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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겔30:1-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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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겔30:1-26]

주하인 2012. 10. 8. 11:31

 

 

 

25.내가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 주고 바로의 팔은 내려뜨릴 것이라 내가 내 칼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고 그를 들어 애굽 땅을 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26.내가 애굽 사람을 나라들 가운데로 흩으며 백성들 가운데로 헤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라

 

 김JH이란 가수하고 Psy라는 가수하고의 '친분'과

K씨의 '격한 반응'과 그 바탕이 된듯한  둘 사이의 심한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고 있다.

두 사람다...최고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K는 '목사님 ' 아들이고 P는 모르겠다.

K의 믿음은 잘 모르겠지만 목사님 아들로서 겪을 어려움은 예상은 되긴한다.

그래서 어쩌면 그는 세상을 더욱 열심히 살면서

( SNS통하여 고백한 것 처럼 술 열심히 먹고 ... 등과

 통계적인 목사님 자제의 영적 어려움을 미루어 짐작한 바 ^^;;)

자기를 드러내는 일을 최선을 다하는 지도 모르겠다 .

의로운 일들이라고 생각되는 자아 충만한 행동들...

최소한 내 눈에는 그리 보엿다.

그러함에도 그는 잘 나갔다.

멋지게 보이고 거침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나이 어느새 46이란다.

SNS를 통하여 방송을 통하여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낸바에 의하면

' 공황장애' 나 심리적 갈등이 심한가 보다.

예상이 되던 바다.

하나님을 앞서는 '믿는 자'의 결국은

고난이다. , 사랑의 매다.

영적이든 심리적이든.. . 환경을 통해서 그리 될 것이다.

아마.. P씨의 과도한 성공은 더욱 그 갈등에 무거움을 더하지 않았을까?

 P는 솔직히 믿는 사람이 아닐 것이란 생각에 그리 관심은 없었다.

하지만 그 역시 그 성공이 꼭 그리

행복과는 거리가 가깝지는 않아 보인다.

너무 젊은 때의 과도한 성공은

그보다 더한 갈증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임을 알기에

걱정이 됨도 사실이긴 하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현상'에서

이 지금의 삶 속에서 그들을 볼 때

'부러운~~~~~'게 ,

아니다.

부러웠던 게 .....사실이다.^^;;

한번씩..

정말 하루에 잠깐.. 한번씩. 만.. 부러웟다. ㅎ

이 질곡

이 어지러움

이 혼란.... 속에서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

고통은 다 같은 고통이 아니다.

그들을 딛고 일어서는 P씩 같은, 바벨론 같은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

... 어지럽다.

어찌 구분할까?

 

 

애굽은 지금의 미국처럼 강대국이었다.

그 애굽을 부러워 하다가

애굽의 팔이 비틀어 지는 것을 오늘 묵상구절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고 있다.

하나님이 직접, 좌우의 팔을 비틀어 가시는 장면이다.

바벨론의 팔을 들어서.....라 신다.

두 나라다 강대국이다.

그 시점에서 너무 부러울 나라들.

지금은 '미국', '일본', .. .유럽등의 팔이

비틀어지고 있는 형국은 아닌가 싶다.   

 

나....

위의 K와 P.

애굽과 바벨론의 팔.

미국.. 등의 얘기들을 읽어가면서

머리속이 복잡복잡해짐을 느낀다.

세상을 바라볼 때 그렇다.

이렇게 혼란 스러울 수 있는가?
어디에 진실이고 진리가 있던가 싶을 정도로

세상이 온통 chaos의 진흙탕 같다.

 

 나...

왜 나는 이렇게 비들비들하게 사는 가?

왜 이렇게 확......바뀌지는 않고

쉬이 쉬이 사는 자들은 왜 그렇게도 잘 나가는가?

....

 

 

 

 단.

예수님을 전제로 하지 않고 세상을 볼 때 그렇다는 이야기다.

혼란 그대로다.

하지만 예수님이 전제되면 달라진다.

하나님의 뜻으로 세상을 보면 달라진다.

   고후6:9-10)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내 부족한 것 , 주님 안에서는 부족하지 않은 것이고

무명한 것 같으나 주님 안에서 보면 유명한 것이 되는 것이다. ... .

그런 것..

그냥 하나님 말씀의 유희는 아님을 내 삶속에서 증명해주시기에

난 믿어진다.

나..

권력 주위에서는 멀리 있는 아웃 사이더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오랜 시간 가만히 있으니

주님이 인정을 받게 만드셧다.

간증은 여러차례 이 블로그를 통해 했다.

나.. 다시한번 그래도 혼란스러우려는 내 머리속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한번 상기시키신다.

 

하나님은 '강대국 끼리 팔 비틀고 비틀리고 '

세상에 온통 더러운 다툼(가까운 사람들끼리도... )...

아전인수 , 이전투구... 혼란 스러운 형국인 것 같음에도

거기에 '하나님의 뜻' 이 임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라신다.

곧 다가올 '재림의 날' .

곧 있을 심판의 날을 기억해야 한다.

 

내 오늘 할 일을 돌아본다.

무엇을 말씀하시려시는가?

되풀이 되는 내 죄악들,

'급한 분'

' 질긴 안목의 정욕'

' 식탐'....을 다시한번 주님 앞에 내려 놓고 기도해야 한다.

' 의심' ..

혼란 스러운 세상에 하나님의 뜻이 안계신가 하는 막연한 의구심,

주님은 무조건 선이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재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주인되는 하루가 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

 

세상의 어떤 것도 주님의 뜻 가운데서 어긋날 수 없다.

혼란 스럽고 혼조한 세상에도

하나님은 차곡차곡 당신의 날을 기획하고 이끌어가심이다.

나..

다시한번 주님 앞에 겸허해야 한다.

오늘 하루를 내 옷깃을 여미어야 한다.

겸손하고

회개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조용히 기다리는 인내의 능력을 키워야한다.

 

 

주님.

제 불안정한 인지는

세상의 지독한 혼란에

마치 주님이 안계신듯 혼자 걱정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그 혼란,

그게 인간의 잘못이든 , 그로 인한 자연현상의 종말적 현상이든

어디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으심을 인식합니다.

다시금 그렇습니다.

이제 주님의 임재,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오실 날이 멀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기억합니다.

더욱 조심하고 정결한 마음을 가질 수 잇길 소원합니다.

주여.

저 인내 부족하고 의지 부족하오니

제발 그리하게 하소서.

특별히 간절히 비옵는 것은 순간 올라오는 이 급한 화를 막아 주시고

그 안을 횡행하는 어두운 생각들을 제하여 주소서.

주님 안에서 사는 하루하루 되게 하시사

인내하고 기다리게 하시고 용서하게 하시옵소서.

그 대상이 나의 자아가 되게 하시고

타인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주여.

주님의 손을 늘 바라보게 하소서.

강한 손, 포근한 손, 능력의 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올 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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