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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없어질 초등취향[골2:16-23] 본문

신약 QT

내.없어질 초등취향[골2:16-23]

주하인 2016. 12. 27. 12:07


 
20.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세상의 것은'

실은

'초등학문'의 것이다.


실제는 '그리스도' 예수 이시다.

그 분이 그 초등학문의 것에 대한 우리의 애착

내 '자아'..

이 몸부림치는 자아의 세상에 대한 갈증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

그래서 나는 죽었고

다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다.

그게 나다.

그게 진실이다.


그러기에 세상의 것,

그것이 어떤 것이든,

물질 적이든 ,관계적이든, 사회적이든,.. .그 어떤 것이라도

이제는 내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그게

사실이다.

그게

진실이다.


 
21.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그러기에 난,

이제 그것들에 대하여

붙잡아야 할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맛볼 욕심이 생기지 않고

만지고 싶은 유혹도 느끼지 못하여야 한다.


안다.~

모두.

정말 이제는 그럴 당위성을 너무도 잘 느끼고

많은 부분 .. 손에 그러 잡았던 것을 풀었다 .

심지어는 아주 가까운 관계에 대한 욕심까지~~


그래서 자유로와 졌다.

별로 욕심이 없다.

그것은 하나님이 아실 것이라 난 생각한다.

교만일까?

착각일까?

 아니라 생각한다.

내 안에서 나도 모르는 '흐뭇함' , '자연스러움' 이 있다.

거기에 아직도 아둥 바둥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다.

깨닫기 보다..

깨달아져 가고 있다는 표현이 옳다.


그런데..

그런데도 아직.. 한번씩 왁~하고 올라오는

내 ~것에 대한 욕심이 남아 있다 .

죽지 않고 잠복해 잇다가

어떤 상황,

내가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대상이나 상황인 듯 싶다..

아니면 논리적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일 듯 싶다 ㅠ.ㅠ;;

그럴때 나도 모르게

내 속의 웅크리던 '자아'가 확 튀어 올라..

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내 것'에 대한 권리를 찾으려 애쓰게 된다.


참으로 당혹 스럽다.

세상의 초등학문에 대한 내려 놓음, 솔직히 약간은 '백안시' 하던 마음이

어느새 사라져 가버 리고 그것이 마치 모든 것인양 나를 사로 잡으려 한다. ........


아........

이 .........

죄......................


아........

예수님 십자가 ............의 그 고통을 다시 처음으로 돌리는 이 무지한......................................죄..........


힘들다.


다시 세상의 초등학문으로 관심을 돌려보려 한다.

그리 하게 되기 위해서는

'깨달은 생각 ' 만 가지고는 안된다.

체험이 있어야 하고 실제로 '초등학생'을 넘어서는 성장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중학생도 초등학생 것에 탐내는 애도 있다.

몸이 커도 마음이 안크는 사람들이 있다.

시간이 지나도 '과거'에 묶여 있는 자들이 있다.


이들에게..

'세상의 초등학문'에 대하여

초등학교 것은 유치하니 손대지 마라... 고 아무리 교육해도

머리로는 알아도 따라질까?

과연..


붙잡지도 맛보지도 만지지도 말라.. 신다.

세상의 초등학문이라 신다.


나..

과연 어떤 사람이고

지금 어떤 상태인가?

 영적 초등학생은 한참을 지나왔다고 생각하고

그들.. 세상에서 그리 복작대고 물어 뜯고 있는 그런 문제에 대하여

비교적 초연하다고 생각하여 왔지만

요즈음 다시... 다시.. 다.


그래서 혼란스러웠다.

그랬더니 어제 하나님이 '골로새'서를 통해

사로잡히지 말것을 주의시키고는

오늘 다시 말씀을 이어가신다.


' 그것..

이러시는 게 맞다.

" 주하인아.

 안타깝구나.

네가 안타깝고

네 주변이 안타깝다.

초등학문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거라.

괜한 탐닉이지 않니?

초등학문에 탐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이해되니?

맛보거나 만지거나 붙들 만한 것이 아니란다.

그것은....

내가 힘을 주마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었으니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고

다시 부활시켜

성령으로 도우마.

힘을 내거라.. .... ' 시는...


착각?

난.. 로고스를 받았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내게 그리 말씀하신다.

감사하다.


주여.

귀하신 내 주님.

정말 혼돈 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주님.

아시지요?

저.. 많이 힘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만 살겠습니다.

말씀대로 초연하게 살겠습니다.

다시한번 내 초등 학생 취향을 찾아 보겠습니다 .

그리하여 돌이키겠습니다.

근본적으로 '내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 에 대하여

주께 내려 놓습니다.

이 부분을  여호와 라파께서 만져 주시고

여호와 샬롬의 평안과 평강으로 절 채우소서.

주님 예수의 보혈로 그리고치시고

성령으로 은혜와 평강을 채우소서.

그리하면 제게 엘샤다이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인도하셔서

만군의 하나님, 승리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닛시 하나님의 체험을 하게 하소서.

오직 삼윙일체 하나님이 제게

그런 능력과 승리를 허락하소서.

평강과 치유와 은혜와 감사로 절 채우소서.

이 세상은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시되

제게는 그것을 탐내지도 유혹받지도 않는

썩은 그것으로 여기게 하소서.

모든 개념을 다그리하소서.

제제는 오직 주님의 영광 만 남게 하소서.


간절히도 빕니다.

내 주예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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