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거룩할 마음 한구석[겔45:1-17] 본문
1.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으로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기업'
이 땅에서 얻을 것들에 대한 말씀이 아니던가?
'기업으로 삼을 때' 라심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냥 세상적으로만 살 수 밖에 없는 그들, 불신자들과는 다르게
이 땅의 것, 재물 보화 자식 성공........그 무엇도
'기업'의 일종일 뿐이지
그게 모두가 아님을 말씀하심이다.
즉... 이 땅을 살되 천국을 사모하며 가는 우린
이곳, 이 땅, 이 즉물적인게 모두가 아님을 말씀하심 같이 느껴진다. ^^*
그리고 '한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으시라심은
세상을 살되
'하나님을 인식하고 사는 자'들이
마음의 모두를 영적인 조건으로 들여다 보고 몰입하여
'수도자'..........로
모두 올인하라심은 아니라는 뜻으로
내 마음, 내 영혼의 한 구역을
' 거룩한 땅'..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삼아
하루 하루를 지켜 보내라 하심인듯하다.
당연하지만
너무도 당연치 못하게 살았던 말씀.
코로나 세상 이후의 세상.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 단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세상.
오직.. 주님의 계시록에만 나오는 말씀의 세상.
이제 그 세상은
더 이상 거부할 수도 없다.
더 급변하게 될 것이며
더 어려울 수 있을...
그러기에
더욱 더 '초심'으로 돌아가
나를 돌이키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 하루
또 허락되어진 하루를 살면서
늘 마음 한 구석엔
'거룩한 땅'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온전히 다...라고 하지는 않으신다.
'마음 한구석 '
거룩하게 드려져야할 마음 한구석을
항상
늘
가지고 주님을 인식하는 마음으로 살아내야겠다 .
더 더욱...
주님.
또 한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 안에
그를 구분지어지는 달력이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게..........
어쩌면
매일 , 매주... 매월 .. 매년... 이라도
돌이켜 부활하듯
이전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내가 되길 바라심은 아닐까
그리 느껴집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듯
난.. 또
이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또 기회가 주어진.....
그런 ......것 말입니다.
주여.
새로운 월요일입니다.
이 부질없고 또 지루하기가 말도 못하는
매일 매일 이지만
그래도 주님을 영접하고는
제겐 의미가 생겼습니다.
'거룩함'....
'거룩하게 됨.'
주님이 거룩하시니 나도 거룩해져야할 당위성 .. 말입니다.
주여.
하지만 이 도저히 바뀌지 못할 것만 같은
악한 심성들이 날이 갈수록 주님의 뜻에 어긋나 가기만 하여
마치,
소돔과 고모라 같은
주님의 물심판으로 방주를 띄우시기 그전과
여전히 다름없는 악함들이
세상에 횡행하고
제 영혼 주위를
내 속을 그리도 터치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땅을 살면서
주님을 잊고는
이 죄악들의 부딪침과 유혹에 도저히 버텨낼 수 없을 듯합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하신
'내 속에 거룩한 한구역'을 설정하고
주님 말씀대로
주님을 인식하며
오늘 하루 또 살아내는..
승리로 이겨내는 그런 하루 한주 한달이 되길 기대합니다.
주여.
그 마져
제 힘으로 되지 않사오니
주님의 성령으로 온전히 이끌어 주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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