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바랄 것 오직 천국[마18:1-10] 본문
천국
그곳
오직 예수 안에서
성령의 이글거리는 충만함으로
영생을 사는 곳
그 이외의
어떤 다른 감동이나 기쁨도
형용할 수 없는 곳
오직
어린 아이와 같이 될 수 있길
고대하고 사는 하루가 되어야 할
당연하고도 놀라운 개연성
주여
주신 말씀으로
오늘 하루만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도우소서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천국 에 서는 ... 이 라 나온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이어지 며 천국에서... 라 나온다.
그 리 고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어린 아이 같이 힘없는 자들을 '업신 여기지 '않는 자 되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그들처럼 되어야 '영생' 내내
하나님 가까이에서
'항상' 관심 가운데 있을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천국'
'영생'
그리고 '천국의 상급'에 대하여 묻는 제자들과
그를 결정하는 이 땅의 삶의 태도, 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심이다.
오늘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가?
...
....
.....
깨달아지는 바가 있다.
내가 말씀 묵상을 하며
점점 더 크게 느껴지던것.
매일매일 말씀만 붙들고 산다.
그 이외 다른 생각은 다 내려 놓으리라.
그리고 허락되어지는 '성령의 임재'
그 임재로 확신되어지는 '평강'..
이 부족한 자의 마음에 '기쁨'.. '감동'.. '행복' 등으로 느껴지는 현상,
그리고
내 삶의 터전에서 경험되어지는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툭툭하고 터져 나가버리며 해결되는 현상' 을
자주도 누리며
어느새 '근심'과 걱정이 멀~리 가버리게 되는
내 일상을 스스로 느끼며
그 귀한 감동과 깨달음과 실제의 변화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하루 하루 말씀으로만 산다'가
지금까지 날.. 유지하게 하는 단 하나의 깨달음이었다.
그래서 그를 위하여
난.. 내가 이전에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하고
내 성격이나 특질에 비추어
가능치 않았던 '매일 말씀 묵상'
그를 위한 아침 저녁의 '기도'와
20여년 가까이
이제는 '거의 매일 (정말 거의 매일이다... 이곳에 올리기 어려운 사사로운 내용은 비밀글로도.. ) '
묵상의 글을 올리고 있게 되었다.
그것............
오늘 말씀하시는 '천국'과 '천국의 상급'과
'어린이의 품성'이
내 머리속에만 빙빙돌고
도무지 '레마'라 생각되어지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아
많은 시간을 이리 저리 기웃거리는 것 같이
정신을 못차리고 환우와 '금융^^;;(좋게 표현해서..ㅎ)'을 방황하였다.
솔직히 마음이 안정이 안되어서였다.
위에 고백한대로
매일 말씀 만 붙들고
성령의 임재 가운데서만 살 수 있다면
무엇을 흔들릴 것인가?
매일 천국이 그 삶이지...
그런데.......
나.. 멍하게 있는 것 좋아하는 자..
그 멍함에 '하나님 의 말씀으로 멍해짐, 심령천국'으로 채우길
이 땅에서 연습해나가기는 하지만
점차로 '디지털 매개체'가 끌어 당김으로
손쉬운 '멍따'의 도구가 되고 있지 않는가?
거기에 '정치의 역겨움'...
온통 세상의 근심과 걱정
SF가 현실로 다가온 작금의 현실
아직도 남아 틈만 나면 날 잡아 당기는 '과거의 성품들의 흔적'..
오래된 나쁜 생각들...........................*&^%$#@........이
또 다시
날... 미래의 걱정과
내 과거의 어려움으로 인한 자책과 두려움.......과
현실의 못마땅함.......이
어느새
내 '천국'을 기대하는 이 마음을
이리도 뒤족박죽 만들고 있는 것이다.
'천국'...
말씀의 주 내용이다.
거기에 '천국의 상급'.......에 대한것이고
그를 위하여 '아이'를 닮으라 하신다.
"또 그거야?
언제 적 이야기야?
세상은 이렇게 디지탈 급속행을 타고 나가는데
'아날로그 '옛 얘기가 가당키나 해.............
아무리 그리해도 여전히 넌..그러잖아.............."하는 소리들이 들리는 것 같아
듣지 않으려 안절부절하는 나에게
'천국'이야기는
멀~리~ 딴 나라 이야기 같이 들리려 한다 .
'본질'과 '비본질'
'3차원'과 그 이상의 차원의 다른 이야기..
'천국'과 '지옥'.......이야기다.
이 땅을 살되
'심령천국'을 체험하며 매일 살아가다
마침내 '본향'에 들어가야 할..
그것도 상급 높은 ............
그게 그 이야기다.
그런데........
위의 고백같은 '흔듦'이
날 괴롭게 한다.
왜 그럴까?
당연한거 아닌가?
이 땅.. 그림자 세상을 벗어나
좁은 길가며
'본향', 본질의 그나라를 가기 위하여서는
당연한 허락되어진 '욥기의 사단'..의 흔듦이 맞다.
깨달아 졌다.
그래서 다시 묵상하였다.
본질이신 '천국'을 위하여.. .
다시금 정신차려야지.. 하고 머리를 털었다.
'어린아이'의 본질이 어떻던가?
그 아이들의 시선이 '왜 그리도 순수'하고 '왜 그리도 아름답게 느껴질까?"
그런데 왜 우리.. 나이들어가는 자들은
그들과 같은 '순수, 천진, 아름다움'을 유지 못할까?
잠시 한가한 시간을 틈타
가만히 눈을 감고 오늘 말씀을 생각하려 하자마자
조용히 켜놓은 내 진료실 스피커의 낮은 찬양소리를 뚫고 (아.. 믿는 자에겐 공감을 , 불신환우들에겐 어딘지 모를 신성함으로 그들의 영혼에 씨부려지길 고대하는 작은 노력으로 그리한다..ㅎ)
주님께서 '그들의 그러함의 이유'에 대하여
쉬이 , 금방 깨닫게 하셨다.
그들은
'내일을 생각지 못한다'가 그것이다.
그들은 '오늘 만'을 산다.
그들은 '보호자의 시선을 느끼며 그 안정감 안에서 오늘을 바라보고 지금을 바라본다.'가 그것이다.
그렇다.
그러고 보니..
내 말씀을 묵상하는 논리와 너무도 똑같다
주님이 그러시는 것 같았다.
"주하인아.. 잘하고 있다.
그런데 요 며칠 또 흔들리는 구나..
나만 바라보라.
오늘만 살아라.
내일은 내일 또 말씀, 로고스를 주마
레마로................."
아멘이다.
그게 천국의 지름길이다.
할렐루야
주님.
너무 감사합니다.
복잡하고 혼돈스러워 피했습니다.
이전에 잘 그랬듯이 멍따하고 멀리 도망하고 다른 곳에 매몰되려 했습니다.
그러나.. 되돌아 오는 시간이 빨라짐을 느낍니다.
그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근거로
하루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리하면 그들의 시선 같은
천진하고 고아하며 아름다운 시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네 그리도 원하는 심령천국의 평강, 샬롬, 임재의 눈물어린 시선이
다시회복되리라..........하십니다.
예
그러고 보니 그렇습니다.
이런 긴글이
하나도 걸림없이 쓰이던
이전의 '은혜 충만한 시간'의 그것 같이
막혀있고 버걱거리던 말씀 묵상의 글이 이리도 줄줄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빌려드린 제 손을 통해
타이프의 소리가 마구 마구 들림이 찬송소리처럼 들립니다.
깨달아집니다 .
저는
천국을 향해 오늘을 살아가는
주하인,
작은 자 올시다.
힘을 주시고 은혜를 더 하시어
오늘 하루만 더 힘써 살게 하소서
걱정과 근심 다 내려 놓아지게 하시며
주님 나라에 하등 필요치 않은
교만과
위세를 동반한
자아를 내려 놓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내려 놓게 하소서
거룩하신 내 주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은 용서 490-N개[마18:21-35] (0) | 2023.03.09 |
---|---|
멍따 속의 은혜[마18:11-20] (0) | 2023.03.08 |
다시 주 앞에 꿇어 엎드려[마17:14-27] (0) | 2023.03.06 |
다 아시고 계시는 내 두려움[마17:1-10] (0) | 2023.03.05 |
이 때로 부터 이제 부터[마16:21-28] (0) | 2023.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