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으로 기뻐지는 자가 복이 있는 자다[눅1:5-60] 본문
부제)진정한 은혜는 말씀이 믿어짐에서 나온다
진정한 복은 말씀이 믿어짐으로 부터 나오는 은혜에서 온다
폭설과 강추위가
그렇게 그렇게 이루어진
어머니의 생신과
아들 가족들과
전기 개통된 농막에서 이루어진 모임을
여지없이
오히려
아름답게 만들었다
복이란 그런거다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그 어떤 것도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사는 가운데
아름다움으로 변케 만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함을
자연스레이 인정하게 되는것 말이다
그게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미 받은 사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누릴'
'하나님의 복'으로
바뀌게 된다는 사실로
인정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게
진정한 복이다
말씀읕 근거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은헤의 삶 말이다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은헤'를 받은 자여... 한다.
평안할 지어다.. 한다.
'은혜를 입었느니라' 하며
'마리아님'도 모르는 '은혜'를 말한다.
천사가.. .ㅠ.ㅠ
그리고 그 은혜의 현상은
우리가 알듯
'처녀의 잉태'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코 '미혼모'의 삶은 녹록치 않은데...
그런데
그것을 '은혜'라고 한다.
은혜라면
우리가 생각하는 은혜라면
감정적 평안과 따라오는 현실적 '복'을 떠올리겠지만
주께서 오늘 말씀하시는
'은혜'는
전 혀 차원이 다르다.
'무서워 지게 됨이 당연하나
의지적 결단을 동반하여
무서워 하지 말게 되는'...
'은혜'를 동반하여 '무서워지지 않고'..
그 이상,
우리의 생각이상을 넘어서는 - 당연하지만 예수님의 모친이 되는 것은 엄청나고 무한한 은혜의 결과가 맞지만 저 당시 저 소녀의 입장에서는 '은혜'는 우리의 그 통상적 기대와는 너무도 차이가 많다. .. - 의지적 결단을 동반한 결과물이다.
말씀하시고자 하심이 무엇인가?
'은혜'를
은혜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 기대에 대하여
다시금 한번 더 생각해 보라 심은 아니신가?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마리아'.
이 분,
이 놀라운 처녀는 ^^;
놀라운 결단을 했고
진정한 '은혜'에 대하여 받아 들였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그렇다.
은혜는 그 어떤 이유와 생각과 기대를 넘어서는 거다.
'말씀'이 있으실 때
'말씀대로 선택하는 것'
그 자체.........다.
밤바다 풍랑속 조각배 안의 기도로
'평안'을 얻고 목숨 구명을 받는 것..
기도한 대로 얻어지는 감정적, 육신적 평화 보다
'그냥 그 배 안에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 만을 가지고
기뻐할 수 있는 것.
풍랑 이 끝나든 안 끝나든
내 믿음이 그 정도로 발전하였고
그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내가 느낄 수 있음 만이 진정한 기쁨의 이유가 되어
더 이상 세상의 어떠함이
내게 , 우리에게 문제되지 않음을
스스로 깨달아 알아지는 것,
그 사실이 기뻐지는 것...
그게..........진정한 은혜의 정체가 아닐까?
오늘 '마리아님'이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는 고백...
말씀대로 이루어지면
그 앞으로의 인생,
그 고대 중동, 인권이라곤 생각키도 어려운 시대에
미혼모 임신이 주는 '실제'는
상상키 어려운 일이었겠지만
그녀는
'천사'의 입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믿었다.
그냥.. 하나님이 임재하셨고
하나님이 '은혜'를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셨으니
그대로 '말씀' 자체를 믿게 되는 것.. .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그것이 '진정한 복'이요
진정한 은혜의 흐름이 아닌가?
그렇다.
진정한 은혜는
말씀을 듣는 귀가 있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자며
그 가운데 말씀하시니 믿는
그 사실 자체다 .
그것을 진정한 복이라 하신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리하여 자신도 모르게
'영혼 깊이 주를 찬양하게 되며'
'내 구주를 기뻐하게 됨'의
감정적 영역의
우리가 ,
내가 '은혜'의 상태라 짐작되어지던 결과가
가슴 기이 차오르는 상태가 되는 것이
'진정한 은혜의 복'이다.
감사하다.
어머니의 생신이다.
강요하지도 않았었는데 ' 큰 아들'이 둘째 손녀를
예산 할머니 , 손녀들의 증조할머니께 뵈여드려야 겟다고
얼마전 말하는게 아닌가?
마침 구정도 지나고
'전기'가 ㅇㅅ 농막에 설치 완비가 되는 시점과 맞아
오늘인 '토요일'..
ㅇㅅ 에 내려 오라 약속을 잡았다.
어제인 금요일, 일찍 퇴근하는 주라서
먼저 내려와 농막에 '전기 판넬' 가동 하고
''냉온풍기' 계약 하고 '렌지'도 들이고 할 일이 많아서
계획을 짜고 내려 오려 별렀었다 .
얼마전 부터..
그런데 수요일 부터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일주 내내 지속되고 있단다.
그래도 우리는 미리 내려 왔다.
워낙 강원도 깊은 태백 산중에서 군의관 시절을
어린 아들들 데리고 근무하였던 경험이 있던 차..
걱정은 안하고 내려 왔지만
아들 가족은 좀.. 그랬다.
그래도 전화를 하니 . .. 염려하지말란다.
내려와 토요일인 오늘 '냉온풍기' 달아 주기로 '하이 ㅁㅌ'에 가서
계약은 했지만, 넘 심한 추위면 불가할 수도 있단다. ..
걱정은 나중에..
우리는 믿는 구석이 있으니 원..
컨테이너 농막은 '판넬'로만 지내긴 춥긴 추웠다.
아내의 '석유난로 질색'으로
찬공기 속 아름목 잠을 자고 일어나서
예배를 드리고 나니
예보와는 달리 '날씨는 추우나 햇빛이 찬란 '했다,
할렐루야..
아침이 되자 햇볕으로 내부가 아주 안온해진다.
기도와 묵상을 마치고
어머니 -손녀들의 증조 할머니 ㅎ - 댁에 들르기 전
이것 저것 쇼핑도 하고 정리 하고 나서는
'어머니댁'에 들렀다.
담소를 나누던 중 아들 식구들이 들어온다.
울 엄니.
조금은 냉랭하신 분.
이 분께서 그리 행복해하고 이뻐하신다.
행복하게 보내고
시간에 맞추어 '가족 모두'
농막에 '냉온풍기 '장치한데 맞추어 갔다.
이리 저리 장치를 마치고 야
차 안에서 내려준 손녀가 '난리'다.
황홀해 한다.
"할아버지.. 여기서 자고 가요..ㅎ
매주 토요일 자기만..
할아버지 한테 '라면'끓여달라고 하시고
엄마 아버지 먼저 올라 가라하고 .. "ㅎㅎ.
생각지도 못한 '황홀경'에 빠져서 이 녀석이 난리다.
어.......
지난 봄 이후
이 자갈 밭을 일구어
들깨 소출을 내고
건축허가 내고
'농막'을 들어 앉히고
전기를 끌어 내어
온풍기 작동까지 마치니
완벽한 '캠핑시설'로 느껴지나보다.
ㅎ.
그리고 그러한 아이의 황홀경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 고생의 밭이
이 폭설과 강풍으로 인하여 '은세계'로 변했고
아이에게 온통 아름다움으로 비치나 보다.ㅎ
그랬다.
아이의 황홀경이
전염되어 오는 것 같다.
우리도 이루 이루어짐이 기뻐하고 있었지만
아이의 예상치 못한 '순수한 감탄과 감동'에 도장이 찍힌 거 같아
마음이 좋았다.
늘 그러셨듯
고난을 가지고 '유익'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존재를
또다시 아이의 순수한 감동에 확인 받는 거 같아 말이다.
도착해있던 ' 조립식 옷장'을
재주많은 아들에게 맡기고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왔다.
사뭇 흐뭇하신지 어머니가 이것 저것 말씀을 많이 거신다. ^^*
둘째 손녀 신나게 따스한 '방'에서 자고 있고
큰 손녀.. 열시미 배운 영어 실력 발휘다.
아들과 며느리 편안해 한다 .
남은 일 -시골 생활은 태산의 할일이다. 새삼 농부님들이 존경스럽다. - 을 하는데
기온은 낮으나 햇살이 찬란하니 '상쾌'하다.
일을 마치고 아들이 차를 돌리다
농막들일 때 '지게차'가 빠지며 만들어 놓은
밭의 구덩이에 빠져 탈출하질 못한다.
겨우겨우 정리하고 들어오니
'며느리가 그런다.'
'ㅇㅂ니가요...
기도할 때라며
열심히 기도했더니 차가 빠져나왔다네요'..
그렇다.
그게 맞다.
삶의 모든 분야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사는 삶'..
그렇게 그렇게 잊지 않기 위하여
매일 '말씀'을 근거로 살아내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삶의 일부분을 '하나님의 시간'으로 드려내는
아내와 나의 그러한 성무일과 같은 시간들이
오직 '하나님의 임재'로 느껴지는
은혜의 결과임을
너무도 잘알아
주님 말씀과 기도 아니고는
그 아무데도 살아 있을 이유가 없음을 고백하며 사는 매일이 되다보니
어느새..
그렇다 ..
어느새. .. 큰 아들과의 서먹거리던 관계도 풀어지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아이들이
손녀로서 우리 곁에 와 있으며
어머니의 저 깊은 곳에 있으셨던
아주 아주 기뻐하시는 기쁨도 목도하게 하시고...
예상하고 이루어내려 하지도 않았던
농막이
전기가 이어지고
전기 판넬과 냉온풍기가 설치되어
그 안에서
식구들이 모두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도구가 되게 하시며
손녀가 고사리 같은 손과
마져 다 성숙하지 않은 발음으로
저리 아름답게 매사에 기도함을 깨닫게 하시니
이 놀라운 '통합적 하나님의 살아계신 원리'를 깨달아 알게 하시니
어찌 이 감동을
세상에
매일
전하고 전파하고 싶지 않겠는가?
집에 도착하여
정리하고 있으니 '카톡'이 왔다.
이 아름다운 기도의 결실들이
행복하게 웃어가며 잠자리에 들어간단다. ㅎ
감사하다
정말..
주님..
오늘도 일이 바빳습니다.
먼길 거쳐 많은 일 해치우고
또 이리 AY집, 본홈에 들어오니 피곤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힘을 내 묵상하려 하니
또 '말씀'으로 '로고스'이신 하나님이
레마를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은혜...
은혜의 모든 것은
감정적이고
육신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진정한 은혜는
'영혼' 이
오직 하나님이신 '말씀'을 로고스 하나님으로 받아들이는
그 단순하고 힘있는 결심 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풍랑의 잠잠함도 기도의 제목이긴 하지만
풍랑 안에 함께 계신 '예수 그리스도' ..
그분께서 말씀하심을 느끼니
그것이 진정한 은혜임을 깨달아 알게 되고
그러함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허락하신
육신과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부수적으로 누리게 됨..
그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원리가
바야흐로 말씀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압니다.
잘 알고
오늘도 또 .. 체험했습니다.
감사하게
점점 더 강하게 ..요.
하지만 '복'의 차원의 '은헤'..
그 은헤의 본질이신
'말씀' 만으로 '은혜'로 느껴지고 확신되어지는
그 믿음이 제게 필요합니다.
주여.
그리하게 하소서.
풍랑 멈춤도 중요하지만
풍랑 안에서 함께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께
말씀듣고
말씀 아뢸 수 있음을 깨달음 만으로
그 어떤 일도
그냥 스쳐지나가는 미풍보다 못하게 느껴지는
의미없는 일로 치부될 수 있어
나머지 일들...
지난밤의 폭설조차
온통 은세계이 아름다움으로 변케하시고
풍랑 마져 예수님의 잔잔케 하시는 도구 임이 확실케 되어
모두 '감사'하고 감동하는
그럴 수 있는
진정한 복들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특별히 '어머니'와 '손녀'들..
아들 부부에게도
깊이 체험 되어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다가올 모든 '파국적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매일을
주님을 의지하며
감사하고 살수 있도록 도우소서.
여호수아
거룩하고 귀하신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두 주님 안에서 허락되어진 일들이다 기뻐하라[눅2:1-20] (0) | 2025.02.10 |
---|---|
심령이 강한자로서의 하루[눅1:57-80] (0) | 2025.02.09 |
이루어진 사실에 대한 나의 자세[눅1:1-25] (0) | 2025.02.08 |
주께서만 나를 & 그제서야 나는[딤후4:9-22] (0) | 2024.11.19 |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딤후4:1-8] (0)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