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힘이 들고 때로는 아프다 때로는 춥고 또 때로는 외롭다 그렇다 산다는 게 그렇다 늘 봄 날만 있고 화창 한 날 만 있질 않다 그냥 축복의 말씀과 함께 하신 흔적이 빛처럼 뚜렷이 남아 있으니 믿고 나아갈 뿐이다 내 살아 그린 인생의 그림이 그래도 볼만하여 주께서 기뻐하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