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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을 때까지 주님만 바라 보나이다.(삿7: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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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을 때까지 주님만 바라 보나이다.(삿7:1-14)

주하인 2007. 12. 1. 10:24

제 7 장 ( Chapter 7, Judges )

주님 만 보면

마음이

청명해 집니다.

 그 곳이 어디라도

아름답습니다.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일찌기 일어 나서 하롯샘 곁에 진 쳤고

     미디안의 진은 그들의 북편이요 모레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드디어 리더로서 첫 싸움을  나갔다.

소심하고

평범하고

의심 많은 기드온이

대장이라니...

그 밤에

얼마나 많은 생각이 있었을 것인가?

일 순간

마음 속에는

자신의 서 있는 자리가 영 마뜩지 않기도 하고

대단하던 '장로님'들,  유다지파의 용사들...... 눈치를 보지는 않았을까?

한편으로는

순종한 자신의 마음이 대견키도 하고

........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그래도 리더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이유.

여호와께서 이르시는데... 있다.

아래에도 나오지만

계속 이르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렇게

실제적으로 나타나셔서 이르시는 데

잡 생각은 들어올 틈이 없을 것 만 같다.

 시70: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

          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이렇게 기도한 마음이

곁에서 서계시니 다 이루어져서

너무 기뻐할 듯한 마음으로 바뀌었을 것 같지 않은가?

 

 주님은 어찌 나타나셨을까?

스르륵 벽을 타고 나온 CF장면 처럼

마치 그 자리에 있으신 것 처럼 있으셨을까?

천사가 금 갑옷을 입고 사람처럼 전쟁 끝까지 있었을까?

 뉘앙스는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것 처럼 있게 되셔서

필요할 때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을 당연하게 듣게 되는

그러한 입장이셨을 것이다.

 

 각설하고

주님은 '사람 수에 대하여 언급'하시며

세상에 의지할 마음을 경계하신다.

 배울 바다.

 

 상황은 알게 모르게

날 앞에 서게 하시려 한다 .

그리도 싫어하고 부담스러워 하고

누구든 엮어서 내 대신 일을 시키려 하고 싶어하는

두려움 많은 내가

만일 그래서 편안하게 되면

사람을 의지할 것임을 경고하시는 듯하다.

주님은 주님 만을 의지하시길 바라신다.

평안하고

사람들이 몰려들 때

사람들을 볼 위험을 경고하시는 것이다.

 

 

 

 
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길르앗산에서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명이요 남은 자가 일만명이었더라
 주님은 어느 때는 이렇듯 아주 정확하게 지시하신다.

살아계신 주님...

 걱정할 게 무어랴.

 


 
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무릇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가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는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

     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의 핥는 것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

    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

    보내고 그 삼백명은 머물러 두니라 미디안 진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 있었더라 

  역시 정확한 지혜를 주신다.

어제 묵상에도 �듯이

우리 아내는 기도하다 보면

사람 속을 들여다 보는 지혜를 주실 때가 있다고 한다.

 그럴 때의 피드백은 놀라우리 만치 정확하다.

묵상을 하며

기드온의 표징을 보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던 것을

얘기 한마디 안하고 있는데

아주 정확히 찝어주고

예언 비슷한 이야기를 어제 그제 했었다.

 어제 정확히 이루어 졌었다.

나름의 내 생각대로의 표징이...

 하나님은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정확한 지혜로 알려 주신다.

 

 오늘 기드온에게 말씀하시는 지혜는

사람을 선별하는 '시험'에 대한 것이다.

 

주님은 때로는 시험을 하신다.

그 시험은 좁은 문에 들어갈 자들을 뽑는 시험이다.

두려워 하는 마음,  참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 등은 버려야 할 악습 중 하나이다.

늘 나를 돌아보아

주님나라의 성품에 합당치 않은 것은

무슨 합당한 이유라도 버려야 한다.

 목마르면 얼마든지 마실 수 있는 것 아닌가?
사람이 많으면 좋지 않은가?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필요한 것은

주님 나라에 합당한 성품의 연단이다.

이제,

아이의 믿음에서

성장해야할 때인 듯하다.

성장은 '인내'와 절제와 결단을 통한 '좁은 문 시험'이 필요하는 것이다.

그것 만이

기브온의 용사에 선발 될 답안이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은

십자가 구원에 의하여 정결화 된 다음 부터

꾸준히 준비해야할 시험의 단계가 있는 것이다.

 주님은 성장을 요구하시는 분이시다.
 
 
 
9.  이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

     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를 데리고 그 진으로 내려가서 

 주님은 위로자이시다.

정확한 분이시다.

 

 두려워 함을 아는 공감자 이시다.

아직도 두려워 하는 기드온을 혼내기 보다는

정확하게 마음을 읽어

해법을 제시하시는 분이시다.

 

 

11.  그들의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능히 내려 가서 그 진을 치리라 기드온이

      이에 그 부하 부라를 데리고 군대가 있는 진 가에 내려간즉 
 주님은 기기묘묘하신 분이시다.

사람을 치리하시는 방법이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많으시다.

일견, 얄궂은 방법으로 그를 위로하신다.

주님은 재미가 있으신 분이시다.

 

12.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가 수다함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14.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

      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더라 
 

주님은 못하시는 게 하나도 없으신 분이시다.

심지어는 적군을 이용하기도 하신다.

위로의 방법에..

주님은 만군을 통치하시분이시다.

 

 

 이것을 보며

기브온이 한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모두 주님이 하신다.

기드온은

그냥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따르기만 한다.

 

이게 원리다.

모든 걸 다 아시고

모든 걸 다 주장하시고

모든 싸움을 다 싸워 주시며

모든 걸 다 위로하시는 

그 전능의 하나님이

이 짧은

이 세속의 삶 속에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기드온 같이

그냥

순종하라면 순종하는 덕을 요구하시는 것이시다.

가능하면

악에 덜 치우치라는 이야기시다.

내가 열심히 해서

무엇인가 이루어 놓고

가죽은 못남기니

이름이라도  남기고 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것은

어쩌면

하등 의미없는

자아의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아무리 큰 업적을 이루어도

어쩌면

남의 이목이 두려워 달달 떠는

소시민이지만

그냥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이 시키시면

아주 작은 일상의 일이라도

들어나지 않는 일이라도

그냥 그냥 순종하는 삶 만을 영위하는

그런 자의 것에

전혀 미치지 못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 보는 기드온의 엄청난 달성.

그것은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일 뿐이다.

 

 아직도

하루를 살다보면

무엇인가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

무엇인가 거대한 목표를 이루어서 남들의 칭송을 받고 싶은 욕구가

스물스물

내 속에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시간이 지나도 달성되지 않음이

속이 상한 것이다.

 

모두 주님의 손 아래 내려 놓아야 한다

하루 만 살아야 한다 .

비단

실제적 장래에 대한 것일 지라도

가장 선하게 이끌림 받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갈급하여도

주님의 자손으로서의 품위를 위해

두 손으로 물을 떠 마시는 정도의 마음 자세는 가지는 하루가 되고 싶다.

 

 

적용

 

1. 주님의 속성에 대하여 다시금 묵상한다.

 

2.  오늘 집에 올, 호산나 성가대원들이 기브온의 팀이길 기도한다.

 

3 . 성경 다섯 장 읽겠다.

 

4. 전인치유와 나와 환자를 위해서 기도한다.

 늘 주님 앞에 서는 마음으로 간다.

 이제는 기적을 보이시라 기도한다.

 

5. 토요일

 허락하신 여유로움을 감사하며 받는다.

 

6. 결단의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조금은 더 성장을 위해 선택 받은 자로서

 특별한 자부심을 가지겠다.

 좁은 문에 대하여 묵상하겠다.

 

 

기도

 

 

주님

기도합니다.

온전하신 하나님

어디하나 부족함이 없으시고

완전하시며

내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전 존재합니다.

이제

조금은 절제와 결단을 선택하려 합니다.

그마져 주님이 인도하소서.

필요한 것

다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헛된 욕망을 내려 놓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조급한 비교도 내려 놓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장래 ,

당신이 인도하실 줄 압니다.

내 기도 제목 다 들어 주실 줄 압니다.

내 모든 것 다 들여다 보고 계실 줄 압니다.

기브온의

그 엉터리 같은 속성이 저와 하나도 다름이 없는 줄 아시는 줄 압니다.

저로

주님 만 바라게 하소서.

주님 뜻이시면

자다가도 벌 떡 일어나게 하소서.

비록 적진이라도

밤에 들어가는 기브온의

주님을 알아가면서

점차로 담대해져가는 그 어리석은 현명함을 닮게 하소서.

그리하여

성장된 용사로 키우소서.

큰용사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이 낮은 자존심이 받아 들이게 하소서.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표징을 주소서.

제 속의 바램을 아시는 주여.

날 위로하시고 인도하시고

승리의 흔적을 주소서.

난 죽을 때 까지

주님을 바라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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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여러 이름)

주님 , 그의 이름은 비밀입니다.    - 이동원 목사님 著

 

 

1. 위대하신 '엘'

 . 엘로힘 ( 강하신 하나님 )

 . 엘 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 )

 . 엘 올람 ( 영원하신 하나님 )

 . 엘 엘리온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 엘 칸나 ( 질투하시는 하나님 )

 

 

2. 신실하신 하나님

 . 여호와 (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

 . 여호와 이레 ( 미리 보고 준비하시는 하나님 )

 . 여호와 로이 ( 목자이신 하나님 )

 . 여호와 라파 ( 치료하시는 하나님 )

 . 여호와 닛시 (승리의 하나님 )

 . 여호와 삼마 ( 거기에 계시는 하나님 )

 . 여호와 치드케누 (의로우신 하나님 )

 . 여호와 샬롬 ( 평강이신 하나님 )

 . 여호와 카데쉬 (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

 . 여호와 체바오트 ( 만군의 여호와 )

 . 여호와 멜렉 (왕이신 하나님 )

 . 여호와 추리 / 오세누 (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

 

3. 구원자이신 하나님

 . 아도나이 ( 주님이신 하나님 )

 . 예수 - 임마누엘 ( 우리와 함께 하시는 구원자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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