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자아를 이길 은혜를 위하여[레14:21-32] 본문
주여
이 아이의 영혼을 붙드소서
이 들이 사는 세상이
너무도 힘들게 변할 것이 예상됩니다
그래도
힘이 미치는 대로
주님을 붙들고
시시로 주님앞에 무릎 꿇는
그런 삶이 될 수 있도록
강하게 붙드소서
그래서
은혜가
자아를 쉬이 이겨내는 경험들로
그득차는 인생되게 하소서
내 주여
간절히 빕니다
21.만일 그가 가난하여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죄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숫양 한 마리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을 취하고
'힘이 미치지 못하면
22.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
'힘이 미치는 대로 '라도
29.또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발라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며
'속죄'하여야만 한다.
그래서 '정결'한 영혼되어야 한다 .
성화(聖化)를 위한 회개의 삶에 전력해야 한다 .
30.그는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한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한 마리를 드리되
31.곧 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한 마리는 속죄제로, 한 마리는 소제와 함께 번제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
매사 그래야 한다 .
항상 그래야 한다 .
언제나 그래야 한다.
내 모든 일상의 삶이 그러한 장소 시간이 되어야 한다 .
힘이 미치는 대로.. 해야 한다
32.나병 환자로서 그 정결예식에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한 자의 규례가 그러하니라
'힘이 미치지 못하'여
속죄를 할 수 없는 경우는 없다 .
이제 특별히 우리에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으니 그렇다.
그러기에 더 해야 한다.
'속죄'
회개
정결함을 위한 속죄의 회개 기도.........는
살아 있는 동안
반드시 해야할
우리 믿는 자들의 의무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의무를 통한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기뻐하심,
그를 통한 놀라운 행복함을 위하여 허락하신 권고다 . )
그 의무를 위하여 '예수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 의무의 힘에 미치는 대로 할 수 있게 할 동기와 능력을 위하여 성령을 보내셨으며
힘에 미치는 대로 하는 '회개'의 당연함이
이 땅에서 가능토록 하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끝없는 사랑으로 기뻐하심을 보여 주신다.
'힘에 미치는 대로' 회개의 기도를 하는 자들에게
'기쁨'으로 만나 주신다 .
행복이 어떠한 것인지
왜 주님을 만나서 속죄를 할 수 밖에 없는지 알게 하신다.
행복의 근원이 어떠한 것인지.. .
정함을 통해 얻는 행복의 크기가 어떠한지
그 길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시고
주께서 기뻐하시고 함께 동행하시는 자의 행복이 얼마나 큰지
잊지 않게 하려고
어떠한 일에도 '힘에 미치는 대로' 속죄의 길을 터 놓으셨다 .
십자가로 그리하시고
성령으로 도우시며
하나님의 크신 팔로 확증하신다 .
매일...
어제 저녁......
유튜브에서 들여다 본 '남극의 온도가 40도나 올랐으며 꿀벌의 실종'........으로
이제 정말 급속히............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잠을 들어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니 마음이 멍하고 어렵다.
아직.. 난 준비가 많이 안되었는데
내 손녀가 살아가야할 환경이 너무도 급속도로
계시록적 상황을 향해 가는구나.. 하는 두려움이다 .
겨우 겨우 아침 묵상을 마치고
걸어 출근하며 'ㅇㅊㅅ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가며 왔다 .
복잡한 머리에 옳은 집중을 더하기 위해서.....ㅜ.ㅜ;
요12:20-26을 본문으로 주일 설교하시던 것.
늘 그러시지만
참으로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줄~줄... (정말 줄~줄이 맞으시다. . 체험하신 진실이고 사실이니 그런게다.. ) 잘하신다.
항상...
그러면서
거의 설교 마지막에 당신의 예화를 들어가며 하신 말이
가슴을 찌르르하게 울리면서
눈물이 나오려 해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주변에 혹시 ...들킬까봐 겨우 수습하고나서는
다시 출근의 발걸음을 서둘렀다.
그리고 그 예화를 간증으로 꺼내어내시기 전
'정말 놀라운 기적에 대하여 최근 경험한 것'이라
표현하시며 말씀을 이어가셨다.
예화인 즉슨
'코로나'걸린 딸과 저녁까지 먹었는데도 당신은 괜찮으셔서
일단 집은 딸에게 양보하고 허름한 근처의 호텔에서 숙식을 하던 중이시었다한다.
아침에 출근하려 하는데
차를 픽업해서 가져다 주시는 직원분이 계시는데
나이가 많이 드신 분이시더라 하시었다.
그날 따라 기도 후 은혜를 많이 받고 출근하시던 길이라
전에 없이 많은 '팁'을 내주셨다셨다 .
그런데 얼마 후 '차'에 스크래치가 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배신감에 울컥하며 여러 생각들이 머리에 떠오르셨다고 하셨다.
'회사에서 책임, ...
아침에 그리도 많은 .. 했는데도 불구하고...*&^%$#
찾아가서 ............' 등등...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그러한 울컥이 갑자기 눌려지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은혜가 마음을 내리 누르시며
깨달음이 밀려 왔단다 .
' 내가 그리함으로 .. 그 분의 직장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 등.....
그리하며
곧 그리 울컥이던 마음이 거짓말처럼 가라앉고
오히려 은혜로 하루종일 마음이 둥둥 떠 있는 것 처럼 그리되셨다고 한다.
단언코, 당신의 성격상 그리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그리된 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기적' .. '그래 기적..'이라 하셨다 .
그리고 나서는 차를 고치지 않고 그냥 타고다니신다셨다.
이유로는 차를 볼 때마다 그 은혜, 그 기적이 잊히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라셨다. ^^*
할렐루야...
그리고
'은혜가 내 자아를 이긴다 '라고 한마디로 정리하셨다.
그 말씀이 ...
바삐 출근하던 내 발걸음을 .....
딱 ....멈추게 하시고
괜히 혼자 길거리에 우뚝 서버리고는
울 뻔하게 만들었다.
아... 은혜다.
아.. 나도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
내 자아를 이기게 하시는 은혜가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신 것이시다.
그것이야 말로 내가 '정결'해지고 있는 옳은 방향임을
이리도 다른 위치, 다른 장소, 다른 모습으로 계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분의 입에서
선포 되어진 것이다 .
토마스아켐피스(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너무도 유명한 책의 저술 수도자)의
'모든 일은 십자가 위에 있다
매일 십자가에 죽지 않고는 생명과 평화를 얻을 수단이 없다'는 말로
설교를 정리하고 마치시는데
아... 가슴이 감동으로 밀려와
나머지 얼마 안되는 직장까지의 발걸음이 정말 둥둥 떠오는 느낌이었다.
아...
갑자기 예화가
오늘 주제와 무슨 상관...? 하는 의문이 있으실 수도 있겠다.
그것.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정결하게 되는 자들의
공통 분모......에 대하여 말하고자 함이다.
'레위기'
묵상하고 레마로 정말 어려운 구절들이 이어지나
전적으로 제사에 대한 것이며
'제사'란 하나님 기뻐하시는 대로
'정결'하게 되는
그래서 정말 옳은 교통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천국 사회의 근거를
이땅에서 연습하게 하시는 내용.. 아닌가?
그런데
그 제사는 만인에게 평등하고
누구에게나
'힘에 미치지 못할 ' 것 같아도
'힘에 미치는 대로'
반드시
속죄제, 회개의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하려는 노력을 결심하는 자들에겐
'정결'하게 해주실 것이시며
그 정결이나 '성화'.. .의 개념이
이 땅에 사는
이 3차원 세계에 사는 우리네와 동떨어진 내용이 아니고
번연히 살아서 움직이시고
그 결과가
'은혜'로 인한 '내 자아'의 부서짐.. .
그리고 그 것을 깨달아 아는 자는
얼마나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지...
역으로
그를 체험하고 마음에 간직한 자들이
왜 불편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일종의 손해까지 감수하는 ,
아니다 정확히는
감수되게 되는 데 까지 오는지...
그 작지만 작지 않은 증거를
내 영혼이
그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토마스 아켐퍼스님의 그 수백년 전에 감동에 겨워 쓰신 글에
좁은 문을 선택하고 가시는
수없이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간증에
동일하게 남겨 놓으신 것이시다.
그렇다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결함은
그냥 의무나
단지 내 자아의 노력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교통과 그를 통한 합력된 선의 결과다.
감사하다.
나머지 삶의 시간들이 두렵지 않고
내 뒤에 남겨진 자손들의 어떠함도 무섭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놓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매일 서 있는 한....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을 아무 생각없이 출근의 길을 서둘다가
이어폰을 통해 선포되는
'ㅇ' 목사님의 몇마디가
가슴을 울리며 눈물이 떨어지려 하는
참으로도 묘한 기적 ,
예 ..
정말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
제가 울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인위적 감동이 MSG처럼 섞여 들어가지도 않은
딱딱한 설교 말씀에 눈물이 쏟아지려 하는 게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주여.
주께서는
'주님'을 그래도 놓치지 않으려 결심하는 저를 들어
제 자아의 횡폭함을
오직 은혜로 누르시어
그러한 영혼의 정결함을 잠시나마 경험하고
주님과 하나가 되는 은혜를 일시나마 허락하신게 아니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
주여.
정말 '정결함'을 위함을 놓치지 않고
조금만 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제 더러운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고 속죄함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이
제 인생에서 조금 더 강하게 펼쳐지며
제 마음에
현실로
펼쳐지려는 '걱정과 근심'거리들...
주님의 마지막 날을 위하여 예비되어지는 모든 두려운 일상의 변화들 조차
주님 안에서
성령의 은혜로 감해짐을 체험하며 사는 자되어
부르신 그날에 두손들고 갈수 있는
그런 매일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여.
걱정되옵는 것은
이제 새 삶을 펼쳐가려는
제 손녀와 어린 세대의 삶입니다.
바라옵기는
그들 앞에도
강력히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여 주시길 빕니다.
제 식구들
우리 나라 믿는 모든 분들..
세상의 믿는 분들...
모두 다 그리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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