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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기대하고 기다리자[사 30:18-33]

주하인 2012. 9. 17. 10:48

 

그렇습니다

온 천하에

이렇게

주님의 기운이 넘치고

주님의 뜻이 온 천하에 알려졌음에도

어찌 이리도

저는 부족하고 어리석었는지요

 

이제 부터라도

곧 일어나셔서

큰 은혜와

넘치는 사랑으로

축복하시고 안아주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대하고 기다리렵니다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믿을 수 있다면

그거야 말로 진정한 축복이 아닐까?

 

하나님이 기다리신다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려 하시는 사실.

그냥 자주 오시는 그런 은혜의 개념보다는

조금 더 뚜렷하고 나의 절실한 부분을 호쾌히 해결해주실 '은혜'

그래서 내 인생이 다시 한번 이전의 몇번,

패러다임의 지축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때처럼

그렇게 '은혜'를 베푸실려고.....

(이 베푸실려고라는 단어가 가슴을 흔든다. )

 

'일어나신다' 하신다.

오랫동안 내 영혼의 지성소에

천국의 하나님의 보좌 안에 계시던 하나님이

드디어 몸을 털고 일어나셔서

나에게 '은혜'라는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다가오시려

몸을 움직이시는 찰나........라는 이야기다.

긍휼하심을 가지고 일어나신다 신다.

가슴이 울렁인다.

그분이 날 긍휼히 여기심을 가지고 일어나시려 하신다.

그것을 믿을 수 있기를 원한다.

'그를 기다리는 자 마다 복이 있다 하신다. '

아직은 아니다.

그러나, 그 움직이실 에너지가 느껴지어야 한다.

오늘 하나님이 움직이시려 몸을 움직이시며 모여드는

은혜의 에너지, 긍휼의 에너지가 느껴지려 한다.

 

기다리는 자가 복이 있다 신다.

곧 일어나심은 하나님의 시간이시다.

난.......기다려야 한다.

기쁨으로

기대로

흥분으로 그래야 한다.

난... 그것을 믿을 수 있다.

상상하고 기대하고 기다린다.

 

 

 

19.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주님이 움직이실 것을 기대하고

'부르짖어야 '겠다.

믿고 부르짖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들으실 것이라 하신다.

그렇다.

내가 오늘 할 일은

주님이 약속하신 사실을 '믿는 ' 것이다.

그래서 '부르짖는 것'이다.

부르짖되 하나님 안에서 내 부족함을 이루어주실 것을 믿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부르짖는 것이다.

그 분이 내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심을 믿음으로 감사하며 부르짖는 것이다.

그분이 은혜를 주시고

그 분이 긍휼함으로 그 분의 에너지 안에

나를 품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감사하며 부르짖는 것이다.

때는 주님에게 맡기고 기다릴 수 잇기를 기대하며 부르짖는 것이다.

감사하다.

 

 

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이 말씀도 눈에 들어와 잊혀 지지 않아..

묵상을 마친 후 기도하려다가 다시 삽입하게 되었다.

늘.. 문제가 되는 것.

기도하고 말씀사모하고 묵상하는데

'의혹'이 드는 것이다.

거기에 대하여 이 말씀은 이리 표현 하고 있다.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 매신다. '

'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 이라 신다.

지금의 힘듦.

지금까지의 힘듦.

어쩌면 일어나서 나에게 큰 은혜와 긍휼하신 팔로 안으실

그때까지는

아직 상처의 아픔이 남아 있을 시간이 될 수도 잇다는 이야기다.

고난은 필연이고

고난이 유익이라는 것은 새삼 상기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이러한 축복의 말씀 후에 기다리는 시간의 미혹에 대하여

직시시키시는 말슴이시다.

 

고치시는 것은 필연적 우리의 운명이다.

고치심을 받기까지는 아직은 '아픔'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기다리는 시간은 '어쩌면' 사단의 의 혹이 따라올 수 있지만

그것은 필연적 시간임을 일깨우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 고치는 시간도 '밤',

달이 뜬 을씨년  스러운 밤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그러기에 내 이 예민한 촉각은

아니.. 이런 을씨년 스런 때에 하나님이 임하실까..라는

무조건적 반응의 의구심이 일어날 수도 잇다는 이야기다.

그것을 주님은 이리 말씀하신다.

그때.........

하나님이 일어나 본격적으로 '큰 은혜'를 베푸셔

고치시기 시작할 때는

'달빛'이어도 햇빛처럼 밝을 것이고

'햇빛'은 일곱배나 밝을 것이다 .

 

참으로......

내 속을 다 아시는

절묘한 표현이 아니신가?

이제는 '의혹'조차 내려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리도 세심하신 내 하나님.

 

 

 

적용

 

1. 하나님께서 일어나 다가오심을 묵상하며 믿는다.

 원합니다...... 만 소리내지 말자.

 말씀하시니 원하고

 원하니 다가오시고 일어나심을 믿자.

 하나님의 일어나시고 오시는 영상이 그려지도록 묵상하고 기도하자.

 

2. 은혜를 주신다.

 주여.. 난 내 오랜 문제를 받아들일 수 있을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아무렇지 않기를..

 아니.. 그게 말씀의 원리를 통해서 저에게 바라시는 것이시기에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제가 그리 되도록

 큰 은혜로 바꾸어 주시길 기대하자.

 

3.  일어나서 오셔서 날 긍휼히 여기실 것을 믿는다.

 나..... 혼자 되지 않는 것들.....

 홀로 고민하지 않도록

 주님이 '큰 위로'로서 날 감싸주실 것을 기대하고 믿자

 

4.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란 말씀을 명심하자

 기다리자.

 아직은 아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난 복이 있을 자'다... 란 사실을 명심하고 믿자.

 

5. 성경 세장 읽자.

 

6. 부르짖자. 

 기도하자.

 자식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내 자아가 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내 비젼 , 내 가족들의 각각 비젼이 되어

 한번 왔다가는 우리의 인생이 무의미 하지 않고

 가슴 떨리는 기대로 사는 삶되는

 진정한 비전을 위해..

 

7. 기다리는 시간의 의혹은 당연하다.

 안하려 몸부림치지 말자.

 어차피 약한 나는 생각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때.. 막상 주님이 일어나 손대기 시작하면

 달빛이 햇빛처럼 밝아질 것이다.

 햇빛은 상상하기 불허할 정도로 밝아지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그렇다.

 하나님을 지구의 자연현상,

 내 의혹의 논리 안에 가두지 말자.

 기대하고 기다려 봐라.

 주님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실 때 되어서야 임하신다.

 그게 주님이 역사하시는 방법이 아니던가?

 

 나..

 열흘 넘게 휴가를 낸 7월에

 예상치 못한 '일'로  실적을 높이게 해주셨다.

 

 반쪽 자리 산부인과(부인과 진료 만.. ) 하고

 거기에 다시 한분의 영입,

 그리고 비뇨기과 진료 영역의 중복.......등의 난관에도

 지난 달에는 가장 높은 현실을 이루어냈다. ^^*

 돌아다 보니....... 이러함에도 내가 한다..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으셧다.

 하나님은 가장 안될 것 같을 때,

 당신을 드러내신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 들임은 '영성'이다.

 이제 매사가 그리 영성으로 그득해야 한다.

 

 

 

기도

 

주님.

산바의 영향으로 비가 구성지게 내리고 있습니다.

환우들도 적고

마음은 가라앉습니다.

주님.

기다리고 기대하는 자 되길 원합니다. .

제 자아가 시키고

세상의 성공원리가 시키고

그들의 원함에 따라

진정원치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이 아닌가 흘끗 거리며 달려오기도

아니면, 자아의 승함으로

그들과 다른 듯 비젼이라는 이름 하에

헛된 손발짓하며 오랜시간을

하나님의 이름 하에서 질곡을 헤매이는 우가 두려워

움직이지 못하며 시간도 지내 왔습니다.

주여.

제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이제 정말 원하고 믿습니다.

주님이 이제는

보좌에서 일어나려 에너지가 몰리심을 믿습니다.

이제 곧 일어나실 것임을 믿습니다.

저를 위하여

제 자식들을  위하여

제 아내를 위하여

제 모든 가족과 믿음의 올바른 동역자,

저와 같이 깨닫고 알며

주님 안에서의 평강을 사모하려는 모든 자를 위하여

이제 ''큰 은혜'를 준비하셨음을 믿습니다.

이제 곧 저를 당신의 크신 '긍휼의 팔' 안에

안으시고 저와 그들의 백발까지 , 또 노년까지

그리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큰 은혜를 기다립니다.

주님의 우리를 위해 일어나시고 다가오셔서

긍휼히 여기시고 안아주시고

모든 것 풀어주실

축복을 기대하고 믿습니다.

예수님이시여.

하나님이시여

성령님이시여.

 

모든 영광 하나님 홀로 받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올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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