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는 복받을 자들 중 하나이다[마25:31-46] 본문
34.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나.
'복 받을 자들'에 속한 자.
그것.
내가 그러함을 거부 없이 받아 들일 수 있음이
복받을 자들에 속한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거하는 것.
자의식과 슈퍼에고가 너무 강했던 자.
그래서 복잡했고, 자존감 낮았고, 반면 교만했고.........
그래서 힘들었고
그래서 그렇지 않은 지금이 참으로 행복하며
그러한 이유에 대하여 너무도 정확히 알고
그러한 나에 대하여 기뻐하고
그러하기에 만사가 '감사'
아.. 아주 자주 감사하고 있는 자...
그래서 난.. 복 받을 자.
아직 완전히 복받은 자는 아닌 듯 (항상 감사하고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자되면 복받은 자겠지.. 아직은 과정이다.. ) ...
그래서 하나님께서
'복받을 자들'이란 표현이 더 현실감있고 좋다.
기쁘다.
지금은 당혹스러움,
아직은 약간 혼란스러움
아직까지는 자주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너무나도 달라진 나.
이 사순절만 되면 어찌나 흔들렸든지...
그 힘듦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덜 그러고
예수님을 이유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말씀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정말 겨우겨우 낼 수 있음으로 인하여
내 덜 흔들림이 유지되고
더 감사함이 늘어나게 됨을
내가 깨닫고 있으니
그게 바로 내가 '복 받을 자들'의 증거이란 것임을 확신하게 된다.
그러함을
오늘 다시 주님께서
이리 짚어 주신다.
그래서 기쁘고
또 소망이 생긴다.
이제 곧..
내 인생의 종말 시점 이나
주님이 온 세계에 예비하신 종말의 시간이 되어
주님 앞에 가게 될 그날.
정확한 시간이야 그 분이 아시고
그 시간 후의 예비된 오늘 말씀의 축복을 또 언제 받을 지
모두 주님의 시간 안에 들어가 있지만
난...
창세 전 부터 예비된
(아.. 난... 이게 좋다. .. 예정되었지만..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를 통해 가변적인.. 시간 ..
하지만 반드시 내게 주어질.........) 나라를
내게 주신다 신다.
난..
선택 받은 자다.
축복 받을 것으로 선택받은 자
그러기에 지금의 내 삶은 비록 이렇더라도
이를 통하여 주께서 허락하신 시간동안 연단을 마치고 나면
난 그 나라에 들 것이고 (어찌 알겠는가?.. 하지만 우주만 유튜브로 들여다 봐도 상상을 불허할 장면들이 펼쳐지는데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어찌.. 어찌 .. 짐작하겠는가? .. 이런..ㅎ )
소망과 희망이 있는 자의 매일이 힘있고 감사함이
우리 주 하나님의 보혜사 성령의 은혜로
이 땅 위의 삶마져 '심령천국'의 삶으로 마련해 놓으셨으니
어찌
그리 복받은 자의 삶이
'창세 전 부터 예비된 나라'를 받을 자의 과정이 아니라고
누가 얘기할 것인가?
그래서 난..
오늘
말씀으로 짚어 주신
복받을 자들 .. 이란 말씀.. 이 그래서
더욱 힘있게 다가온다.
그러니.. 오늘 하루가 또 힘이 생긴다.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그런데..
그런 축복과 복.. 얘기 뿐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이
기존.....허무한 우상 ,종교집단들의 그것과 무엇이 다를까?
하나님은 내게 , 우리에게
살아계신 아버지시다.
그러기에 그러한 감사와 나눔을 주신 '아버지'와의
인격적 교류, 매일의 교통을 원하신다.
그러하신 아버지께서 내게 '하나님을 더욱 집중'하라신다.
그러시면서
이 땅위에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구체적 가이드라인까지 주신다.
오늘
내게
이렇게. 하라시는
말씀 말이다.
낮은 자를 낮게 보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자애롭게 대하라......다.
나.
아니라 하지만
나름 걸리는 교만의 부분들이 있다.
'더럽고 덜 .....그런 분'들에 대하여
나도 모르게 '부르르' 치를 떨며 멀리하는 ...............
부족한 지성을 가지고 되풀이 풀이 하는 .......
그러면서 그러함을 모르고 더 나서고 싶어하는 분^^;; 들에 대하여 분노하려는
나도 모르는 '깊은 터부'가 있다 .
그 부분을 말씀하시는 듯하다 .
그 분들이 '예수님'의 또다른 모습이다.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라.
그래야 '백보좌 심판'시 우편에 앉아 칭찬과 축복을 마주하리라... 시는 말씀 말이다.
오늘..
감사하며
더욱 감사한다.
내 현재의 진실.
축복의 본질.
미래에 있을 소망.
지금 해야할 일.
그 기준과 가이드라인.
살아계셔서 아버지로서 말씀하시는 '실체적 믿음'......
그게......
오늘 주시는
기쁜 말씀이시다.
주님.
감사하나이다.
가슴이 뛰려했습니다.
솔직히
사순절이라서인지
내 부족함의 근본인지
더 들여다 보고 마주해야할 깊은 죄와 영적 문제인지 모르지만
외로워지려했고
흔들리려 했으며
답답하려 햇었습니다.
그러나.. .
내 본질에 대하여
내 기뻐해도 될 오늘에 대하여
정말 감사하고 기대할 주님 만나뵐 때를 마주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 힘이 생깁니다.
다시 의욕이 차오르는 듯합니다.
이 메마른 시간에 말입니다.
주여.
그래서 전 주님의 말씀, 로고스 하나님.. 기뻐하고 감사하고 영광드립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축복받을 자로서
더 낮추고 받아들이고 겸허하게 될 수 있길 결심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 이전의 묵상 들 (참조하셔도 좋으실 듯합니다. ^^*)
1. 2010.03.22
예수님께 잘하자
주님
하찮은 휴지 하나도
빛이 투과되니
나름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주님의 빛은
당연히도
세상 어디에나 임하시고
주님은
그 어떠한 곳에도
계심을 알기에
나 오늘
눈을 크게 뜨고
주님의 흔적으로
감동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게
내 삶을
진리로 이끄는
지름 길임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사랑합니다
주여
늘
주님 만나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
죄송합니다.
주님의 그 가르치심
늘 잊어서 죄송합니다.
주님이 제 앞에
여러차례 모습을 드러내셨음에도
눈치를 채지 못했음을 용서하소서.
그들은 모르겠지만
그들 모습 뒤에 나타나셔
그들을 통한 예수님을 만나길
그리 권고하셨음에도
전 그들을 그들로만 보았고
그 뒤에 계신 주님을 잊었기에
죄송합니다.
주님께 함부로 했고
주님의 가슴을 아프게 해드렸고
지난 수십년간을 되풀이 해오던
어리석음을 또 다시 되풀이 함으로
주님의 저에대한 안타까운 기다림을
오늘도 역시 채워드리지 못했음을 사죄드립니다.
주여.
어찌하오리까
지금 밖은 철과는 다른
깊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듯
쏟아지는 눈이 온 세상을 무겁게 덮어가고 있습니다.
재림하실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나
아직도 전 이리 하고 있사오니
이 어리석음을 어찌할 까요?
주여.
그리고 지혜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전에
예전에 다니던 교단 목사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분의 전화는
'찬양 리더자'로서 도움을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주님.
저 비록 조금은 정중한 말투로 했지만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무렇지도 안했습니다.
실은 주님은 그 마음을 잘 아시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방향이 다른 곳으로
굳이 되돌아가
과거의 답습을 하긴 싫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기에 그랬습니다.
그러나 전화를 끊고
잠시 묵상을 떠올리던 중
갑자기 그 전화의 도와달라는 말씀이
손내미시는 예수님은 아니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중을 했지만
느낌은 없었습니다.
주여.
이런 어리석은 지혜없음이
절 당혹시킬 때가 있습니다.
비록 영적 감성이 무뎌서
내 본성이 먼저 답을 해 버리게 하는
그래서 주님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로
더욱 더욱 더 정중히 받들지는 못했더라도
그 분의 도우심에 대한 요청이
과연 예수님이 오늘 저에게 말씀을 허락하신 이유하고
어울리는 지 영적인 지혜가 없어서
구분이 안갑니다.
주님.
나름대로는 논리가 너무 투철합니다.
하지만
그 논리가 주님 예수님을 막아서는
내 자아의 논리는 아닌 지도 겁이 덜컥하고 났습니다.
주여.
부디 뜻이시면 절 돌이키소서.
이제와 적응하고 펼쳐지던
저의 신앙생활의 여력들을 다시 접고
저에게 아무 느낌도 없고
아무 상관도 없을
'찬양 리더'를 위해 옛 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지요...
그리고
지금 호스피스 병동에
지인의 모친께서 임종실에 계십니다.
그 분을 위하여
제 마음이 더욱 정중하게
더욱 도웁는 손길로 머물게 하소서.
주님의 뜻대로
주님 예수님을 위하여 그리하게 하소서.
오늘
아버지 학교 스텝 모임에
찬양리더로 부탁받았습니다.
눈이 너무 내려서 가기 싫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 모든 것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는 마음으로 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2014.04.07
예수님 본래의 영광
늘 바라기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아름답기를 원하고
늘 사모하기는
일상 속에서
내 주님의 영광을
뚜렷이
알아차리기 원하지만
난 어느새
그냥
또 그렇게 그렇게
세월을
흘려 보내고 말아왔습니다
간절히 바라옵기는
오늘 하루 만이라도
주 영광위해
집중하는
그런 날 될 수있길
간구해봅니다
도우소서
내 하나님
내 예수시여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 자기 영광"
"his glory"
자기 영광, 그 분 자신의 영광.
아무 것도 가리고 꾸미고 고치지 않아도 드러내는
그 분의 영광.
이 땅에 계실 때 나를 위하여 십자가 제물일 되시기 위하여 입으셨던
육신의 껍질을 벗어 버리고
온전히 드러내신 '神性' 만 남으신 예수님,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분의 '자기 본래의 영광'.
아.. 감당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에너지의 집중.
'나',
아니 조금이나마 하나님을 사모하여 '좁은 길'의 의미를 아는 우리는...
그래도 그분의 온 우주를 창조하시는 에너지 속에서도
보좌,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느낄 수있게 된다.
그 날에......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그 분이 그러실 것이시다.
'주하인아.
어찌 너는 내가
주릴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 마시지 않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지 않았으며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보아 주지 않았고
옥에 갇혔을 때 보아주지 않았는가?'
하시는 듯하다.
조금더 확장시켜 내 안에 울리는 말씀은
'어찌 너는 네 안에 갇혀서 그리하고 있었던가....?'
하시는 것 같다.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일이
'예수께 하는 일' 임을
난
잘 알면서도 그랬다.
그것을
주님은
이 아침에
말씀으로
내 심령에
파문을 일으키신다. ㅜ.ㅜ;;
아침에 자전거 타고 출근한다.
시원한 날씨.
집에서 15분거리, 4.5키로.
먼거리가 아니라지만 아침에 병원까지 오는데
마음을 상쾌하게 하기에는 적당한 거리다.
그 기분 때문에 아침 잠이 유독 많은 내가
나도 모르게 일찍 눈을 뜬다. ^^*
강변을 따라 나올 때 청명한 공기와 맑은 하늘은
참 행복하다는 느낌을 지울 길이 없다.
그러다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 오면서
우회전을 하려하는 데 그 사이를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청년이
자전거로 휙하고 빠져서 달려간다.
놀란 가슴을 진정하기도 전 올라오는 '불쾌감'.
아니. .저런..
다시 마음을 추스리며 경사로를 올라서 시내로 들어와
인도를 타고 지나서 고가도로를 올라가는데
두 사람이 아무리 경적을 울려도
스마트폰을 듣는지 보는지.. 비켜주질 않는다.
이럴 때 조용히 기다리며 따라가지만
마음 속에서는 '울뚝 불뚝' 무엇인가 올라오려 한다 .
거의 다와 병원 맞은 편 길건너에 도달하여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계단에 한발을 기대며 기다리면 참 편한데
보행자가 그냥 거기에 서 있다 .
이 분 역시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는 데
다가가서 그 앞에서 기다려도 될 것을 굳이 멀리서 계단을 가로 막다니..
또 속이 울뚝..한다. ㅜ.ㅜ;;
아니.. 당연히 그럴 수도 있음을 알고
그냥 모두 스쳐지나갈 일임인데도
나만 그런가?
마음 속의 울뚝 불뚝이 마음의 고요함과는 거리가 멀다.
아......
비록 짜증은 안내고 내 마음속의 움직임으로 끝났지만
오늘 말씀처럼
그런 마음으로 '가난한 자를 먹이고 입히고 그들을 배려하는'
하나님의 그 원하심에 대하여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점에 도달하면
절레 절레다.
난.. 안다.
가난한 자에게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잘한다면
그게 하나님께 대해 하는 것임을..
그러나 그러기 위하여는
내가 정신을 차리 전에 마음속에서 튀어오르는 이 죄악들로 막히지 않아야
온유함으로 그럴 수 있고
집중할 수 있는데
난.. 그렇지 못할 개연성이 많다.
알면서도 그러지 못함.
'그거.. 오래된 내 마음의 굳은 살임에
자동적 반응으로 튀어나오는 것인데
이것을 두고 어떻게 오늘 말씀을 준행할 수 있을까?
첫 구절 부터 '자기 영광'이란 단어가 가슴을 찌른다.
아침에 눈뜨고들여다 본 구절에서는
너무도 익숙하여서 별 레마가 주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나왔으나
잠시 기도를 하고 다시 들여다 보니 그렇다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신성 그 자체' 만을 가지시고 임하실 때,
구름타고 오셔서 그 위에 앉으실 때 드러나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
이처럼 가슴 떨리며 느껴지는
그 하나님의 '자기'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는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날 돌아 보았지만
일부는 저항할 수없는 습관이 어렵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이 순간 떠오르는 '죄된 반응'들.
짜증.
...
주님께서 오늘 내게 원하시는 것은
그 것을 깨달아 주님께 아뢰어 도움을 구하고
나머지 '타인'에게 더욱 배려하고 잘해야 될 부분들은
내 결심을 더하라시는 말씀이신 듯하다.
그렇다.
위의 사진들처럼...
난 이미 매일 '분홍 튜울립'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깨끗게 해주심 안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매일매일 그런 분위기에 살다보면 어느게 옳은 것인지 틀린지도 모를
막연한 '분홍'의 색 안에서 예수께서 주시는
평강의 감각 속에서 살다가 상급없이 갈까 두렵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눈에 뜨이는 붉은 꽃처럼
말씀을 가지고 더욱 결심을 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여야 겠다.
오늘 말씀하시니 더욱 그래야 겠다.
주님.
아침 부터 주시는 말씀이 있으십니다.
주님을 생각함으로
주님 대하는 눈으로 타인을 바라보고
그들을 위하여 행동을 하라는 말씀이십니다.
주여.
제 고백을 보신 내 하나님.
전 주님 예수께서 자기의 영광을 가지고 오실 때
그 자기의 영광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잡아 주소서.
제 속을 들여다 보면 울뚝 불뚝이 아직도 많습니다.
제 자아가 죽지 않고
아직도 제 십자가 지기를 싫어하는 그 흔적 말입니다.
주여.
저는 혼자 힘으로 되지 않사오나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오니
그대로 되기 위해서는 주님 성령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셔야 겠습니다.
오늘 ..
특별히 제 마음에 주님의 말씀 때문이라도
타인을 더욱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최소한 태도로라도 배려할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될 수 있도록
당신의 영광으로 채우소서.
제 영혼을 채우소서.
오직 십자가
오직 예수
오직 성령으로
오늘 하루 절 인도하심을
제가 목도하길 원합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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