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끊기지 않는 믿음[삿1:1-10] 본문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여호수아가 죽은 후'
큰 인물.
인생을 걸고 쫓은 목표.
그가 죽음은
우리 인생에서도 경험 할 수 있다.
하루 아침에 목표가 사라지는 듯한 경험,
위기....
아직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눈 앞에서 갑자기
그동안 잘 이끌어 가지던
일상의 안전장치가 갑자기 풀린듯
불안이 올 때,
아니면 '예기 불안' 처럼 실체적이 아니지만
두려울 상황이 생길 때...
이스라엘 자손은
당연히도 '여호와께 여쭈'었다.
그게 당연함에도 당연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위의 설명처럼
두렵고 불안한 '허전함'......이다.
그런 상황에서 그래도 그들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가는 것은
' 하나님께 의지하고 매사를 여쭈어 생활'하던
옳은 지도자를 두고 있어 습관화된
바른 믿음 탓이다.
' 코람데오' .
나에게 오늘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던가?
나.
예견되는 두려움들이 있을 때
너무 두려워 하지는 않았던가?
마치 믿음 없는 자 처럼
'위기 의식'이 생기면 하염없이 불안해 하지는?
믿음은 다 어디가고...
그 후의 믿음에 대한 말씀이신 듯하다 .
두려워 하지 말라.. 시면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지 말라.. 하시면 놀라지 않을
그런 믿음 말이다.
주여.
저는 알겠습니다.
제 상황을 제가 잘 아니요.
지금도 가슴이 튀어나올 듯 덜컥하는 두려움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 만 아시는 ..
아시지요?
그럴 때 제게 정말 필요한 것은
그러함에도 자연스레이 주님앞을 찾는
저들의 그런 그후의 믿음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흐름.
지도자가 죽어도
변화가 없는 올바른 승리...
이전의 상황을 바탕으로 추론된 '믿기 위한 믿음'이 아닌
'믿기만 하면 승리하는 ' 올바른 믿음 말입니다.
제게 필요한 끊기지 않는 믿음.
제게 허락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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