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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담대해도 될 이유 [렘51:45-53]

주하인 2018. 12. 10. 12:28




46.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를 서로 치리라
 "마음을 나약하게 하지 말라.

 이땅의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 말라."

와우.

아침 부터 마음을 읽어주시고 달래주시는 듯...

운율있게

자애로운 아버지가 말씀하시듯 차분히 위로 하시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그러할 이유에 대하여

하나님을 믿으니 흔들리자 말아야 할 당연한 이유에 대하여

'강요'하듯 하지 않으시고 ^^;;

마치 달래며 위로 하듯

골난 아들 풀어서 설명하시듯

' 소문은 이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하신다 .


그거..

참.. 불안 많던 자, 주모에게

아주 적격인

아버지의 위로시다.


그래..

내가 불안해야 할 이유,

두려워 해야할 일이 과연 무엇이길래

살면서

그렇게도 '망할 것'을 걱정하고

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늘 참새 마냥 가슴조이며 세상을 살았던가?

살아보니

내 불안한 예상과는 하나도 상관없이 이루어져

지금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임을

오랜 시간 '말씀 묵상'과 더불어

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깨닫게 되었다 .


 솔직히

이제는 '당연한 자극'이 와도

이상히도 덜 불안하고

이렇게 편안해도 될 것인가 할 정도로

편하다 .

 그 이유를

오늘 말씀을 보면서

난 확실히 알았다.


'마음에 왜 불안해 하는가?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아들아?  ( 내 생각의 추임새 ^^*)

 소문은 과거에도 있어왔고

 이후에도 있을 것이다 .

 남의 소리 잘하는 Miss, Mr Doom '은 어디에나 있고

 세상은 그리 갈 수 밖에 없지 않던가?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

 돌아보라.

네게 이루어진 그 불안한 소문이

과연 있던가?' 하시는 것 같은...

그런 아침이다.





50.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그러면서

주님은

운율있게

이러신다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그렇다 .


그 모든 불안함이 이루어지지 않은

근본적 이유는

내가

그래도

주님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오히려 그러한 불안함이

주님, 영적 예루살렘을 내 마음에 두게된

선한 결과,

약함이 강함이 된

이 본질적 이유 때문이 아니던가?


 그렇다 .

이 후에도

나에게 벌어질 그 어떤 일들도

소문에 지나지 않게 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내 마음에 두어야 하리라.


살아도 죽어도 주님.

할렐루야다 .



주님.

감사합니다.

내 주여.

살아계신 내 아버지 하나님으로 힘입어

오늘..

너무도 다정히

너무도 부드러히 가슴을 치는

말씀을 붙들고 가렵니다.

주여.

붙드소서.


그리하셨듯

내 불안한 예상,

과도한 소문들..

전혀 내 영혼에 흔들림으로 다가오지 못하도록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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