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는( 삼상12:1-18 ) 본문

구약 QT

나는( 삼상12:1-18 )

주하인 2008. 5. 27. 08:21

제 12 장 ( Chapter 12, 1 Samuel )

 

 난 누구인가?

노란꽃인가?

천진한 아이인가?

돌벽인가?

 

난 무엇을 하는가?

놀고 있는가?

친분을 쌓고 있는가?
훈련을 시키는가?

돌벽에 외로이 서있는가?

돌벽처럼 있는가?

 

나.........는...

 

 

 

 
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거하라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사무엘은

이렇듯 자신 있게 말한다.

내가 여기있다.

난 이렇게 했다.

 

 

 

6.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시니

 사무엘은 말한다.
그런 

나와

너희의 존재의 이유는

하나님이시다.

 

 그의

존재와 당당함의 이유다.

 

 
7.  그런즉 가만히 섰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그런즉

어디에 서야 하는가?

어떻게 서야 하는가?

 


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열조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열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이곳에 거하게 하셨으나
  정말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그랬던 것 처럼

주님은

이 곳에 서게 하셨는가?

 

 이곳에 서 있는 것이란

이곳이

내 삶의 터전 만을 의미하는가?

 그게 맞다면

이곳에서

이렇게 그냥 살다가 죽기를 바라시는가?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가?

 

왜 나는

이곳에 거하는가?

 

 

 

13.  이제 너희의 구한 왕, 너희의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혹시

내 서있는 곳이

내가 구한

헛된 왕의 결과는 아닌가?

 

 헛되게 구해도

강청을 한 과부의 그것처럼

들어주시는 게

주님의 원리시지만


 
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열조를 치신 것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당연히도

혼이 날 이유다.

 

 


 
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며

진실로

주님이 원하시는 뜻에 맞추어

올바로 서서

주님이 인도하시길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이 행하시는

큰 일을 보는 것이 그것이다. '


  

 

기도

 

주님

죄송합니다.

이제는 묵상이 자꾸 뒤로 미루어지다 못해

습관적으로

채워가게됩니다.

내가

왜 여기에 서 잇는지

무엇을 하는지

확실한

자기 인식을 가지고 있어

주님의 날에

깨어 있는 자로 있어야 하나

자꾸만

게을러 지고

있습니다.

주여

용서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