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2:1-25 (1)
발칙한 QT
다시 힘내어 걸어가도 될 이유[신2:1-25]
다시 방향을 돌려 지나왔던 광야로 두루 그것도 오래 다니게 되는게 내 지금이후의 숙명일지라도 이제 그게 단지 절망과 삭막함 만은 아니게 보임은 이제 부터는 진정으로 더 이상 내 뜻대로 할 수있는 것이 하나도 없고 오직 말씀으로만 말씀하신 대로만 살 수밖에 없구나..하는 깨달음이 있음 때문이 아닌가 싶음이다 가시라면 가고 사라시면 사고 싸우라면 싸우기만 하면 되는 온전히 주님 만 바라 보기만 하면 될 그래서 모든 짐 맡기고 따라가기만 하여도 될 거 같은 가벼움 인생 모두의 버거움들을 내 대신 주께서 대신 들어주실 거 같은 막연한 기대가 내 안에서 소록소록 자라나옴이 그 이유가 아닐까 불현듯 깨달아 느껴져 옴이다 감사하다 정말... 잠시 상황이 절망스러웠고 내 그러함에 좌절되려 하였으며 다시 내 앞에 놓여질..
구약 QT
2024. 1. 4.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