 부족한 자이기에

이리

넌지시 보이심이실게다.

묵상할 일이다.

 

주님.

아시지요?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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