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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일 & 말씀 사역[행6: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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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일 & 말씀 사역[행6:1-14]

주하인 2024. 5. 12. 09:31

부제) 우리는 오로지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표,목적

아이가 많이 행복해 합니다

어머니와 가족의 존재를 그리 행복해합니다

자신의 존재가 행복하여도 될 자임을

확신하고 깨달아 알기에 그리 합니다

 

그러한 행복이

제게도 전해집니다

 

아 

주님이 허락하신 이 행복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어떠함이 전해질지

제게도 말해주는 듯하여

더욱 그러합니다 

 

주여.

주님과의 기도와 교제를 놓치지 않을 수있길

오늘도 또 

간절히 빕니다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그들, 열두 제자가 무엇이 잘못이던가?
'마땅하지 아니하다' 는 말은 잘못이라는 말이 아니다 .

순서가 바뀐거고 

더 잘하기 위하여 '방향 수정'을 하자는 이야기지... 

 

 '말씀' 

'접대'로 표현된 수없이 많은

'치유사역'... '기적'.. '전도'...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그 모든 일에서 '성령 충만'함을 세상에 보이고

주님의 허락하신 '지혜 충만'을 드러내 보임으로

'하나님이 칭송받게 하는 일'... 

단 하나도 빠드릴게 없다 .

 

 당연히도 '필요 불가결'한 일임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순위'를 정한 것 같다 

 일곱집사를 선택하여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그들은 '오로지' (오로지.. 다.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마땅히 성장한 자로서 나이에 따라 해야할 일이 다름이다.    결국... 그 모든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전해지고 그 말씀의 본질이신, 하나님의 궁극적 관심이신 '우리와의 교제, 교통' 이 아니실까?   그러기 위하여서는 '기도'를 더 해야 할 수 밖에 없고.. 말이다)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더 힘쓸 것을 선언한다 .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성령과 지혜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그런데 그들 중 '스데반'과 '빌립'님을 제외하고는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들어는 본듯한 .. )

라(계시록의 니골라당과는 다른 인물인듯하지만 확실치 않다고 한다 ) 등은

 정말 태어나 처음 들어본 듯한 ^^; 그런 이름이라

정말 깜작 놀라며 다시 보았다 .

 

 왜 이었을까?

분명코 '성령과 지혜충만'이라 나오는데.. 

 

 

 아마도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는

제자들의 결심과 대비되어야 하지 않을까?

 

 성장하는데 어느것 하나 필요치 않은게 없지만

성장 하고 나서까지 반드시 필요한 게 있지 않던가?

점점 더 필요한 거.. 

'추상'적이지만 '본질' 같은 거.. 

클수록 더욱 추구해야하는...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이 진정으로 우리를 만드신 이유,

우리의 인생의 목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뭐 그런거.

 

 그것을 위하여

우리에게 '성령과 지혜'를 허락하심으로

'칭찬'을 받게도 하시고

그리함으로 자연스레이 

이 완전한 기쁨과 온전함을 위하여

주변에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들을

이 기쁨에 동참시키기 위한 '전도와 선교' .. '구제사역'....말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되는 것.

'말씀과 기도'다. 

그를 통하여 더욱더 깊이 하나님과 만나게 되고

언제나 '하나님과 교통'하며 

한걸음 한걸음 살다가

마침내 우리의 영혼의 완전한 '성화'.. 2차 중생을 이루어

주님 기뻐하시는 상태로

주님 나라에 '소천'하여 

부활의 완전한 존재가 되어 살아가는 것.

그게 ........우리의 존재의 이유 아니던가?

 

 

 토요일.

비오기 전까지 

고장난 '미니 관리기'를 고치려 백방 뛰어다니다가

그 무거운 걸 차에 실고 나서

나머지의 시간 동안 바삐 '밭'의 돌들을 고르고는

느즈막히 '집'으로 올라왔다. 

 

 너무 피곤해서인지 

아침 묵상 시간을 놓치고는 9시 다되어 일어났다 .

그리.. 죄송하다는 생각보다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실 것'이라는 

건강한 '피곤함'을 회복하고는 

얼른 일어났다 .

마침  아내가 부른다 .

아침 먹자고.. 

일주일 만에 오는 남편 '안먹는 아침'이지만 

챙겨줌이 감사해서 일어나 '먼저'(이마져 자유로운 흐름으로 받게 하신다.   난.. 말씀 묵상을 놓치지않고 있음을 아시니.. .그게 감사다.   자유와 방탕 사이에 원리를 항상 인식하고 살게 하시니... ) '식사' 부터 했다 

 

 '피칸 파이'가 있다 

아주 고급스럽다 .

 아내가 그런다 

'큰 아들이 당신에게 꽂혀있어요'.. 

말인즉슨, 아버지 올라오시냐며

백화점에 왔는데 아버지 좋아 하시는 피칸.. 이 고급스러운게 있다고...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이 감사하다 .

 '하나님 말씀 앞에서'.....떠나지 않으려는

내 작은 열심을 가지고 

회복되는 내 가족이 이렇게 '형태'와 '모양새'로 

내 삶의 터전에서 벌어지고 있구나... .^^*.. 가 

가슴에 찌르르한 감동으로 온다 .

 아들과 자라면서 겪은 갈등과 아이의 힘들었을 가슴이 

새삼......그렇다. 

 '주안에서의 회복'..

 

 말이이어지며 '큰 손녀'.. 비니 이야기로 이어진다 .

만 5살 밖에 안된 이아이가

동생 난 후 출산 휴가로 쉬고 있는 엄마와 손잡고 나들이 하는 게 

참으로 좋았던가 보다. 

 집으로 돌아오는 '유치원 하원 '길에서 

지 엄마에게 " 엄마.. 저기 카페에서 이야기나 하고 갈까... ' 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더란다. 

 

 빵 터졌다. 

아이 나이에  고급스러운 분위에서 대화의 기쁨을 안다는 것도 그랬고 ㅎ

자신과 대화하는 그 자리가 꽤 많은 돈이 들어갈 것임에도 

생각지 않고 자신이 그러한 분위기에 대화의 상대로서 

엄마에게 동일한 기쁨을 줄거라는 ㅎㅎ 

당연한 자존감,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는게 사랑스럽고 

그 자유와 행복감이 

아이의 표정이 연상되며

그대로 내 가슴에 꽂히는게

'너무 사랑스럽다'는 느낌으로 다가와서도 그렇다 .

 

 나.. 

전혀~ 

내 우울한 젊은 (아... 지금보다 젊었던 얼마전까지... 참.. 많은 어두운 생각들이 지배하던... ㅠ.ㅠ) 시간 동안은 생각, 아니 상상하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일들이 

내 가족과 가정에서 벌어지고

그 안에 내가 자연스레이 흐르고 있음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내 젊은 시절의 신음소리처럼 주여... 저도... 왜 저만.. ' 하던

기도(난.. 내기도를 전혀 못했다.  너무 많은 어두운 내면의 소리들이 누르고 있어서 난 그런 자격이 아예없는 자라는 생각으로 그랬다.. 그냥 회복되어지면서 터지는 '신음'같은 짧은 외침의 기도를 들으셨던..ㅜ.ㅜ)들으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현재'임이 

너무 감사하였다. 

 

 

 각설하고

그러함은 

오늘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

 

'기도와 말씀'은 

마땅히 회복하여야 할 '기본 중 기본'이다.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기본'에 충실하여야 한다 .

 

 성령과 지혜 충만.

반드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이고 도움이시다. 

성장해서도 필요하다. 

반드시.. 에너지다. 

 그렇지만 '그 안에' 우리의 '선택'을 

늘 

하나님께서는 바라신다. 

 

무슨 선택인가?

'기도와 말씀'을  놓치지 않음이다. 

바빠서 본질을 잊은 사역 (접대라 표현했다.  ㅠ.ㅠ) 사역이나

본질과 비본질의 왜곡 (지금, 현대의 왜곡된 기독교 계의 흐름의 결과적 현상 ㅠ.ㅠ)은 모두 

기본을 잊음 아니던가?

 

 기도와 말씀과

성령과 은혜, 지혜,.. 의 순서와 이유와 목적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과의 교통이다.

 하나님과 손잡고 가는 세상의 삶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몸과 마음', 영혼과 육신의 동반된 성장이 

성화가 결과로 일어남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로서 '영생'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때 '완전한 영육혼의 존재'로 부활하여

영생을 사는 것...........

그게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그림이시다. 

 

 그들, 일곱집사 중의 이름없는 거 같았던 나머지 분들...

어쩌면 그들은 그들 나름의 한쪽으로 왜곡되어진 

아니, 치우친 행로를 걸으셨음이 아니신가 모른다 .

 

나에게 오늘 바라심.

'기도'의 분량을 더 늘리라.

성령과 지혜를 사모하라

순서를 바뀌지 말고 

중요한 것 아니 중요한것 구분하지 말자. 

항상 '하나님의 뜻'을 의식하고 살자... 다. 

 

주님.

교회갈 시간이 다되어 가 

깨달음을 기도합니다. 

 

감사하며 더 기도하게 하소서.

지금 분량은 비록 적지만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느끼는 기도

깨달음을 하루 종일 붙잡고 살 기도

잊지 않도록 주님 만을 인식할 수 있는 기도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로 하소서.

 

나머지 부분.

제 안의 아직도 꿈틀대는 미련함,

분과 노의 흔적들..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음을 알기에 

느껴질 때마다 더 기도하길 원하나이다. 

도우소서.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주일,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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