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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제 28 장 ( Chapter 28, Jeremiah ) 거짓은 때로는 아름다워 보이고 때로는 달콤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우아하기도 하여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거기엔 생명력이 없고 어두움이 깃들어 있다 주님의 뜻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움을 피하기 위한 과도한 몸부림은 어쩌면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
봄이 그립습니다 주님의 봄이 그립습니다 생기라고는 보이지 않던 이 깊은 겨울이 지나고 주님의 훈기가 밀어들면 다시금 온 세상이 생기로 채워지는 것 처럼 문둥병 같던 내 영혼이 아기의 그것같은 새 살로 회복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주님이여 주님의 봄을 믿습니다 주님이여 주님의 봄을 믿습..
제 3 장 ( Chapter 3, Titus ) 주여 제 영혼을 밝게 하여주소서 성령의 등불을 켜소서 제 영혼을 새롭게 하소서 저로 영생의 소망을 가지도록 하소서 ( 딛3:1-7 )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
난 세상의 풍성함과 그들의 번잡함이 그리 부럽지는 않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주님의 품 안에서 그 생명을 누릴 수 있다면 말입니다 (렘 16:1-13 )
제 17 장 ( Chapter 17, Jeremiah ) 난 날아 오르렵니다 오랫동안 날 누르던 사슬을 끊고 관습이란 이름의 우상을 박차고 그렇게 난 날아오르렵니다 주님 계신 그 곳으로 난 힘차게 날아오르렵니다 주님의 생기와 주님의 생명력으로요 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
세상의 풍성함과 그들의 번잡함이 난 그리 부럽지 않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주님의 품안에서 주의 주신 생명을 소롯이 키워낼 수만 있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제 6 장 ( Chapter 6, Luke ) 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울 병원 일층에서 이층으로 올라갈 때 요대로 걸어 올라가면 '화장실'이 정면에 나옵니다. 그대로 들어가 볼일 볼 자리 앞에 서면 ' 아래에 써 있는 구절이 나온답니다. ㅎㅎㅎ ^^;;..
양화진은 가을 색깔의 향연장, 아니 경염장이었습니다. 노란 색이 터질 듯 온 나무를 물들이고 그를 떠 받치는 검은 색의 나무 가지는 주님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는 색깔의 조화이었습니다. 거기엔 생명이 깃들어져 있어서 더욱 그랬요. 아니, 양화진, 그곳이었기에 그 궂은 날씨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