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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또 다시[렘51:54-64]

주하인 2018. 12.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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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의"  (▼ 2010.05.31 묵상)


등나무 꽃이

주렁 주렁 열렸다

 

눈 돌리어 바라보면

전도할  대상 들이

저리도 많다

 

모든 존재 들의

살아 있는 의미는 

주님께 붙어 있는가에

달려 있을 뿐이

 

주님 가지에서 떨어짐은

사망을 의미함이다

 

우리 믿는 자들은 해야할

가장 가치 있는 수고는

전도다

그 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연합의 꽃이다

우리 인생에서 할 수고의

가장 귀한 결실이다

 
-------------------------------- 

 마음 복잡하려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또 말씀을 주십니다
또 이기고
또 승리하게 되어
또 다른 깨달음 안에서
또 한걸음 성숙되어갈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내 모든 싸움의 승리자이신
예수그리스도시여



57.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고관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도백들과

    태수 들과 용사들을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58.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의 성벽은 훼파되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잔하리라
' 만군의 여호와 '  

萬 모든

軍 싸움하는 군사의 하나님.

즉 모든 싸움의 승리를 결정하시는  하나님.


 영적 전쟁

사는 매사가 '영적 전쟁터'임을 아시는가?

 하나님이 세상에 우리를 보내셔서

선택을 할 기회를 허락하시고

우리의 선택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의 시나리오'를

개개인에게 허락하심으로

이 인생을 통한 '연단'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를 선택하시고 상급을 결정하시는

그게

이 인생이란 마당, ..터.. 가 허락된 이유고

그를 위한 연단의 두 축에

하나님으로 허락되어진 '사단'의 유혹과

그를 이기지 못하는 잘못된 선택의 결과인 원죄적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 그리스도 '의 십자가 와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 사이의

우리의 선택을 통하여

엮어지는 '인생의 드라마'인 바

이 과정에서

우리 네 '선택 받은 자'들에게는

선과 악으로 대표되는

두 축에서 '갈등' 은

필수 불가결한 조건인 것이다 .

 그러나.. 그 조건

그 인생의 매사의 선택으로 인한 과정이

과연 쉽기만 하던가?

아니다.

말 그대로 '전쟁터' .. 영적 전쟁터라는 표현대로

매사가 위태위태 , 버겁기가 말도 못하는 순간들의 연속이기도 하다.

 총알만 날아다니지 않았지

이 인생.. .

얼마나 어렵고 힘들던가?

그러기에 많은 분들이

쉬운 과정, 넓은 길.. 남들 다 가는 길을 선택하다가

넘어지고 쓰러지고

그들과 같이 피하기 위하여

육신의 편안한 대로 (술.도박......편법.......) 빠지는 것 아니던가?


그러기에

'만군의 여호와'

'모든 싸움의 승리자 하나님'은

특별히

내게

의미로

다가온다 .


오늘

그렇다 .ㅠ.ㅠ;

이전에도 그랬지만

한 전투 한전투 끝나고는

과감히 잊어 버리기 하시면서

어느새 내 영적 근육이 붙게 하시더니

깊고도 강한

다른 전투로 또 시험을 걸어오신다.

연단의 전투를 ... ㅠㅠ;;


 만군의 하나님.

이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영어성경에서는 Almighty (NIV)로 표현되어 있다

'전능자 하나님' 이시기도 하다 .

 오역?

영어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할 때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

하지만 그마져 허락되어진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



 난.........

지속적으로 고백해오지만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다.

'불안'.

많은 생각이 다양한 가능성으로 지속적으로 밀물듯이 밀려와

생각에 사로잡히면

잠이 안오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기도

심장이 두근대고

어깨 근육이 뭉치며

몸의 좌반신이 시렵고

그게 오래되니 아랫배까지 늘 차거운 느낌이 들고

식은 땀 자주 나며

............

그를 잊기 위해

하루에 두갑이상의 담배로

내 속의 그러함을 날려보내기로 할량

하늘을 향해 연기를 내 뿜어 보아도

잠시 뿐

더 늘어가는 두통과

더불어 높아지는 내 혈압 수치.........

깨질듯한 머리 아픔

피면 필수록 답답해지는 내 호흡기

아픈 목......

넘어오는 쓴물.....

............


난..

그리 그리 살았었다.


예수 님 믿고

정말 너무도 뚜렷한

'날아갈 듯한 통쾌한 풀림'과

기분이 상쾌함이 지속되는게

수개월 지속되며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불면증과

나도 모르게 잊어 버린 수년 후 의 '담배'에 대한 욕구로

주님의 자녀로 탈피하고나서도

서서히 '불안'한 생각들의 공격들은

습관처럼 날 사로잡아 왔었다 .


 지금.

거의 잊어버리고 산지 오래다.

이리 글을 쓰다보니

그러고 보니 내 어깨가 무겁게 아팠었고

그러고 보니 내 심장이 터질 듯 불안하던

그 모든 것들이

사라져 있었음을 깨달아 지고 있다. ㅎ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그러신 듯하다 .

어느새... 승리하게 하고

어느새 .. 변화되게 하고

어느새... 돌아보니 그리되게 하셨던..

내 몸부림 치며 기도하던 기도의 제목들이

어느새 이루어져

내 삶이 '승리'의 결과들을 누리고 있었던 것.. 말이다.

 내..

그때..

가장 큰 기도 제목이

'평안.. ' 평강.. 샬롬이었다 .

심령천국이 내게 '살면서 반드시 이루어주시길 기대하는' 인생의 기대점이었고

빨리 죽음.. 이 불신자 시절의 최대 기대치였던 것을 생각하면

그 기도가

그러고 보니

내게

거의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깨달아 지고 있다 .


 나.

어제.

CEO와 대화를 나눴다 .

아니실것 얘기하시지만

불안함...자극되는 부분을

난.. 또.. 떠 안았다 .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전에 익숙하던 메카니즘들이 자리잡으려 했다 .

잠이 안올까 두렵고

장래가 복잡히도 생각되려 하고

머리가 .. 뭐.. 그러려 하고

되풀이 생각되어지는 생각의 꼬리들이 물리려 했다 .


말씀 .

말씀으로 기도함.

말씀에 맞추어 '그 사실'을 내려 놓음.

그러함으로 경험되어진 많은 체험들을 연상함.

그래서 다시 내게 다가오는 '평안함'... 아니.. 덜 불안한 증상들을 인식함.

....

그리함으로

일단 버텨나오고 있으나

이 나이 들어

이 내가 겪을 수 있는

장래에 대한 가장 나쁜 상상이

자꾸만 내게 시비를 걸려하고 있음을

난 느끼고 있다 .


이때.

의지적으로 머리를 터는 것.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려 노력하는 거.....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나도 없음을 난 안다 .

수십년의 경험의 결과다.

그래서.. 이전 같으면 이랬다 .


 아는 사람.

날 조금이라도 이해해줄 사람을 찾아 전화하고 하소연하고 만나고.....

아니면..

도서관에 가서 .. 스마트폰으로 .. 방법을 찾으려 허덕이고

그도 안되면

얼른 TV나 영화나 도망하고.......

잠으로 회피하고...............

홀로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다가...........

다시 무리한 면담과 도전.

회피.


 이제는 아니다.

기도했으니 믿어지는 이유로 해서

기도하고는 이루어지는 증거들의 체험으로 인해서

그 경험의 늘어남으로 인해

당연히도 '성령의 은혜'로 인한

이 모든 결과로 인해

난..

조금은 더 담담해져 있다 .

다행이다.


난..

싸움에 걸려있다 .

현실 속에서 물질계의 현상을 두고도 그리할 수도 있고

내 마음 속에 평안을 빼앗으려는 심리적 차원일 수도 있으며(실은 주님께서 다 결정해두신 현실 문제를 두고.. 말이다.)

단순히 '영적 전쟁'의 한축인 '사단'이

날 물어 뜯는 도구와 계기일 수있다.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하나님이 허락하신 싸움이고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 싸움이 당연히 맞으며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이기게 하실 싸움일 것이고

하나님의 하심대로 이끌려 나가기만하면

가장 우리에게 선할 (현실적이든, 영적이든, 심리적이든.. ) 그러한 싸움 말이다.


이 싸움을

주장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올마이티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불안할 부정적인 예상, 도저히 끊지 못하게 다가오던 그 사단의 힘을

끊으시고 이기게 하실 것..

그리함으로

예상치 못하던

더 큰 승리의 결과물들..

그게 내 현실의 의료적 능력의 배가이든

심리적 안정이든

영적 더 큰 믿음의 성장으로 인한

행복감의 배가이든.. .

주님께서

주님을 믿고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내게 승리로 이끄실 것을

오늘..

말씀 중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란 구절을 통해 느껴지게 하신다.

감사하다.



주여.

가만히 넋 놓으면

참으로 나쁜 생각들이

강한 드라이브로 몰려 오려 합니다.

그래서 ..

주님의 하셨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주님의 하심, 주님의 살아계심을 기억하여냈습니다.

그러니 평강이 찾아졌습니다 .

그래도.. 또 다가오는 사단의 시험거리를

말씀, 로고스 하나님이 내게 하셨던 '레마'에 맞추어

가만히 맞추어 보았습니다.

주여.

평안해졌습니다.

그리고.. 일상에 내 할일 행하다가

불현듯 내 머리를 막아서는 생각들이 있으려 했습니다.

주여.

말씀을 보니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들어옵니다.


그랬습니다 .

내 어찌 되었든

모든 삶이

다 주께서 주장하시고

그 뜻에 맞추어 한걸음씩 여기까지 왔었는데

내 부족한 자아가 삐져나감을 보시고

주께서 허락하신

또다른 연단을 밟아 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주여.

말씀대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승리를 누리려니

제게 주어지는 어떤 것도

주님이 승리로 주시는 것임을 믿어 기대합니다.


더 나은

지금이후의 시간들이 주어질 줄 미습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그 거룩하신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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