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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할 마음 한구석[겔45: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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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할 마음 한구석[겔45:1-17]

주하인 2020. 4. 27. 08:10


1.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으로 삼을 때한 구역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기업'

이 땅에서 얻을 것들에 대한 말씀이 아니던가?

'기업으로 삼을 때' 라심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냥 세상적으로만 살 수 밖에 없는 그들, 불신자들과는 다르게

이 땅의 것, 재물 보화 자식 성공........그 무엇도

'기업'의 일종일 뿐이지

그게 모두가 아님을 말씀하심이다.

 즉... 이 땅을 살되 천국을 사모하며 가는 우린

이곳, 이 땅, 이 즉물적인게 모두가 아님을 말씀하심 같이 느껴진다. ^^*


 그리고 '한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으시라심은

세상을 살되

'하나님을 인식하고 사는 자'들이

마음의 모두를 영적인 조건으로 들여다 보고 몰입하여

'수도자'..........로

모두 올인하라심은 아니라는 뜻으로

내 마음, 내 영혼의 한 구역을

' 거룩한  땅'..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삼아

하루 하루를 지켜 보내라 하심인듯하다.


당연하지만

너무도 당연치 못하게 살았던 말씀.

코로나 세상 이후의 세상.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 단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세상.

오직.. 주님의 계시록에만 나오는 말씀의 세상.

 

이제 그 세상은

더 이상 거부할 수도 없다.

더 급변하게 될 것이며

더 어려울 수 있을...


그러기에

더욱 더 '초심'으로 돌아가

나를 돌이키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 하루

또 허락되어진 하루를 살면서

늘 마음 한 구석엔

'거룩한 땅'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온전히 다...라고 하지는 않으신다.

'마음 한구석 '

거룩하게 드려져야할 마음 한구석을

항상

가지고 주님을 인식하는 마음으로 살아내야겠다 .


더 더욱...



주님.

또 한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 안에

그를 구분지어지는 달력이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게..........

어쩌면

매일 , 매주... 매월 .. 매년... 이라도

돌이켜 부활하듯

이전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내가 되길 바라심은 아닐까

그리 느껴집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듯

난.. 또

이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또 기회가 주어진.....

그런 ......것 말입니다.


주여.

새로운 월요일입니다.

이 부질없고 또 지루하기가 말도 못하는

매일 매일 이지만

그래도 주님을 영접하고는

제겐 의미가 생겼습니다.

'거룩함'....

'거룩하게 됨.'

주님이 거룩하시니 나도 거룩해져야할 당위성 .. 말입니다.


주여.

하지만 이 도저히 바뀌지 못할 것만 같은

악한 심성들이 날이 갈수록 주님의 뜻에 어긋나 가기만 하여

마치,

소돔과 고모라 같은

주님의 물심판으로 방주를 띄우시기 그전과

여전히 다름없는 악함들이

세상에 횡행하고

제 영혼 주위를

내 속을 그리도 터치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땅을 살면서

주님을 잊고는

이 죄악들의 부딪침과 유혹에 도저히 버텨낼 수 없을 듯합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하신

'내 속에 거룩한 한구역'을 설정하고

주님 말씀대로

주님을 인식하며

오늘 하루 또 살아내는..

승리로 이겨내는 그런 하루 한주 한달이 되길 기대합니다.

주여.

그 마져

제 힘으로 되지 않사오니

주님의 성령으로 온전히 이끌어 주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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