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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오늘은 이전 부터 알고 지내던 'J'목사님의 허락으로 목양교회에 가서 '아들과 특송'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이라서 꼭 캐롤 부를 일은 없을 것 같아.. 그냥 했는데 많이 들 좋아하시네요. 기적의 하나님 십자가 그 사랑.. 같이 가신 장모님.. 아들둘, 아내.. 모두 기쁜 시간였습니다. 같..
기적의 하나님 하늘의 소망을 품고 악보는 아래에 띄웠음.ㅎ 오래전에 특송과 간증을 부탁받고 드디어 어제 가본 '한빛교회'는 생각만큼 그리 크지 않았지만 참 차분하고 은혜로운 교회였습니다. 아들과 간 첫 초빙 찬양이라서 긴장을 할지 모른다는 내 우려와는 달리 아들은 차분히 잘 ..
이전에는 아들이 화음을 햇는데 요번에는 아들을 메인으로 멜로디로 두고 마지막에 풀어놔버렸지요. 아들이 랩으로 치는데 참으로 은혜가 되네요. 전..ㅎ 재훈이가 찍은 사진.. 감이 .. 꼭 내것 같네요. 부전 자전이라더니..웒....ㅎㅎ
재훈이와 저녁에 잠시... 찬양은 '하늘의 소망을 품고'인데 본 교회 '강동혁'전도사님의 작곡으로 상당히 은혜가 되어서 선곡했답니다. 아마 5.22 수요 전인치유에서 특송으로 부르게 될 것 같아서 미리 연습해두었답니다.
세상이 좋아졌다. 11. 05일 들어간 아들 훈련소 사진이 이렇게 홈페이지에 떴다. 다행이도 얼굴이 밝다. 저 노란 원 안의 가장 잘 생긴 멋진 듬직한 세련된 순수한 맑은 참한 착해보이는 잘웃는 등치 좋은 얼굴 조그만 머리통도 이쁜 군인 아저씨가... 내 아들이다.ㅎㅎ 위문 편지도 썼다. 좋은 세상이긴 ..
그래 네가 그랬었구나 네가 그리 할 수 밖에 없었구나 하지만 이제 함께 가자꾸나 비록 상처 있지만 우린 주님의 만드신 토기가 맞단다 모든 아픔 모든 상처 내려놓고 이제 우리 함께 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