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인내로 영혼을 얻기[눅21:5-19] 본문
17.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대환란'의 날 때 벌어질 일임을 말씀하신다.
하지만 굳이 오늘 내게 보이심은
매일이 '예수님 재림'이 곧 있으실 '환란'의 날인듯
그리 준비해보게 하심은 아니실까?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지금
만일 '미움'을 받고 있거나
그게 실제든 아니든
마음의 왜곡으로 인하여
상처로 인하여
'미움을 받는 다는 생각으로 괴로운 분'들에게
미리 받는 환란의 때처럼
'예수님의 이름으로 '
그 미움을 대해보면 어떨런지
그리 말씀하고자 하심이 아닐까?
18.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그래.
그 상황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미움'은
일단 '하나님을 의식'하는 '순간'
'미움은 더 이상 어떠한 힘도 발휘하지 못할 ' 것이고
그 미움은
우리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심이다.
19.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그리고
'인내'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오늘 있을 미움에 의한 흔들림
'미움에 대하여 대응'으로
같이 화를 내는 가..
좌절하는 가...
아니면
오늘 말씀이 있으시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즉, 예수님 말씀이 있으시니 참으면
'머리카락 하나도 '
미움을 당하거나
미움 당한다고 고민하거나
머리카락 하나도 '상함을 당치 않게 ' 될 것이며
그러하기 위하여서는
이전 같은 순간적 반응, 훈련된 분노나 좌절의 사이클을 타지 않고
'인내'하면
'너의 ' .. 나의
'영혼을 얻게'
즉, 내 영혼의 흐름이
내 미움을 촉발하게 하던 이전까지의 무비판, 무의식적 흔들림에
마음대로 조정받지 않고
내 영혼을
내가 얻게 된다는 이야기다 .
주님께서는
대환란의 시대..
정말 상상도 못할 어려움의 시대가 와
생각지도 못한 (묻지마 xx... ㅠ.ㅠ;) 일들이 마구 잡이로 벌어질 수도 있을
그 영혼지축이 매일 흔들리고 매사 흔들릴 그 시간을 위해
우리.. 미움에 약한 나 뿐 아니라
많은 약한 분들에게
'인내'로 '영혼을 얻을' 기회를 말씀하시는 듯하다.
가까운 자의 지적질^^;;
약한 부분.
그니의 습관과 품성이라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우리 속의 굳어 버린 습관은
자꾸만 '아니다'... 하고 가르치고 싶고
그렇지 않으려니
그렇게 하면 안될 것을 아니
속이 상하려 한다.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가장 높은 층으로 엘레베이터 두대가 다 올라간다.
빨리 내려오는 것을 잡아 타니
그 층 주민이 타고 내려 온다.
그래서 '2개 동시에... ?' 하자 마자
입에 담기 어려운 소리로 마구..............
그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외간 남자 (그분은 여자..여자가 맞나?..여자로서 어찌... ㅠ.ㅠ;;;) 에게
잘못하면 어찌하시려구..ㅠ.ㅠ;;; .......마구 마구
@#$%^&*().........하고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일층에 도달하여 얼른 나오니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
'출근하는데 재수없게...........' 한다.
아................................
미움들...................................
나.
불같은 성품.
하나님 말씀이 아침에 없었더라면
그 좁은 데서 '한대' 쳤을 만큼...ㅠ.ㅠ;
심한 소리를 듣고 나오는 아침 발길이
너무 무겁다.
의식하지 못하는 가까운 자의 내 아픈 부위를
배반하듯 ( 나.........그처럼 열심히 ......했는데........라는 상대적 속상함 )
슬쩍 내려 놓는 소리에
늙어가는 가슴에 스크래치가 되더니
그것 말씀으로 '인내는 내 영혼을 얻게 '하는 것이고
미움에 대하여
묵상토록 하시더니
본격 훈련을 '엘리베이터'에서 시키는 구나.........싶어
헛 웃음이 나온다.
다행이도
말씀이 있으시니
난
인내를 선택했고
인내는
내 영혼을 얻었다.
만일 .....
상상토못한 그 반격에 (내 속의 속상함을 먼저 눈치챘겠지.. 회개..)
내 지나온 마음의 흐름대로
사단이 시키는 대로 반응했으면
큰~일이 나도 났을 때
흔들림없이
도망나오면서도 ^^;;
'아유.. 아유.. ' 하게 만 말게 만드신 것과
그 후의 아무렇지 않음(미움이 계속 올라오고 .. 뭐 그런... 죄의 속성들이 쉬이 멈춤)은
말씀이 있으셨음이다.
주님.
어이가 없습니다.
제 삶이 어이가 없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도
또 손가락질처럼 느껴지는
미움의 대상으로 미워하게 될 흐름이
내 안에서 요동치고 있음이 어이가 없습니다.
아침에
좀 더 유하게 말하지 못했던 내 다져지지 않은
인격을 마주함이 어이가 없으며
마주하였던 어이없던 그 여인의 미움이 어이가 없고
도처에서
대 환란의 양상들이
저렇게 묻지마 미움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하여
자기보다 훨씬 큰 남을 향하여서도
이곳저곳에서 일어나는
세기말적 환란지경이 어이가 없습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래서
이 어이없는 심성을 가지고
어이없는 세월의
어이없는 지경을 살아내야할
이 믿음약하고 심경 흔들리는 자
어서 어서 주님의 곁에
안전한 그곳으로 가게 하시고
이 가이없이 뻗쳐나가는
미움의 뒤켠의 사단들을 정리하소서.
무엇보다
미움으로 부터 우리 영혼을 지켜낼
인내를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말씀이 있으시니
인내하고
인내하니 영혼이 지켜지는
그 역사를 속히 누리게 하소서.
주여.
혼돈..............
지키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눌렀다 튀쳐 나오지 않게
온전히 잊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허락되어진
이 모든 연단을
잘 마무리 하게 하소서.
그 연단 중.,
특별히
인내를 길러지게 하소서.
미움으로
내 영혼의 털끗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흐름을
내 마음의 흐름으로 되게 하소서.
앞으로 더 욱 거칠어지고 사나와질
이 대환란의 시작 시점을
연습하는 과정으로 알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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